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르륵

글고 가까운 지인 중 외국 체류 중인데 오늘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부고 소식 들어서 괜히 싱숭생숭하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 연세가 많으신것도 아니셔서 충격이 얼마나 컸을지 상상이 안감

이번주 일 넘나 바쁜데 저번주도 바빴고 저저번주도 바빴고 저저저번주도 바빴다… 영혼을 갉아먹는 Corporate America 탈퇴하고 싶어요

20위 이탈리아 – 60.32
21위 스위스 – 60.52
22위 싱가포르 – 57.85
23위 일본 – 56.54
24위 한국 – 53.42
25위 미국 – 31.17

미국이 압도적이구나…

비자 때문에 한국 들어갔다 와야 하나 어쩌나 알아보다가 결국 캐나다 국경 잠시 넘었다 오는걸로 함! 멜로랑 단풍놀이 하다 오면 된다

한밤중에 어디 답답한 맘을 풀 데가 없네~~

꼬르륵 인쉥 미쳐 흘러가는 중~~

맙소사 ㅋㅋㅋㅋㅋ 이민 변호사들이 레루 동료 그린카드 서류에 국적 Switzerland 대신 Swaziland 넣었대… 서류 제출하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

혹시 한국서 비자 재발급 루트로 가야 하면 2-3주 미국 시간으로 리모트 워킹 해야될 것 같아서 그닥 달갑진 않음.. 지방 부모님 집에서 비자 때문에 서울 왔다갔다 해야하는 것도 벌써부터 걱정 😮‍💨

웃긴건 내 비자 차질 없게 하려고 레루네 상사가 프리미엄 프로세싱 안해주려는거 우리 팀에서 돈냈는데 결국 레루 비자만 무사히 잘나오고 내 비자는 차질 생길 수도 있게 생김 😑

주한 미 대사관 비자 타임라인 후기 보니까 생각보다 빨리빨리 나오는 것 같아서 2-3주 생각하면 될 것 같긴 한데.. 요즘 민감한 이슈라서 혹시나 불똥 튈지 몰라 걱정됨

으으 변호사들 불찰로 비자 보완서류 요청 나오고 무기한 대기중인데 11월 전까지 안나오면 워크퍼밋이 사라짐 🥹… 레루 비자는 이미 무사히 승인된지라 찾아보니 미리 한국가서 새로 비자 스탬프 받아오는 것도 한가지 방안이라고 한다

아직 정해진건 없지만 최악의 경우 미국을 떠야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내 역마살 도대체 무슨일인지 한 곳에 3년 이상을 못 사네

멜로는 주말에 12시까지 딥슬립한단 말이야… 다같이 수면보충 하면 을매나 좋은데..

친구들 휴가 간 사이에 멈머 봐주는데 얘는 생활리듬이 주말에도 일찍 깨서 괴롭다…😭😭😭 우리 다 깨워놓고 자기는 다시 잠

트위터든 블스든 요즘 다 넘 귀찮아서 아무것도 못쓰고 있는데 가끔은 분출구가 좀 필요한 것 같아

저도… 3년째 고민중이에요 ㅋㅋㅋㅋㅋㅋ 미국서 머리하는 값 생각하면 사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아침에 머리도 제대로 안 말리고 출근하는 제가 과연 다이슨을 얼마나 쓸까 싶고…ㅋㅋㅋㅋㅋ

신용카드에 우리가 안 쓴 내역이 찍혀 있어서 카드 정지하고 dispute 신청했다. 모르는 사이에 약 750불정도 뜯길 뻔 함 ㅡㅡ 미국살이 3년차에 벌써 두 번째 있는 일

회사에 처음 본 인도계 직원분이랑 미팅하게 되는데 이름이 사랑이시다.. 리터럴리 Mr. Sarang S. 이심.. 이름이 넘 귀여우시잖아 ☺️

내 비자만 승인되면 해외로도 나갈 수 있어서 하와이 말고 멕시코나 중남미 갈 수도 ㅋㅋㅋ 갈 때마다 넘 매력적이고 감탄하고 돌아오는 멕시코는 사랑임니다🧡

엥 프리미엄 프로세싱 하긴 했지만 신청한지 한 달도 안됐는데 레루 비자 벌써 승인 났다 😅 역시 자본주의의 나라…

대안은 아리조나/유타 근처 국립공원들!

하와이 2주 가려고 했는데 엄청 비싸네 😅

올해 비자연장 관계로 미국에 콕 쳐박혀있어야 해서 휴가 아이디어 고갈됐는데 하와이로 결정…!! 넘 씐난다 레루랑 여행 죽이 넘 잘맞아서 좋음

내일 출근하느라 개표방송 못봐ㅠㅠ 점심시간되면 결과 나와있겠네

나 나물 처돌이여서 유럽 살 땐 한국 갈 때마다 나물 통조림 들여왔었는데 🥺

뉴욕 사는 최고 복지 - 한식 배달 서비스에서 봄나물 메뉴 나와서 밥만 해서 비빔밥 해먹음

어제 비오는데 출근길에 투표했다! 뉴욕 지하철 때문에 사무실 들어가는 과정에 진 다 뺌…

Here are the Top 5 Dogs of the week!

Please enjoy these shelter pups reacting to getting a kiss. Some are bashful, some have butterflies, and all deserve approximately 10 million more. 14/10 for all

코슷코에서 그뤼예르 사왔는데 맛있었다! 저번에 코슷코 가서 총 400불 넘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