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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몽

@s-bomong.bsky.social

보몽/성인/orv/중혁독자메인/리버스빼고 다먹음/H다쿠단거, 증편/익명질문 https://spinspin.net/S_Bomong / 포스타입- https://www.postype.com/@00bomong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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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posts by s-bomong.bsky.social on Bluesky

어차피 블스가 트위터의 직계후손이니까 저는 그냥 트윗이라고 부릅니다.

X요? 그건 자본주의의 외신이 강림하여 래리가 사라지고 변질된 세계니까요. 애초에 걔들도 '트윗' 이라고 부르지 않고 '포스트' 라고 불렀으니까요. 블스는 파란 하늘이고 하늘 어딘가엔 래리가 날고 있겠죠 물론 보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보호색이니까...

새의 배가 흰 이유는 하늘을 바라볼때 흰 색이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 아니 아닙니다

17.11.2024 16:36 — 👍 256    🔁 751    💬 1    📌 4

1000만 블스 유저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저희 서비스 이용자 수 1300만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이렇게 블스를 사랑해 주시는 1500만명의 유저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1800만명의 유저분들을 위해 열심히 개발하겠습니다
다시한번 1900만명 유저분들을 환영합니다

18.11.2024 03:34 — 👍 40    🔁 137    💬 0    📌 0
Post image Post image Post image Post image 18.11.2024 13:23 — 👍 131    🔁 42    💬 0    📌 0
Penguinhyuk found the perfect pebble as a courting gift, but he couldn't bring himself to go up to the cute penguin, so he threw it to Penguinja

Penguinhyuk found the perfect pebble as a courting gift, but he couldn't bring himself to go up to the cute penguin, so he threw it to Penguinja

A shy penguin and his unique courting ritual (´∀`)
#Joongdok

18.11.2024 13:56 — 👍 88    🔁 30    💬 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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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joongdok

10.11.2024 23:55 — 👍 149    🔁 33    💬 1    📌 0
15cm 이학현+41쭝+49

15cm 이학현+41쭝+49

0. 15cm 이학현+41쭝+49

0. 41쭝은 개인제작.
0. 재고 소진시까지.
원작 인증 ×

0. 트위터: x.com/zzang0391/st...

0. 구매폼: fondee.io/room/room_vi...

17.11.2024 01:26 — 👍 1    🔁 2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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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V #전독시 #전지적독자시점 #김독자 #kimdokja
rkgk

16.11.2024 17:36 — 👍 100    🔁 37    💬 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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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금자리 신고식을 해야하는데~

요즘 정말 바빠서 그림 그릴 시간이 없었던 사유로...😢
이전 중독그림 몇 점 올려봅니다ㅎㅎ

16.11.2024 11:47 — 👍 155    🔁 64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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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회사원AU #중혁독자

16.11.2024 09:31 — 👍 92    🔁 42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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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16.11.2024 12:20 — 👍 104    🔁 57    💬 1    📌 1

님들아 블스 좀 하세요
제가 열심히 썰 이을게요
님들:필요없어요

16.11.2024 10:41 — 👍 4    🔁 0    💬 0    📌 0

식탁위에 널브러진 치킨뼈와 텅빈 치킨 상자를 치웠음. 유중혁은 한숨을 푹 내쉬며 마트 비닐봉투를 바라보았음.
"기껏 장을 봐왔더니..."
날이 갈수록 예상치 못한 사고나 치는 김독자를 생각하니 한숨밖에 나오질 않았음. 유중혁은 김독자가 건넨 스탬프 종이를 가지런히 접어 주머니에 넣었음.

