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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abeliever.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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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합이라니 하 참내 봐줘야겠네 미제 디즈니 다시 구독해주마

30.07.2025 10:19 — 👍 0    🔁 0    💬 0    📌 0
Hijo De La Luna
YouTube video by Sumi Jo - Topic Hijo De La Luna

youtu.be/pY8tON4UzDw?...

19.07.2025 12:06 — 👍 0    🔁 0    💬 0    📌 0
Sora (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 │ Cover by Choha
YouTube video by 초하 Choha Sora (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 │ Cover by Cho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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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025 12:05 — 👍 0    🔁 0    💬 1    📌 0
RADWIMPS - 夏のせい [Official Music Video]
YouTube video by RADWIMPS RADWIMPS - 夏のせい [Official 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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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025 11:33 — 👍 0    🔁 0    💬 1    📌 0

더 쓰기도 지치네 그러니 그냥 재즈적으로 살자고 엇박으로다가

17.07.2025 09:21 — 👍 0    🔁 0    💬 0    📌 0

죄책감이나 수치심 같은 것이었다고 하기엔 좀 달랐다 그냥 그 말을 끌어안기에도 영 부정확하게 느껴진다는 게 컸어 결국 그 달라붙음도 찰나의 감촉이었을 뿐 백 번 똑같은 삶이 주어져도 백 번 다 이렇게 살고 싶었으니까 내가 그들에게 있어야 한다는 마음에서도 아니고 그냥 나 같은 거라도 그들에게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마음으로 말이지 그렇기 때문에 내가 느끼는 찰나의 감정은 쓸데없이 너무 적극적이고 결정적이게 느껴졌어

17.07.2025 09:17 — 👍 0    🔁 0    💬 1    📌 0

다만 나는 심히 애썼을 뿐이지 어렸을 때 어느날 가족은 아무도 안 보고 있을 때 버리고 가고 싶은 짐 같은 거라는 말을 그게 뭐 원주민 속담이랬던가 그런 식으로 접했는데 그때 분명 그 말이 가슴에 착 달라붙고 말았음에도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아무래도 오랜 시간 애썼던 거 같거든

17.07.2025 09:12 — 👍 0    🔁 0    💬 1    📌 0

그러니 이젠 다 모르겠고 재즈적으로 살아야 한다 이도저도 아닌 이 엇박 속에서 그 달았던 꿈도 이 평안한 소음도 둘 중 어느 것도 부인하지 않으면서 그냥 이게 내 좌표다

17.07.2025 09:08 — 👍 0    🔁 0    💬 1    📌 0

그러니 참 이도저도 아닌 것이다 내 마음이란 건 꿈에선 깨고 싶지 않아 했던 꿈이 정신 차리고 나선 오히려 집에서 내 가족들이 내는 온갖 소음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내 몸을 열어놓고서야 물러가면서 내게 안식을 찾게 하는 걸 보니

17.07.2025 09:04 — 👍 0    🔁 0    💬 1    📌 0

하지만 깨고 나서 정신을 차려 보니 여전히 그 꿈에 한 발 걸치고 있는 듯한 멍한 상태가 이젠 가슴을 불길하게 혹은 불쾌하게 수런거리게만 할 뿐 빨리 떨치고 씻어내야 하는 게 되었고

17.07.2025 09:01 — 👍 1    🔁 0    💬 1    📌 0

요즘 갑자기 꾸기 시작한 새로운 꿈들은 내 가족이 마치 내 곁에 존재하지도 않는 것처럼 나만 있는 채로 사는 그런 꿈이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꿈 때문에 내내 멍한 상태로 있을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는 내가 정신이 들 만하면 부러 자꾸 눈을 감았기 때문이고 그 꿈에서 영 깨고 싶지가 않았거든 정말로

17.07.2025 08:58 — 👍 0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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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enstance - YouTube

youtube.com/playlist?lis...

