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이랑 방광염인데 몸이 회복전에 한 번 기지개 켜는 느낌이 듦
전에 잠 잘 못자고 못 먹어서 염증성 질환 생겼던거랑 다른 느낌이랄까
나 올해 뭔가 바뀌려나봐
@paradise1131.bsky.social
별 일 없이 산다
구내염이랑 방광염인데 몸이 회복전에 한 번 기지개 켜는 느낌이 듦
전에 잠 잘 못자고 못 먹어서 염증성 질환 생겼던거랑 다른 느낌이랄까
나 올해 뭔가 바뀌려나봐
라 오르 형제 요약.
가라.
예.
트랙터님이 날 보셨어!!!
응원봉을 보신거야!!
난 선택받았어 날 대선 휴일로 데려가실거야!!
여대의 공학 전환 문제는 젠더문제 뿐 아니라 서울을 중심으로 한 인구 과밀, 서열화, 장기적인 인구감소 전망과 노동시장의 수요 등 복잡한 요소가 얽힌 것인데,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글만 돌아다니는 현실이 안타깝다. 어느 분 말마따나 현 상황이 비판받는 건, 학생의 동의 없이 학교가 일방적인 전환 논의를 하였기 때문이지 여대만이 완전 무결하고 공학은 썩었기 때문이 아닌데.
남자시민 교육 잘못한 죄로 대체 얼마나 많은 갈등이 발생해야 정신을 차리려나. 외않만나죠 하면서 죽이는 놈들인데 공학하기 싫다는 말이 이해가 안 되는게 아니라서.
'민주주의를 경멸한 법학자들이 쌓아올린 악법' 이야기의 추천사에도 '민주주의의 막대한 결함' 이 언급되는 것은 거스러미처럼 생각의 결에 걸린다. 동덕여대의 슬로건을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서 있는 자리가 달라지면 달라질 수 있는 말' 을 많이 듣게 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15.11.2024 00:55 — 👍 2 🔁 5 💬 0 📌 0빵뎅이
07.11.2024 21:03 — 👍 35 🔁 21 💬 2 📌 1혐오를 멈추게 할 일곱 단계
1. 가짜 경보를 알아차려야 한다
2. 우리와 다른 이들에 대한 섣부른 판단에 의문을 던져야 한다
3. 우리와 다른 사람들이 접촉하는 것을 꺼려서는 안 된다
4. 시간을 내서 ‘다른 사람’의 처지가 되어보아야 한다
5. 분열을 조장하는 사건이 우리를 노리지 못하게 해야 한다
6. 필터 버블을 터뜨려야 한다
7. 우리 모두는 혐오 사건에 가장 먼저 반응을 보여야 한다
- 매슈 윌리엄스, <혐오의 과학> 중에서
omn.kr/1yqa0
흑인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던 토니 모리슨. 39세에 등단하여 흑인과 여성이라는 이중의 차별과 미국노예제의 문제점을 고발한 작가는 199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여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2019년 별세. 주요작품 <빌러비드>, <가장 푸른 눈>, <솔로몬의 노래>, <재즈>, <낙원>.
10.10.2024 23:07 — 👍 33 🔁 41 💬 0 📌 1이 상황을 그 아버지가 기뻐하실까..?
17.10.2024 23:04 — 👍 0 🔁 0 💬 0 📌 0옥수수가 너무 귀엽네요. 하나만 포장해주세요😂
13.10.2024 06:30 — 👍 46 🔁 46 💬 0 📌 0그러니까 문제는 일부가 제국주의와 파시즘의 문제가 뭔지도 모르고 거기애 찬동하는 것에 있음.. 실제로
“조선이 멍청해서 제국주의를 못한 거임”
“일본이 똑똑해서 강해서 제국주의를 함”
류의 헛소리를 한다는 거임… 제국주의가 뭐가 문제인지를 몰라… 거기부터 시작인거임..
연휴에 읽기 좋은 책들 좀 가져왔습니다.
일가족을 다 죽여버리고 싶을 때 "족쇄 - 두 남매 이야기"
뉴스만 보면 환장하겠을 때 "친애하는 황국신민 여러분"
역사속을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마리 이야기"
조카에게 무슨 책을 사다주면 좋을지 고민될 때 "책숲 작은 집 창가에"
도쿄🗼
14.09.2024 15:02 — 👍 28 🔁 5 💬 0 📌 0가끔 온라인으로 제과 제품 주문할 때, 애덕의 집에서 운영하는 소울베이커리에 주문한다.
애덕의 집은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우리 밀과 우리 쌀로 과자와 빵, 파이, 케이크를 만든다.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과 함께, 수익의 일부를 노숙인, 시각장애인, 우리 밀 생산 농가 후원에 쓰고 있다.
개인 취향이긴 한데, 우리 쌀 브라우니와 마들렌을 맛있게 먹었다. 쿠키도 맛있다고 한다.
오늘 주문하고 생각난 김에 적는 글.
shop.deuldabang.com
명절이 다가오면 출판사에서 이것저것 선물을 보내주시기도 하는데요, 저는 고를 수 있다면 전장연의 들다방 쇼핑몰에 있는 김이나 제주고사리 같은 걸 받고 싶습니다. 장애인 이동권도 지지하고, 맛도 좋고. 그렇다고요.
어차피 뫄뫄 인데 뭐 하면서
사표 될까 봐 투표 안 한다는 이들이
이번 프랑스 투표 과정과 결과를 꼭 봤으면 좋겠다
이 그림 한 장으로 다 설명됨
둘 중 뭐 입지 요즘 유행하는 Y2K 스타일인 고소남씨로 간다
06.07.2024 05:07 — 👍 3 🔁 1 💬 0 📌 119금 BL이란 키워드 때문에 선입견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환대를 통해 치유를 말하는 BL 코미디”라는 출협의 심사평처럼 ‘원룸 조교님’은 애정과 다정함이 갖는 힘을 섬세하고도 유쾌하게 표현한다.
www.womennews.co.kr/news/article...
지나가다 본 간판
14.06.2024 07:53 — 👍 21 🔁 9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