16.11.2024 10:32 — 👍 30    🔁 3    💬 0    📌 0

잠시 망설이다 종이를 받아들고는 말했음.
"그래. 여기 찍힌 스탬프는 모두 무효다."
"...머?"
유중혁이 진짜로 가져갈줄은 몰랐던 것인지 김독자는 몸을 출렁이며 물었음.
"왜 그러지? 네 놈이 잘못한 벌로 먼저 종이를 반납한 거 아닌가?"
"그...그치만... 솔찌카게 굴며는... 화 안 낸다고.."
"그건 그거고, 이건 네 놈이 스스로 가져온 거니 멋대로 핸드폰을 가져가 치킨을 시킨 대가로 무효처리하겠다."
"아...안대애!!"
"돼."
유중혁은 단호하게 답하며 실의에 빠진 김독자를 그대로 처리기 안에 넣어주고선

16.11.2024 10:32 — 👍 6    🔁 1    💬 1    📌 0

각종 먹방 영상이 떴던 것도 자신이 잠든 사이에 김독자가 핸드폰을 가져가 유튜브를 봤기 때문이란 것을 깨달았음.
"김독자 네 놈은 정말이지..."
"..미..미아내.."
유중혁의 눈치를 슬금슬금 살펴보던 김독자는 꾸물렁거리다 슬금슬금 냉장고에 붙어있던 착한아이 스탬프 종이를 유중혁에게 건네주었음.
"..이거..차카게 안 굴어서.. 맛난 거 못 머거.."
스스로 잘못을 시인하며 반성의 의미로 스탬프 종이를 반납하는 김독자를 기특하게 생각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유중혁은

16.11.2024 10:32 — 👍 6    🔁 0    💬 1    📌 0

유중혁은 머리가 띵 울리는 것을 느꼈음. 관자놀이를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른 유중혁은 미간을 구기며 물었음.
"...핸드폰 잠금이 걸려있을텐데."
"버노...1864..."
"비밀번호를 봤다 이거군."
"응..."
유중혁은 한숨을 푹 내쉬었음. 이젠 화 낼 기력도 없었음. 그제야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것 같았음. 김독자의 언어 구사 능력이 갑작스럽게 늘어난 것도, 어디서 배워왔을지 모를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것도...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던 걸 먹고 싶다고 했던 것도... 얼마전부터 유튜브 알고리즘에

16.11.2024 10:32 — 👍 5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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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욱 늘리고 있던 김독자의 몸을 놔주었음.
"핸드폰 사용 방법은 어떻게 알았지? 아니, 배달 음식에 대한 것부터. 내가 해준 음식만 먹어보지 않았나."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추궁하는 유중혁의 말에 김독자는 머뭇거리며 꿈틀대다 눈치를 보며 힐끔 유중혁을 올려다보았음. 까만콩같던 눈에 흰자라는 게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유중혁은 헛웃음을 내뱉었음.
"솔직하게 말하면 화 안 내겠다."
"...진짜?"
"그래."
"중혀기...자면..."
"내가 잠들었을 때마다 핸드폰을 건드렸다는 건가?"
"그래애.."

16.11.2024 10:32 — 👍 6    🔁 2    💬 1    📌 2

유중혁의 불호령에 깜짝 놀란 김독자는 거대하게 부푼 몸을 부르르 떨더니 몸을 납짝하게 만들고선 후다닥 처리기 안으로 들어가려 했음. 분개한 유중혁은 얼른 달려가 처리기 뚜껑을 연 김독자를 붙잡고서는 흐물텅거리는 김독자의 몸을 쭈욱 늘리며 소리쳤음.
"내 핸드폰을 멋대로 쓴 걸로도 모자라 배달 음식을 기어코 시키다니 제 정신인가?!?!"
몸이 주우욱 늘려진 김독자는 콩알같은 눈을 질끈 감으며 바르르 몸을 떨고 말했음.
"미..미아내...!!"
유중혁은 겁에 질린 김독자를 쏘아보다가 끝내 한숨을 내쉬고는

16.11.2024 10:32 — 👍 6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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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중독

16.11.2024 08:20 — 👍 46    🔁 19    💬 0    📌 0

배달원의 말을 다 듣지도 않고 유중혁은 엘레베이터 버튼을 미친듯이 누르고는 서둘러 집으로 향했음. 터치패드를 누르는 손이 안 보일 정도로 빠르게 도어락 비밀번호를 해제한 유중혁은 현관문을 벌컥 열었음. 예상보다 빠른 유중혁의 등장에 놀라, 풍선처럼 몸이 부푼 김독자 앞엔 이미 발골이 끝난 치킨뼈와 유중혁의 스마트폰이 놓여져있었음.
"김독자!!!!!!!!!!!!!!!"

