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행정부 사법부 할 것 없이 모두 수장들이 개신교 맹신론자들이고, 그 개신교도들은 또 이스라엘의 열렬한 지지자들이란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정말 얼마나 우스울까
01.03.2026 14:40 — 👍 3 🔁 14 💬 0 📌 1한국은 행정부 사법부 할 것 없이 모두 수장들이 개신교 맹신론자들이고, 그 개신교도들은 또 이스라엘의 열렬한 지지자들이란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정말 얼마나 우스울까
01.03.2026 14:40 — 👍 3 🔁 14 💬 0 📌 1
이 영화에서 아주 고무적인 점이 무었이었냐면... 학교 폭력과 국가 폭력 사이의 미묘한 연계성, 그 닮은 점에 대해 무섭도록 예리하다는 것임. 말도 알되는 갈등 조장, 누구도 마땅히 저항하지 못해서 오는 침묵...
학교의 일진들이 서로 뺨을 때리게 하며 싸움을 조장하는 장면이 지나고, 4.3 항쟁 당시 서북청년단이 공산주의자라며 포로들을 세워놓고 주민들에게 일부러 때릴것을 강요하는 장면이 겹치는 건 아직도 잊지 못하겠다..
youtu.be/TDdxIGmzeNM?...
"외톨이,이상한 아이,괴롭힘당하는 아이,가난한집 아이"
"허망하다든가 슬프다든가 하지 않았다"
"가사로 만들어버리면 돼"
"사람을 미워하는 분함" "사람을 사랑하는 어리석음"
"당신을 사랑하는 고요함은 누군가가 알아주었으면 했다"
"사람을 이것으로 울리기 위해서 천 번 울었다"
"당신은 울어주고 있을까"
「아무한테도 말안할테니까 마약은 그만두자」
「랩퍼들은 대개 하니까 괜찮아」
"그 한마디로 뒤돌아나왔다. 8천엔 내고 그 한마디로 뒤돌아나왔다"
<상상력> 챤미나
좋은 곡이네.
"솔직히 사회 관련 책을 읽을 필요가 있나요? 수능 시험에 관련되니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지, 그게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된다고."
-오찬호『납작한 말들』중에서
불평등의 문제를 짚는 걸 '환경 탓이나 하는 나약한 태도'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빈부 격차를 걱정하는 글에 '그럼 북한으로 가서 살아라'라는 댓글이 인기가 많은 게 한국이다. 이 벽을 몸으로 체험했다고나 할까? 청소년이 읽을 만한 사회학 책을 집필했을 때는 아이의 친구들에게 나눠준 적이 있었다. 그걸 못마땅하게 여긴 부모가 대강 목차를 보더니 이런 말을 면전에서 한다.
01.03.2026 10:26 — 👍 9 🔁 15 💬 1 📌 0
한국인 중 대학을 줄 세워서 판단하는 습관을 지니지 않은 이는 거의 없다. 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가 학력 차별의 옹호론자다. 약간 노골적으로 말해, 한국의 교육 과정을 거치는 순간 누구나 학력 차별의 잠재적 가해자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정도로 생각해야지만 변화가 가능하니 효과를 기대하자는 거다. 잠재적이라는 표현에 발끈하며 "왜 공부 열심히 한 사람을 죄인 취급해? 억울하면 너도 공부 잘하든가! 자격지심 너무 심한거 아냐?" 따위의 추임새를 넣지 말고.
-오찬호『납작한 말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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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m/almanon_poo4...
x.com/DropSiteNews...
"이스라엘 이란 침공을 틈타 가자 아사작전 재개"
저렇게 투표해서 굥새기가 3년간 난장칠때 굥 뽑은 인간들은 자기 책임 아니라는 듯 외면했고 결국 안찍은 사람들이 추위에 떨어가며 뒷수습함. 그래도 저런 인간들한테 투표권을 뺏을 수는 없으니 내란정당 해체해서 투표 대상인 놈들을 없애는게 나을듯
01.03.2026 08:16 — 👍 56 🔁 72 💬 3 📌 0이슬람주의자들이 야만적이라고 말하는 건 쉽지만 이슬람주의가 인기를 얻는 배경은 세속주의자/친서방론자들의 도덕적 타락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01.03.2026 05:27 — 👍 22 🔁 57 💬 1 📌 0미성년자 성범죄 만화가(+스토리작가)의 소학관 스캔들에 대한 연대입니다.
01.03.2026 04:32 — 👍 98 🔁 283 💬 1 📌 0캐나다 총리가 잽싸게 미국의 이란 공격을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여기서 이스라엘, 미국, 캐나다를 비판하고 비아냥거림으로써 나의 올바름을 증명하는 것은 쉬운 일, 지나치게 쉬워서 부끄럽기까지 한 일이다. 그보다는 한국이 너는 어느 편이냐는 질문에 공식적으로 대답해야만 하는 차례가 왔을 때를 상상해 본다. 내가 속한 민주 공동체의 내가 뽑(지 않)은 대표가 나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의 의사에 반해 명백하게 비인간적 행동을 지지하는 발언 · 행동을 한다면 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얼마만큼의 죄를 공유하며 어떻게 책임져야 하나?