17.07.2025 08:00 — 👍 0    🔁 0    💬 1    📌 0

뭘 해야 이 수런거림이 좀 잦아들려나 날도 덥지 않은 김에 차나 개완에 우려마실까 오랜만에

17.07.2025 07:31 — 👍 0    🔁 0    💬 1    📌 0

남들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심리학적 접근 그다지 취급 안 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꾸는 꿈이 분명 어떤 단서가 되는 편이기도 한데 요즘 점점 꾼 적 없는 꿈들을 봇물터지듯 꾸고 아 기분 영 요상하네

17.07.2025 07:29 — 👍 0    🔁 0    💬 1    📌 0

오늘 자면서 꾼 꿈에 취해서 감각적으로 여즉 소란스럽네 좀 호접지몽 같은 상태라고 할지

17.07.2025 07:26 — 👍 0    🔁 0    💬 1    📌 0

켄햄은 켄햄이기만 한 것이 아니다 켄선배이고 켄쌤이시지

15.07.2025 08:34 — 👍 0    🔁 0    💬 0    📌 0
Clipse, Kendrick Lamar, Pusha T, Malice - Chains & Whips (Official Lyric Video)
YouTube video by clipseVEVO Clipse, Kendrick Lamar, Pusha T, Malice - Chains & Whips (Official Lyr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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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뿌이뿌이~

15.07.2025 08:33 — 👍 0    🔁 0    💬 1    📌 0

마음 읽기 문화와는 이제 쓸데없이 붙어살고 싶지가 않다 라고 적었다가 이것도 좀 너무 멋쩍어지는 표현이라 그냥 마스크 쓸 땐 쓰고 만나야겠다 정도로 마무리하고 싶네 어떨 땐 덴탈마스크 어떨 땐 KF94 좀 골라도 가면서 말이지

13.07.2025 08:45 — 👍 0    🔁 0    💬 0    📌 0

그냥 그랬던 거고 이젠 좀 지겹네 그걸로 너무 오래 멍때리고 있었어 더는 필요가 없다 그런 시간은

13.07.2025 08:40 — 👍 0    🔁 0    💬 1    📌 0

그런 점에서 '개인' 아니면 '개인성' 아니면 '개인됨'에 아무런 관심이 없고 그런 게 나한테 어떠한 욕망도 불러일으키지를 않아 그리고 '개인'이 곧 '사람'인 것도 아니며 '개인됨'이 곧 '삶'인 것도 아닌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동일시하는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너무 많이 시달려왔어

13.07.2025 08:36 — 👍 0    🔁 0    💬 1    📌 0

그러니까 나는 내가 되었든 간에 남이 되었든 간에 '마음 읽기'에 능력도 없고 관심도 없고 그냥 뭘 자꾸 이렇게 부정형으로 표현하는 것도 멋쩍어질 정도로 그냥 거기와 아무런 접점이 없어 그런 문화와는 근데 그 문화가 너무 자연화되어 있으니 혼자 때때로 그리고 요 몇년 간 '????????' 하며 살아왔던 거지

13.07.2025 08:30 — 👍 0    🔁 0    💬 1    📌 0

그런데 내 욕망은 욕망으로 인식되지가 않고 심지어 욕망 아닌 것으로 곧잘 부정된다는 점이야말로 근래 들어 자꾸 혼자 말을 매끄럽게 알아듣지 못하고 내뱉지도 못하는 상황을 낳았다는 거지 그러다 점점 키를 놓치고 갈 길을 알 수가 없어지고 결국 방구석에 잠시간 혹은 아주 오랫동안 처박혀 있어야 했고

13.07.2025 08:26 — 👍 0    🔁 0    💬 1    📌 0

베이비 레인디어 보면서 비로소 다다른 생각인데 언제나 내 욕망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하지 말아야 하는가)'에 기대어 있지 '나는 무엇인가(무엇이 아닌가)' 혹은 '나는 무엇을 바라는가(바라지 않는가)'에 기대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잘 받아들여야 내 인생의 톱니바퀴가 좀 더 매끄럽게 굴러가겠다 싶네

