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스트로펠

이번에는 좀 고생해서 짜보고 있는 장편팀 플롯. 엄밀히 말하면 플롯이라기보다는 목적과 관계도랄까.

2주나 밀린 정기팀 첫 세션..

Two Tigers

#fanart

내가 왜 트위터 지웠었는지 다시 생각해 내고 다시 지움..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 못난 놈 보는 것도 힘들고 그 못난 놈 욕하면서 공유하는 사람들도 힘들고.. 아니 애초에 트위터에서 그런 놈들한테 옳은 말 해 봐야 알아 듣겠냐고 그냥 그런 거에 힘 쓰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임..

그런 조언보다 저는 그냥 못 하는 지엠 세션 다녀오는 게 더 도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 화요일부터 시작하는 장편팀 예비 단편 세션 준비하다가 정말 괜찮은 퍼즐을 만들어 버렸다... 나 혹시... 천재?(아님)

요즘 출퇴근 길에 드래곤라자 오디오북 듣는 중.. 추억이 방울방울..

던전 만들어야 하는데..

정치얘기, 그 외의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얘기는 안 보고 티알 얘기만 하고 싶어서 블루스카이를 시작함-> 근데 블스에는 관련 인구도 적고 트친소 같은 것도 엄덯게 하는지 모르겠다 보니 인구가 적음-> 티알 얘기가 거의 안 보임->그러다보니 티알 얘기를 하기 위해 트위터에 들어가야 함-> 근데 트위터에는 티알 외적인 이야기가 너무 많음(다들 윤썩 이후 분노 상태. 근데 동의는 하는데 스트레스는 스트레스임) ㅎㅎ…

챗지피티 진짜 미쳤네… 겁나 유용함..

이번 장편팀 컨셉은 “보물 사냥꾼”. 고대 문명의 유적을 탐사하고 보물을 찾는 것.

디앤디 비욘드에서 이제 이렇게 체크하면 2024룰들이 가려집니다.

요즘 챗gpt 진짜 좋아졌네;; 세계관 컨셉 대충 먹여준 후에 빌런 집단 5개 만들어 달라 했더니 진짜 기깔나게 짜줌;;; 심지어 인물이랑 위협도 조정법, 잠입 방법, 플레이어와의 관계랑 집단 간의 관계도까지 짜줌;;

간만에 등산했더니 속도 안 좋고 약간 구역질도 난다. 아무래도 운동에 알레르기가 있는듯^^

티알에서 개변을 못 하면 뭐 어쩌라는 겨… 왜? 룰북 읽을 때 읽는 속도도 정해주지? 진짜 ㅈㄹ이 풍년이여..

트이타 쪽은 또 개변가지고 난리가 터진 모양인데 ㅋ 참 애들 쓰고 산다… 걍 디앤디를 해

점심에 밥먹을 곳이(정확히 말하면 전자레인지 사용이) 마땅치 않아서 고민하다가 찬밥에 구운 명란, 후리카게 싸 오고 녹차 티백 가져온 텀블러로 우린 다음에 명란 오차즈케 해먹었는데 생각보다 맛 있어서 기분 좋음.. 보리굴비도 그렇고 녹찻물이 확실히 비린 맛을 잘 잡아주는듯.

확실히 블스 상주 인구보다 트위터 상주 인구가 많은듯..

6월부터 화요일 저녁 8:00-11:00 오알 보이스플 중단편으로 같이 해보실 분?

6월부터 화요일 저녁 8:00-11:00 오알 보이스플 중단편으로 같이 해보실 분?

15부 정도 남았고 통판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 주시면 조율 하겠습니다.

1sp면 두 명이 앉아 있기에는 좀 작겠지..?

티맵 진짜 이상해졌네 왜 자꾸 더 막히는 길로 안내하는 거지

난 얇은 소고기 굽는 법 모르겠어.. 어떻게 하면 맛있게 구울 수 있는거지..?

내년에는 하나의 컨셉을 갖고 여러 명이 레벨별로 어드벤처를 쓰는 합작집 혹은 산 밑의 왕이나 한번 써볼까..(헛된 꿈)

ㅋㅋ 오랜만에 뵙겠구만유!!

참고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든 단편 어드벤처 모음집이며, 어드벤처는 모두 5개 수록되어 있습니다. 모두 1~2페이지로 이루어진 원페이지 어드벤처이며 4명의 작가 협업 모음집입니다. 제 시나리오는 1개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4월 20일 다이스 페스타에 RCC(RPG CReators Club)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게 되어 말씀드립니다. 참가에 의의를 두고 15~16p 분량의 d&d(SRD) 기반 단편 모음집 하나를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부스 위치는 D15b이며 아마 판매하게 될 책(RCC ONE-SHOT ANTHOLOGY, 가제)은 대략 3,000원 정도로 아주 소소한 금액이 될 것 같습니다. 칼라도 없고 예쁜 표지도 없는 아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도 사실 생각해보면 응답하라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우파 드라마라고 봐야 할 듯. 50년대 제주도 배경인데 4.3 사건의 영향은 보이지도 않고 그 많던 학생운동과 민주화 운동은 모두 거세된 채 개인의 노력과 가족애, 경제적 성공만을 조명하니까.

너무 인상깊은 DnD 규칙
1. 마스터는 신이다. 마스터는 언제나 옳다. 마스터와 논쟁하지 말아라.
2. 마스터가 "진짜 하시겠어요?" 라고 물어보면 하지 말아라.
3. 스켈레톤은 항상 애니메이션화 되어있다(움직인다).
4. 맹세하는데 물과 안개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
5. 열 수 없는 잠금장치는 바바리안에게 맡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