01.03.2026 02:19 — 👍 66 🔁 132 💬 1 📌 0만약 화성을 테라포밍하는 게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왜 그 기술로 지구 환경을 개선하지는 못하는가? 그게 불가능하다면 애초에 테라포밍이 가능하다는 것부터 헛된 기대인 것은 아닌가? 국제정치와 체제의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타국에 간섭하든 쳐들어가든 해서 능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월한 정치적 이념이 있다면, 왜 그 우월한 이념으로 자국 내의 증오와 불평등부터 해소하지 않는가? 그런 우월한 지위가 처음부터 허상인 것은 아닌지?
01.03.2026 06:18 — 👍 19 🔁 33 💬 0 📌 0개인적으로는 딱히 기존에 알려져 있던 "독재국가"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소위 "민주국가"들도 저마다의 내적 문제를 해결 못 하고 있는 마당에 타국의 내정에 평가를 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게 된다. 저들이 사악할 수는 있는데, 그 손가락질을 행하는 자가 더 끔찍하고 사악한 경우가 제법 흔하다.
01.03.2026 06:14 — 👍 22 🔁 39 💬 1 📌 1사우디나 카타르, UAE의 절대왕정을 독재라고 부르는 걸 들은 적이 없다.
01.03.2026 06:37 — 👍 22 🔁 47 💬 0 📌 1ChatGPT에 열중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남성과 그 가족의 사례를 조명한 가디언 기사. ChatGPT, 특히 이 남성이 쓰는 Pro 플랜은 독보적인 '전체 컨텍스트 메모리'가 있어서, 자기를 알고 이해하는 상대라는 착각을 주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Plus인 경우 최근 요근래, Pro인 경우 거의 전체 컨텍스트를 기억하는데, 내 직업은 뭔지 무슨 헤드폰을 최근에 쓰는지, 내가 다이어트를 하느라 마운자로를 맞는지 등을 다 기억하고 대답에 녹여냅니다. www.theguardian.com/technology/n...
28.02.2026 13:08 — 👍 8 🔁 16 💬 1 📌 0
"출산율 유지를 위해 두마(러시아 국회)는 2024년 '비출산을 부추기는' 모든 행위를 금지"
"일부 지역의 열성적인 주지사는 푸틴 대통령의 【더 많은 아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여학생이 임신하면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겠다고 제안"
『새로운 삶을 원하는가? 아기를 낳아라!』
『학생 시절은 출산의 창』
www.pado.kr/article/2026...
"살상 행위는 러시아 정교회에 의해 신성시"
"교회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성전(聖戰)으로 규정"
"병사들을 독려하기 위해 수천 명의 사제를 전선으로 파견"
"일부는 직접 전투 참여"
"최소 300명의 사제가 국방부와 계약을 맺어"
"러시아 정교회 수장 키릴 총대주교는
『전쟁에서 목숨을 바치는 것은, 설령 참회하지 않은 이라 할지라도, 모든 죄를 씻어줄 것』
이라 설파"
"[살인하지 말라]는 문구의 반전 시위를 벌인 시민은 '러시아군을 폄훼했다'는 이유로 구금되고 벌금을 부과"
www.pado.kr/article/2026...
"지난 4년간 참전군인에 의해 약 1000명이 살해되거나 부상"
"절반은 교도소에서 모집돼 군에 투입된 전과자 출신 병사들"
"이들 상당수는 재판을 받고 다시 수감되지만, 형량은 대체로 관대"
"지난해에는 9세와 7세 자매가 슈퍼마켓 앞에서 미끄러운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
"운전자는 전선에서 최근 귀환한 37세 하사로, 술과 약물에 취한 상태였다. 그는 과거 세 차례 운전면허가 취소됐으나, 전쟁 참여를 이유로 모든 처벌이 취소된 상태였다"
www.pado.kr/article/2026...
「방어를 유지해야지. 방어를 유지해야지.」
"승객들은 시선을 돌린다"
"특별 군사작전' 참전군인과 눈을 마주치는 일을 피하려는 것"
"유튜브와 왓츠앱은 이제 완전히 차단"
"정부가 지원하는 경쟁 앱 '맥스'"
"이 앱은 모든 신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기본 설치되며, 정부 감시를 용이하게 할 것이라는 의심을 받"
"내일이면 빼앗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왜 투자하고 사업을 확장하겠느냐"
"전쟁 발발 이후 500개가 넘는 기업 몰수"
www.pado.kr/article/2026...
정말 무섭다. 파키스탄은 이미 아프가니스탄과 전쟁을 시작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둘 다 핵을 보유한 나라다.
