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星🥦🇨🇦

인스타는 왤케... 내 기운을 빨아먹지 그냥 포스트 하나 하는 게 너무 힘들어ㅋㅋ

생성형 인공지능 학습에 대한 블루스카이의 답

"저희는 사용자의 콘텐츠를 사용하여 생성형 Al를 훈련시키지 않으며, 그럴 의도도 없습니다."

"블루스카이는 내부적으로 콘텐츠 조정 또는 추천 알고리즘에서 AI를 사용하지만 이는 사용자 콘텐츠를 학습하는 생성형 AI가 아닙니다."

이거 언제 영어로 옮겨 적냐 머리 빠진다............

직장 동료랑 같이 매니저 부당업무지시랑 성차별로 리포트하는데 이미 인사팀이랑 전화했고 해당 내용 정리해서 보내달래가지고 주절주절 적었더니 이미 만자쯤 썼어 ㅋㅋ 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존나 힘든 9개월이었다

정말 죄송한데 당일 출고 처리될까요.... <말도 안 되는데 내가 사실 리치 지게차 몰 줄 아는 오피서라서 아.. 그럼 제가 뛰어가서 처리해드릴게요...ㅎ 이렇게 되는 거야ㅋㅋㅋ....

거래처 신입분 메일 쓰시는 거 너무 맹하고 웃기고 귀여워서 아무요구해도 다 들어주게 돼ㅋㅋ

하 미치겠다 회사를 위해 진중하게 일하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너무 재밌다

어제 퇴근하고 현장직 직장 동료랑 채팅 엄청 했는데, 얼마 전에 매니저가 너 오피스잡 겸직할 수 있어? 하니까 ㄴㄴ 나 컴퓨터 잘 몰라~ 한 얘기를 했거든요, 현장직한테 오피스잡까지 하라는 거 말이냐고 방구냐고ㅋㅋㅋ 근데 나한테 자기 여기로 이민 오기 전 직업이 뭐였는지 아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어
마스터 디그리 있어
맨날 고양이랑 재택만 해봐서 집돌이야

나 진짜 개크게웃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믿고 일하게 좀 해주라!(그런 거 없음)

몇달이나 아무런 문제 없어서 어제 딱 하루 증빙자료 안 만들었는데 딱 그게 문제가 됐다네ㅋㅋㅋㅋ 인생이란....

Dog

너무 트이타만 했다 사죄의 의미로 블스 서버에 귀여운 저희 강아지를 남깁니다(블스: 니뭔데)

억울하다 마침 사랑하는 트친과 인스타 계정 교환할 참이었는데

오랜만입니다 트위터개쓰레기어플

지금은 블스 로그인 안하면 포스트 못보게 돼있는데 담주부터 이게 열리게 되고 다만 setting>moderation에서 logged-out visibility 메뉴에 체크해두면 기존과 동일하게 블스 로그인 안한 사람은 내 블스를 볼수 없게 된다구 함 저는 블스의 미묘한 폐쇄성이 좋아서 한동한 유지하려구

트친 찾습니다
바토입니다 알티 좀 래주세요 내 트친들 다 실종됨

뜨끔

트위터 터졌다고 이제서야 들어오다니 그러면 내가 환영합니다 블루스카이를 잊지마

애인 스카웃 제의 들어와서 전화면접 중인데 너무 너무 웃겨서 나 혼자 굴러다니는 중… 모든 말을 미세하게 떨면서 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우리 블루스카이에서 수제포스팅 하세요 수제포스팅 하지 않으면 저와 블친님은 함께 굶습니다.

자연컬러라는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메이징한 미니장미~
이름도 어메이징!
음... 어메이징하게 예쁜 컬러를 가진 어메이징 장미
이름이 지어지는거보면 얼굴이랑 컬러랑 꼭 들어맞는 경우들이 이렇게 있어요~

#라스텔라꽃

다 정리하고 와 이게 엑셀 nn파일과 nn개의 수정 메일을 다 합친 거라고...? 처음부터 이렇게 줘서 내가 일을 했어야 하는 거 아니야...? 하고 무한 의문에 빠진...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고객사가 마구잡이로 주는 일을 안 틀리고 다 해내고 다했다고 정리까지 해서 보내는 이런 대견한 인재상이(ㅋㅋ)

하 자기네 재고 계산 진짜 못해서 잘못된 엑셀파일만 산더미인 고객사 정산 드디어 끝났다 행복해

동료는 소중해.(소년만화톤)

나 살면서 어딜 가도 일잘러 알잘딱깔센이란 말만 듣고 부둥부둥 받으며 철저한 성과주의자로(이러면안됩니다.ㅋ) 자라왔는데 지 업무 나한테 나 미루고 지가 먹은 욕 나한테 다 쏟아내고 표정ㅋㅋㅋ가지고도 뭐라고 한시간씩 개인면담하고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정말 내가 무능하고 우물안의 갓졸업생따리.. 이런 건 줄 알았는데 신입분 오시고 나서 저 말 듣고 용기내어 밀린 일 했는데~사유: 맨날 그런 면담하느라 업무시간 부족~ 다들 이메일 너무 잘 썼다 회계 정리 너무 깔끔하게 하는 거 아니냐 다 칭찬만 해줘서 집에와서 혼자 눈물흘렷잔아요,,

오피스 매니저가 근 두어 달 저만 불러서 말귀 못 알아듣는다 어려서 뭘 모른다 엄청 다그쳐서 처음에는 같이 짜증내다가도 듣고 또 들으니까 진짜 그런가..? 싶었거든요 개인 오피스에 불러서 두시간 넘게 뭐라고 하니까 업무도 밀려서 다른 부서 사람들이랑 얘기할 시간도 없고 여긴 친구도 딱히 없으니까 점점 고립되는 느낌이고 그랬는데 팀에 경력직 신입분이 와서 2주만에 매니저 “존나 미친새끼”라고 해줘서 갑자기 정신상태 괜찮아졌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ㅋㅋㅋㅋㅋ

카푸치노 너무 맛있게 먹었다 특별하거나 정석적인 맛은 아닌데 무거운 컵에 뜨끈하게 가득 주면서 칭찬해주시고 엄청 이것저것 챙겨주셔서ㅋㅋㅋ 맛도 포근해지는 것 같아 역시 사람은 작은 친절로 살아가는 거지

생리통 두통 비바람 콤보로 기어다니고 싶을 만큼 힘들어서 점심에 조퇴했는데 곧 죽을 것 같은 표정으로 집 근처 카페 와서 레몬쿠키랑 샌드위치 먹으니까 거짓말처럼 힘나네... 이제 저벅저벅 걸어서 집에 가야지.

팁까지 다해서 20불 줬는데... 너무너무 슬프다... 햄버거 잔뜩먹고 도넛먹고 굴러다니면서 울 거라구요...

점심 도시락 애인 차에 놓고 내렸는데 너무 배고파서 2시에 맥날 딜리버리 시켰더니(사무실에 걔네밖에 안 옵니다) 2시 5분에 거래처에서 도넛에 커피 잔뜩 들고 오셨어 하...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