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다

마법의 고대어가 한국어라면
마법사의 복식도 개량한복인 것이 당연

엄청나게 논리적이야. 도저히 반박할 수가 없어. 그러고 싶지도 않아. 너무 좋아 ㅋㅋㅋㅋ

이 스포츠의 룰이 구체적으로 밝혀지면 밝혀질수록 두려워

나도 몰랐는데 내가 그 시절 저 감성을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그리워하고 있었나 봐... 흔적기관들을 마주칠 때마다 정말 감동적이야

그니까 한국어는 동서고금 세계와 차원을 막론하고 만국공통고대어인 게 정말 당연한데 요즘 판소들은 지나치게 역사를 잊은 감이 있어

역시나 트리위저드 정도면 충분히 어처구니 없는 마법사 대회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만만치 않아

아니... 이거 진짜 아카데미물이야. 무려 교환학생이 있어. 심지어 연합 대회도 있어. 너무 근본 넘쳐서 당황스럽다

이쯤되면 이미 빗자루가 아니잖아. 왜 굳이 빗자루로 스타트 하는 거야

빗자루는 보통 앉아서 타고 발로 밟는 건 옆장르 아니던가요. 그니까 어검술이라던가. 선협이라던가

씩씩하게 할 일을 하자. 그것이 『패왕』이니까

여러분이 패왕영애에서 볼 수 있는 것
흑왕호를 타는 권왕 라오우(여자, 공작영애)
"하아. 연약한 남자를 괴롭히고 싶지 않은데..."
호그와트 절망편
훌리건 드래곤
공산주의자 서큐버스
루드비히 고든 희망편
비공개설정이 풀리면 풀릴수록 두렵기만 한 주인공 엄마
외령침식자(비슷한 것)

패왕영애 그거 할머니가 치킨 이야기 듣고 할줄 안다고 끓여준 닭백숙 느낌이야. 그런데 맛이 괜찮은...

오타쿠 소감 남기기는 여기서 해도 상관없어... 근데 그건 그거고 쓰던 타래는 계속 쓰고 싶단 말야 타래가 틧터에 갇혔어 흑흑흑

아니 지금까지 피마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가 아니라고??? 이제 4권이라고???

투표인증이미지ㅣ 는 예전에 그렸던 본업하는 무쌤 활용함

피마새 표지 넘 좋다…

리퀘로 했던 목걸이가 부숴져 홀가분해진 신해량(23.04)

넘넘 기쁘니까 블스에도 소식 올려두기
1. 5월 26일 피마새 20주년 세트 예판
2. 이번 도서전 마새 굿즈 중에 드디어! 흑사자패! 사자패 키링이 등장!! 와아아아!!!

#눈물을_마시는_새 #피를_마시는_새

나는 먼...한 10살 12살 이럴줄 알았는데
18살이래서
어어 무무머야 생각보다 어른이잖냐 되어버림

눈높이 관련으로 나와서 했던 낙서였던거같음

갑자기 눈마새뽕차서 옛날에 그렸던 팬앝 올리기,,는 스포가 있어서 종족묘사를 안했었음. 혹시 몰라 가림

남의 취향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야 한다는 건 아는데 얘는 진짜 아닌 것 같아. 최근 본 남자 캐릭터들 중에 제일 별로야. 제발

역시 내가 무슨 저자극적 인간이라 연애 프로그램이나 온갖 솔루션 프로그램을 안 보는 건 아닌 듯... 걍 그만한 자극을 책으로 충분히 얻고 있을 뿐...

아 근데 인간적으로 진짜 너무 징징거려... 쫌 찾아보니까 작가님 실화 기반이라고 하던데 실존 인물 모델로 이런 캐릭터 써서 박제해도 되는 건가... 싸움 안 나셨나...? 프랑스인 감성 정말 모르겠어...

암튼 너무 답답하니까 그래도 심심하진 않고 잡일하면서 듣기 좋긴 하네여... '얘네지금좀많이헛소리하지만목소리가훌륭하니까일단오케이'

아니 근데... 혹시 내가 한국인이라서 프랑스인들만의 로맨틱 낭만적 감성을 이해 못하는 건가? 이 작품의 연애적 재미란 도대체 뭐지...? 도무지 이해가 안 돼서 그 의아함 때문에 계속 듣게 됨... 이렇게 하찮고 하잘것없고 하소연 많은 남?주??는 또 처음이라 진기할 지경... 진짜 너무 징징거려 진심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어 오디오북이니까 걍 흘려 듣고 있지 활자로 한 자 한 자 읽을 자신이 전혀 없어

오타쿠 감상 남기기
머 마무리해야 할 거 있어서 노동요로 요거 틀어봤는데... 요것도 상당히 그것이네요. '얘네지금좀많이헛소리하지만목소리가훌륭하니까일단오케이'

걍 오타쿠 소감 남기기는 사실 블스에서 해도 상관은 없는데 여기는 공계가 너무 없어... 이런 저런 신간 이벤트 소식을 알 수가 없어. 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