13.07.2025 08:20 — 👍 0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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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사회 - 리디에만 있는 독점 작품! 상류 사회 작품소개: "저를 팔아 주세요. 제가 산트나르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숙녀가 되겠습니다."정략 결혼으로 골치를 앓던 탕아 체사레는 우연히 만난 빈민가 출신 구두닦이 아델과 모종의 계약을 맺는다. 기한은 3개월.지긋지긋했던 정략 결혼으로부터 해방이라 생각했으나, 지금까지 보았던 여자들과 사뭇 다른 아델의 행보에 체사레는 자꾸만 그녀가 신경이 쓰이는데…***“애초에 저를 ...

오우 리디북스에 있는 <상류사회>라는 웹툰이랍니다😉
ridi.onelink.me/fRWt/452w7z4r

08.06.2025 10:45 — 👍 0    🔁 0    💬 1    📌 0

로맨스가 이렇게 억척스러워야 로맨스지 예쁘게 깨끗하게 로맨스하려고 하지 마라 아무튼 '느좋'이란 말이 득세하는 세상이 로맨스 농사까지 다 망쳐놓네 진짜 세상이 이렇게 재미때가리가 없어질 수가 있나 싶다

07.06.2025 07:37 — 👍 0    🔁 0    💬 0    📌 0

아무튼 그런 소인배로맨스에 갈수록 빽빽하게 둘러싸이면서 입맛이 점점 더 떨어져가던 차에 이 웹툰 덕에 오랜만에 로맨스의 맛을 개운하게 즐겼네

07.06.2025 07:29 — 👍 0    🔁 0    💬 1    📌 0

그러니까 뭔진 모르겠는데 언제부턴가 이쪽에 창궐하기 시작한 연애디나이얼이라는 게 있어 어째 주인공으로 내세워진 두 사람이 보통 하는 꼬라지를 보고 있자면 둘이서 연애를 하게 하는데 연애를 마냥 즐기질 못하게 둘을 막 쥐어짜고 걔네 하는 연애를 되게 싸구려 취급하면서도 아주 조금이라도 싼티 풍기는 순간 너넨 뒤진다는 식으로 둘한테 막 채찍질을 해 소인배로맨스는 이렇게 탄생하는 것이지

07.06.2025 07:25 — 👍 0    🔁 0    💬 1    📌 0

로맨스라는 장르가 잔가지를 얼마든지 이리저리 뻗쳐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연애하는 맛을 살리려면 살리든지 아님 로맨스를 겪는 맛을 살리려면 살리든지 좀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필요는 있단 말이지 그래야만 진미를 선보일 수 있는 것을 요즘엔 원체 이쪽 분위기가 탐욕스럽달지 소극적이랄지 하여튼 하고 있는 건 좌충우돌 얼렁뚱땅 연애인데 로맨스로만 취할 수 있는 쌉싸름한 열매까지 꾸역꾸역 입에 욱여넣으려 드니 그런 소인배로맨스는 정말이지 내 취향이 아니야

07.06.2025 07:18 — 👍 0    🔁 0    💬 1    📌 0

소설이든 웹툰이든 간에 어떤 장면을 꼭 캡쳐해두고 싶게 만드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그냥 그게 불가능하거나 그럴 필요가 없는 작품이 있는데 이게 꼭 그래 보고 나서 굳이 곱씹을 것도 없어 이미 보면서 즐기고 누릴 거 다 누렸거든 작품 속 인물들의 호흡이랑 독자의 호흡을 그렇게 떨어뜨려두질 않아 애초에

07.06.2025 07:06 — 👍 0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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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랜만에 웹툰 한 편 개운하게 봤다 실로 구관이 명관인지라 밤의 베란다 같은 작품을 만들어낸 작가가 세파에 휩쓸려 스러져가는 맛을 제대로 일깨워주네

07.06.2025 07:00 — 👍 2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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