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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침대를 덥힌 사이 그 대사 꼭 필요햇어요 단장님? 급분노

유드레인자네는겁이없어서문제야 하지만그점이나를...

하염없이울게되

유더 젤 고양이 같았던 의외의 부분
눈도 안 깜짝이고 키시 얼굴 보면서 마음 가라앉힐 때
👁️.👁️

마병단 혼성이지만 아직 여미새 남미새 없고 알미새 오미새도 없어서 다행이다 삼총사 사실 다 이성인데 (칸나 1성 이성 가케인 2성 이성) 아무도 안 엮어서 흐뭇.

유더가 하는 말은 다 진심이고 진실이라,,, 잠깐 만났어도 그 본질을 꿰뚫어본 사람은 그냥 무한신뢰하게 되는 거 가틈 에 모씨라든가

전키시도 많이 약해져있었지만 결국 본질은 키시아르라서...
좀만 더 약하고 이기적인 사람이었다면 사랑한다고 말했을 텐데

내 생각에 흰장갑이 넘 가슴 아픈 건 일단 둘이 분리되어 있기도 한데 서로 못 받아들여서 그런 거 같음 현키시와 흰장갑을 못방에 가둬라 무슨 못방인지는 모르겟고...

글고 키시가 난 너와 함께 하는 걸 조금도 추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무슨 금욕주의자는 아니어도 말 한 마디 더 나누는 게 훨씬 즐거워 이런 말 할 때,,, 전키시도 얼마나 저런 말을 하고 싶었을까 생각하게 됨 ㅠ,ㅠ

유더는 걍 서술도 묵직하게 내 가슴을 때리고 지나감
칸나랑 얘기할 때 여기서 다 연기고 가벼운 마음이라고 하는 건 쉬울 것이다 하지만 그건 진실이 아니다 < 이거 평소에도 종종 생각남 ㅁㅊ

헐 트위터 진짜 터졋잖아
잘 안 되는 정도가 아니라 이렇게 본격적으로 터진 거 첨인데;;

안돼!!!!!
내세상이 무너졋어

유더 키도 큰데 생각보다 마니 말랏나 봄 나단도 근육 적게 붙엇다곤 햇지만 전지적 소마 시점인 줄

외모에도 관심 1도 없고 키시한테조차 예쁘게보여야겟다 이런적 없고 ㅋㅋㅋㅋㅋㅋ 손 조심하는 건 아프게 할 수 있으니까 그런 거고(갑자기 눈물)

유더는 진짜 작중 서술대로 능력 빼면 본인한테 관심이 없는 듯

많이 무뎌졋다고 해도 유더도 당연히 다치면 아픈데 진짜 무서운 점은 그걸 두려워하진 않는다는 것인 (전지적 적들 시점)

나단이 페투아멧 돌보는 동안 통통해진 거 존웃 ㅋㅋㅋㅋㅋㅋㅋㅋ

땅굴 안 파고 각자 생각 정리할 정도의 시간만 가지고 대화로 해결하고 대화로도 안 되는 건 감정 공유로 마무리하기 끼어들 틈이 없음

터닝 지금도 길긴 한데
키시유더가 둘 다 단단한 사람이 아니었으면 회귀 고백 에피로 2000화, 암살 고백 에피로 5000화 정도 나왔을 듯

이넬라 라 오르는 어떻게 저 웃음을 보고도 키시아르를 싫어할 수 있었을까 이거 진짜 너무너무 순수한 마음이라 눈물이 흘러 ... 저 사람을 어떻게 싫어할 수 있지??? < 걍 사랑 끝판왕이고 엉엉

유더 진짜 웃긴 점
펠레타에서 키시 그냥 말하고 있는데
나무 같은 뒷모습 껴안고 싶다 이난리
어우

아 그래 아까 이 말을 하고 싶었는데
유더는 자낮이라는 순한 단어로는 부족하다
거의 자기파괴. 자기비판을 가장한 자학. 수준

...수습하여 다시 짓도록 하라
폐하 뼛조각 1나도 안 남은 거 같습니다...
...........

케일루사도 당연히 감정이 좋지 않을 텐데
그래도 어캄
황제 자아랑 분리해야 돼 ㅠㅠ

유더 할아버지랑 산 것도 이제 그냥 요정 같고 피노키오 같음

솔직히 과거는 캐해가 좀 어려운데 유더도 약간 인지부조화가 왔던 거 같음;;; 키시아르가 날 사랑한다 이 답은 애초에 불가능의 영역이라 아무리 고민해도 정답은 안 나오고 이해가 안 가서 주어진 단서로 이것저것 끼워맞추다 보니까 평소 유더 머리에 비해 좀 비논리적인 결론이 나온 거 같고

아안돼 이거 너무 포상이야

유더 진짜 자기연민 없어서 한떨기 처연미 이딴 거 없고 과거에도 정신 마니 불안정햇지만 나따위... 평민이라... 건드리기도 싫겟지... 난 더럽고 쓸모없는 아이... 이런 감성보단 평민이라 만지기 싫나 보네 드럽고치사하다 이런 느낌이엇던 거 같음 둘 다 슬프긴 한데;;

유더 글씨체도 극도의 효율 추구해서 이어쓰는 게 진짜 한국인 같음 어딘가에 김유더가 살고 있을 거 같다고 (사실 제가 그렇게 써요)

이넬라는 빨리(?) 죽어서 다행이고
카치안은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