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예고부터 막히는 작업은 본편 까보면 고생길이 훤한데도ㅜㅜ
나는 결국 이 길을 간다. 해야 해.
이것도 다 밑거름이 될 거임

일 원하긴 하지만 더빙은 좀.. 더빙 말구 그냥 자막 프젝 주라고ㅜㅜㅜ

엥? 분당 레이트 1.5... 이딴 가격에 일 받는 사람들은 본인이 업계 단가 망치는 데 일조한다는 자각을 좀 갖길 바라. 이건 진짜 심각해.

공포물 다시는 안 받을 것이다.. 대사가 많지 않아서 꿀이라며..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쟈나.. 도저히 화면을 못 보겠는데 화면 자막도 번역해야 하니 그럴 수도 없고 진짜 3주 동안 고통스러웠다, 잘 가라. 내 필모에 다신 없을 공포 드라마야!!

검진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한다. 빨리 끝내고 김낙죽 먹으러 가고 싶은 마음뿐.

나흘 하고 실패했지만 내일부터 다시 하면 되는 것이다. 잘하고 있어 시도 하는 것만해도 대단해!
장해! 이번엔 일주일 넘겨 보자고!

네 시간 자고 일어 났더니 너무 졸리지만 이겨 내고 할 일 시작!
오늘도 달려 보자!

출근 시간보다 1시간씩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기 오늘부터 시작. 과연 며칠이나 갈지 모르겠다만
시도하는 것 자체가 굿이라 이거야~

쪽팔린 기어고패오ㅜㄹㅎ낮을 잊는 행동과학적 방법:
1. 기억을 떠올린다
2. 기억에 가볍게 미소짓는다
3. 기억을 잊거나 지우거나 밀어내고 거부하려 하지 않는다. 단지 미소짓는 것으로 충분하다.
4. 일상에서 부끄러운 기억이 떠오르면 가볍게 미소짓는 것이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반복한다.

업체에서 마소 초대 메일 보낸 거 연동하다가 오류 났는데 아무리 해도 해결이 안 되네; 전화 인증은 왜 안 되는 거야 또.. 피엠님 귀찮게 하기 시른데ㅜㅜ 니기럴 교육이나 마저 받고 오널은 시마이 할란다.

오늘도 마감 시간 직전에 파일 보내게 생겼네;ㅅ; 그래 늦지 않는 게 어디여.. 하아 근데 뒷 내용을 모르는 상황에서 작업하는 거 매우 큰 스트레스. 소화가 잘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