16.11.2024 07:31 — 👍 6    🔁 0    💬 1    📌 0

집근처 가까운 마트긴 했지만 그래도 걸어서 12분 정도 소요됐음. 집앞 슈퍼에서 저품질의 냉동 닭고기를 사는 건 제 성에 안 찼기에 굳이굳이 대형마트로 온 게 당장은 후회됐음. 유중혁은 미친듯이 달려 집으로 향했음.
아파트에 들어서자마자 배달을 마친 기사가 엘레베이터에서 나오는 걸 발견한 유중혁은 그 사람을 붙잡고 물었음.
"혹시 방금 배달한 집이....."
"네?"
"배달한 집. 호수가 어떻게 되지?"
"1...863호네요. 아, 그, 문 앞에 놔달라고 해서 그렇게 해드렸는데...이제 막 둬서 식진 않았을-"

16.11.2024 07:31 — 👍 4    🔁 0    💬 1    📌 0

솔직히 매번 제 음식을 맛있게 먹던 김독자가 별안간 배달음식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먹고 싶다 요구한 것도 충격이었고.
지갑을 꺼내 결제를 하고 나온 유중혁은 핸드폰으로 펫캠을 확인해보려다 급하게 나온 탓에 폰을 식탁위에 올려두고 그냥 나온 걸 깨달았음. 바로 앞이니까 별 문제는 없겠다 생각했지만 어쩐지 뭔가... 불안한 예감이 들었음. 신내림 받아도 되겠단 얘길 들을 정도로 유중혁의 감은 귀신같이 예리했기에 유중혁은 서둘러 집으로 향했음.

16.11.2024 07:31 — 👍 5    🔁 0    💬 1    📌 0

하... 유중혁은 한숨을 내쉬고선 닭고기를 사러 나갈 채비를 했음. 시켜줄 순 없지만 그토록 치킨이 먹고 싶다는 데 안 해줄 순 없었으니까.
"이 앞에 마트 좀 다녀올테니 얌전히 있어라."
"바-보"
"착하게 말하고."
집 근처 마트로 나온 유중혁은 토막 난 닭고기 두 팩과 치킨용 튀김가루를 골랐음. 내가 훨씬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데 왜 그딴 자극적인 양산형 배달 치킨이 먹고 싶다 한 거지? 사준 적도 없는걸 대체 어떻게 먹고 싶다 한 거지? 계산대 앞에 선 유중혁은 그런 생각을 하며 미간을 구겼음.

16.11.2024 07:31 — 👍 4    🔁 0    💬 1    📌 0

유중혁의 물음에 김독자는 눈을 가늘게 떴음.
"...나는 중혀기 반쪼기자나..."
"반려동물에겐 더더욱 배달음식을 시켜줄 순 없다. 뭐가 들었을줄 알고 그런 걸 먹이겠나"
완강한 유중혁의 태도에 김독자는 결국 포기 했는지 치킨집 전단지를 들고 처리기 안으로 들어갔음.
"유-중-혁. 따따케. 고리타부내. 바보."
처리기 안에서 들려오는 김독자의 목소리에 유중혁은 기가차서 헛웃음을 내뱉었음. 사춘기가 올 줄 알았지만 이정도로 빨리 올 줄은 몰랐음.

