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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까 방송에서 이준석이 정문 앞에서 군인들에게 왜 못들어가게 난리치냐 호통치던거 보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었음ㅋㅋㅋ 옆으로는 시민들이 국회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국회의원들 담넘게 도와주고 있었는데-_-

절차적으로 의회 민주주의가 수호되었다는 선언은 군사쿠데타 주동자들을 모조리 징벌하고 그 형기가 만료되어야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축배 들 시간 아닙니다.

가결되어 해제되었다고 해도 마음이 불편하다. 왜 불편하냐고 하면 선례가... 그것도 까마득한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때도 계엄 해제한다고 하면서 발포했다고 했다. 오늘 시민에게 총구를 겨누는 군대를 보고 너무 어질한 기분이 들어 주저 앉을 뻔했다.

국회의원들 해산하지 말고 10명 더 모아와서 탄핵 해라

라이브 보면서 입이 바싹마르다가
안건 만장일치 가결됐으니 이제야 말 할 정신이 드는데
감히... 군인이..?
민의의 전당에...?
창문을 깨고 진입을 해.....?
민주주의 국가에서....? 감히....?

응 우리도 모르겠어

대통령실 아무 반응 없다고. 법적으로는 지체없이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 공고해야 한다고.

이것도 헌법 유린이라 탄핵 사유 추가하면 될 듯.

추경호 "국회 통제로 국민의힘 당사서 비상의총…즉시 모여달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국회 통제로 인해 비상 의원총회를 여의도 중앙 당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공지를 통해 "의원님들께서는 지금 즉시 중앙 당사 3층으로 모여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여야 의원들은 모두 국회로 집결했다. 하지만 국회 경비대가 출입을 폐쇄함에 따라 불가

추경호는 자당 의원들 국회로 안가고 당사로 모았음 부역자놈

2024년 12월 3일자 계엄포고문 제1호는 제1항에서부터 헌법기능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당연위법하므로, 이 계엄포고행위는 실질적 내란선동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라고 판단되는 바, 주권자 대한민국 국민의 정당한 권리로서 그 통제에 응하지 아니할 것임을 알립니다. 모든 내란수괴 및 그 부역자들에게 합당한 단죄가 내려져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헌법 제77조 제4항 계엄을 선포한 때에는 대통령은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하여야 한다.
제5장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

이 빠가사리는 아직 상황파악이 안돼? 이제 민주주의가 죽든지 윤석열이 끌려내려오든지 둘중의 하나야 너는 훌륭한 부역자고

일단 비상이 아닌데 비상계엄 한거부터가 어이없음

비상계엄을 만든 이유
- 북한의 군사적 도발
- 대규모 테러
- 주변국 (특히 중국)의 급격한 정세 변화
- 자연재해

윤석열이 계엄한 이유
- 검찰 특활비 깎음

저 똘추새끼랑 그에 동조한 파시스트 미친놈들이 명령한다고 순순히 들으면 군도 광주항쟁 때에서 한치의 발전도 없었음을 인정하는 셈이다

자꾸 계엄하에서는 대통령 관련 언급도 하지 말라는 포스트 알피 들어오는데 말이 이상하네요.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말을 줄일 수 있긴하겠습니다만 시위하지 않을 거면 말도 하지 말라는 게 본인이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시위할 사람들은 말하다 잡혀가도 된다는 건가요? 그 사람들에게 무임승차하라는 건가요?

그래 한동훈이 진심이었으면 다른 국힘 의원들 당사에 있지 말고 의사당으로 오라고 했어야지. 잠시 믿을 뻔 했다.

제가 그랬죠 굥 이새끼는 전두환이랑 똑같은 놈이라고. 탄핵이 아니라 국가 반역죄로 잡아 쳐넣어야 합니다.

석열아, 내일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꼭 정희처럼 죽고 두환이처럼 떠돌길 기원한다.

[속보]국회의장 “의원 모이면 모든 곳이 국회… 본회의 바로 연다” 국회의장 “의원 모이면 모든 곳이 국회… 본회의 바로 연다”

n.news.naver.com/mnews/articl...

이건 국회법이 증명한다

지난 강의 중간평가에서, 학생 둘이 내 강의가 너무 정치적이라고 해서 사유서를 썼더랬다. 내가 말한 건 만화사에 남은 듁재정권들의 행태들에 대한 비판이었고.

다음주에 무사히 학교에 가게 된다면 말해줘야지.

독재가 뭔지 봤죠?

그러니까...느려터짐..ㅠㅠ

상당 수 기자들이 국회 안에 있어서 계속 속보를 내보낼 수 있다는 게 이 와중에 다행임. jtbc 카메라에 군인이 국회 유리창을 깨는 모습이 똑똑히 찍힘. 군 병력이 회의장 진입 시도하는 모습 역시 똑똑히 찍힘.

'지금이 어느땐데 계엄을 무슨수로 하겠냐'고 떠들던 놈들은 지금 뭐하고있을까.

윤석열이 망할지 이재명이 망할지는 모르겠는데 (윤이 망할거 같음) 경제는 확실히 망했음

그니까 이게 예산안 심의에는 거부권을 못 쓰니까 계엄 버튼을 누른거임...?

난 왜 갑자기
그 여자는 이미 출국했을 거란 생각이 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