28.02.2026 18:58 — 👍 18 🔁 28 💬 0 📌 0이란이 시위대에 총질한다고 뭐라하더니, 미국과 이스라엘 손에 죽은 80명의 소녀들이라니.. 피묻은 가방이 마음이 너무 아프다..
28.02.2026 17:07 — 👍 16 🔁 58 💬 0 📌 0정착민 식민주의는 "남의 땅에 식민하기 위해, 정착지를 비우는" 식민주의입니다. 이때 "집단학살(genocide)"이 수반된다. "집단학살"은 "학살을 집단적(대량)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을 말살하는 것"으로서, 어떤 땅에서 특정 집단을 없애버리려는 모든 시도가 이것에 포함된다. 그러니까 대량살해뿐만 아니라 강제이주, 강제불임화, 크게는 문화말살(과 문화 빼앗아 주인 세탁하기)까지요.
28.02.2026 15:34 — 👍 13 🔁 31 💬 2 📌 0이래서 멕시코나 페루 같은 곳(원주민 인구가 많다. 고대 문명이 있다. 부왕령이었다. 스페인과 전쟁을 했다.)의 역사와 브라질(대부분 지역 사회 전반에서 원주민의 존재감이 거의 없다. 원주민은 '보호 구역'에서 산다. 독립은 포르투갈 왕실이 통째로 브라질로 옮겼다가 포르투갈로 돌아갈 때 두고 간 왕자가 "다른 나라 할게." 하고 포르투갈의 가족이 "ㅇㅇ"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서양 노예 무역의 가장 큰 수요자였고, 가장 늦게까지 노예제를 뒀다.)의 역사가 완전히 다를 수 밖에 없고… "라틴아메리카사"로 어떻게 같이 가르쳐?
26.02.2026 22:35 — 👍 14 🔁 17 💬 1 📌 1그래서 아시아·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식민지화 경험과,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정착민 식민주의 경험 또한 다르다. 아메리카로 온 유럽인들은 "우리의 식민 정착지를 세울 땅"이 비어 있기를 바랐고, 그래서 땅을 "비웠"다고요… 학살로. 팔레스타인 땅에서 이른바 "이스라엘"이 하려는 것이 이것에 가깝다.
26.02.2026 22:20 — 👍 19 🔁 30 💬 1 📌 1이것 브라질도 이렇다. 그리고 브라질보다 원주민이 더 많고 흑인이 훨씬 적은 아르헨티나조차… 박물관 도슨트 선생님이 건축물 설명할 때 "이 도시를 지은 노동력은 흑인 노예의 것입니다. 원주민은 노예가 아니었어요. 스페인 사람들은 도시를 건설하기 전 이 땅이 완벽히 비어있기를 바랐기 때문에 원주민을 다 죽인 다음, 원주민이 아닌 노예를 데려와서 일을 시켰어요." 하시더라고.
26.02.2026 22:16 — 👍 37 🔁 71 💬 1 📌 0
미국인은 지배 밖에 안해봐서 제국주의/식민주의 이해 못해… 미국사 기본 내러티브 자체가 “식민지배 당한 경험”을 다수가 내면화하지 못하게 되어 있음
사실상 유색인종들을 제외한 대다수 미국 백인들은 한국으로 치면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이 건너와서 한국인 다 죽이고 식민지 일본인들이 본토 일본인들이랑 싸우다 독립한거잖아…
아름답게 포장되고 매년 7월마다 불꽃놀이를 하지만… 결국 식민지 일본인들이 한국인 대다수를 학살하고 땅을 빼앗고 부려먹을 한국인이 죽으니 딴데서 노예 수입해온 뒤에 독립전쟁은 일본인들끼리 하고 그걸 아름답게 기억하는
올해도 #삼일절 을 맞아, 팔레스타인 사람들, 쿠르드 사람들, 서파푸아 사람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보냅니다.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합니다.
28.02.2026 16:36 — 👍 81 🔁 102 💬 0 📌 0'전후처리 같은 거 안하니까 알아서 해.' 라니, 2차대전이나 베트남전때는 리버레이터라도 주고 거들먹거렸건만 이제는 그냥 무책임한 양아치가 다 됐구만.
28.02.2026 08:27 — 👍 25 🔁 83 💬 2 📌 0
가끔 히틀러 치하 전에는 유대인이 잘 살고 있었는데 나치가 집권하면서 혐오받기 시작한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유럽인들은 원래 유대인을 정말 싫어했었음
히틀러가 그런 사회를 만든 게 아니라 그런 사회였기에 히틀러를 뽑은 것임 히틀러는 쿠데타가 아니라 선거를 통해 합법적으로 뽑혔고...
이걸 히틀러 미치광이 개인의 탓으로 돌리면 결국 배울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음
홀로코스트만 아니면 괜찮잖아? 식의 피상적인 논의만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