16.11.2024 07:31 — 👍 6    🔁 1    💬 1    📌 0

유중혁은 미간을 구긴 채로 김독자가 들고온 전단지를 응시하다, 냅다 전단지를 낚아채곤 그대로 구겨서 쓰레기통에 넣어버렸음.
"아..안대!!"
"내 집에서 배달음식은 절대 금지다."
유중혁을 째려보던 김독자는 꿈틀거리며 휴지통을 뒤지고는 구겨진 전단지를 펼치며 치킨 사진을 허망한 눈빛으로 바라보았음. 애처로운 그 모습을 보고있자니 괜스레 마음이 불편해진 유중혁은 한숨을 내쉬었음.
"...직접 튀겨주는 건 해줄 수 있다."
"시러. 시켜조."
"지금 내 방식에 토를 다는 건가?"

16.11.2024 07:31 — 👍 6    🔁 0    💬 1    📌 0

김독자의 언어구사 능력은 날이 갈수록 늘어났음. 발성기관이 인간과는 다른탓에 어린아이처럼 어눌한 발음은 여전했지만, 문장을 구사하는 건 제법 그럴싸했음.
"중혀가. 치킨. 시켜조."
"난 배달 음식은 절대 안 먹는다."
"나는 머거."
"이 집 주인은 나다."
"나는 중혀기 반쪼기자나."
"그런말은 어디서 배운거지?"
기가막힌 유중혁은 김독자를 바라보았지만 김독자는 못들은 척 뻔뻔스레 꾸물렁대며 치킨집 전단지를 가져와 촉수로 툭툭 건드렸음.

16.11.2024 07:31 — 👍 5    🔁 0    💬 1    📌 0

"착하게 굴어라, 김독자."
"차카게 굴라 김도쨔"
"따라하지말고."

16.11.2024 07:31 — 👍 5    🔁 0    💬 1    📌 0

이 모든 상황이 기가 찬 유중혁은 끝내 헛웃음을 내뱉었음. 크기가 커졌고, 뿔이 나고, 이젠 말까지 하는군. 더욱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진 것 같아 다행이면서도, 사춘기가 온 자식을 둔 부모가 된 기분이 들었음. 아닌게 아니라, 최근들어 김독자는 소소한 반항을 하거나 눈을 가늘게 뜨며 유중혁을 자주 흘겨보기도 했음
말을 더 잘하게 되면, '나한테 참견하지마!' 라고 소리치며 방으로 홱 들어갈 것 같았음. 유중혁은 한숨을 푹 내쉬며 저를 빤히 올려다보는 김독자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말했음.

16.11.2024 07:31 — 👍 5    🔁 0    💬 1    📌 0

"...이때부터 말할 수 있게 됐다고?"
"그래애"
아직 완전하게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건 아닌지 김독자는 어눌하게 답하며 촉수를 흔들었음. 유중혁은 지끈거리는 머리를 손가락으로 꾹 누르며 말했음.
"왜 나한테 숨겼지?"
김독자는 눈을 가늘게 뜨며 거실에 설치 된 펫캠을 가리켜고 답했음.
"김도쨔 하지-마라- 김도쨔- 사고-친다-"
"...말을 할 줄 안다고 혼내진 않는다."
유중혁의 대답에 김독자는 못믿겠다는 듯 가늘게 뜬 눈으로 그를 흘겨보고는 촉수를 뻗어 냉장고에서 떼어낸 스탬프 종이를 다시금 냉장고에 붙였음.

16.11.2024 07:31 — 👍 5    🔁 1    💬 1    📌 0

"내려조."
"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내려조."
김독자는 물컹한 몸을 흔들며 말했음. 유중혁은 하는 수 없이 그를 바닥에내려놓고는 한숨을 내쉬었음. 유중혁을 힐끗 올려다본 김독자는 꾸물렁거리며 주방 한 구석으로 향했음. 김독자는 원래 자신이 있던 곳인 처리기 앞에 서더니 촉수를 뻗어 뚜껑을 열고는 그 안에 넣어둔 종이 하나를 꺼냈음. 예전에 착한아이 스탬프 10개를 다 채웠던 종이였음. 김독자는 종이 위에 쓰여진 날짜를 촉수로 가리키며 말했음.
"이때"

16.11.2024 07:31 — 👍 4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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