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흐으음... 문진 욕심이 난다,,,
욕심 내지 말고 얌전히 애완돌을 올려두자

새 잉크를 깠다
아쉽게도 새로 산 것은 아니고... 예전부터 내 방에 짱박혀있던 까만 잉크다 빨리 써서 없애버려야지
그러나 아직 이것말고도 한 통이 더 있다(그것도 까만색이라 심심하다)
슬프군...
하지만 그것도 써서 없애버릴 것이다 두고봐라

농담곰이 담곰이로 새롭게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농담곰으로 쓰는 사람도 많고 가끔 나가노의 곰으로 적어두는 곳도 있어서 뭐로 검색해야할지 늘 고민하게 됨

작년에도 오타쿠 달력 사겠다고 다짐했지만 무슨 오타쿠 달력을 살지 고민하다가 대충 다 흘러가버려서 아쉬웠어.,..

헐~ 다음주부턴 슬슬 내년 달력 뭐 살지 고민해야한다고~????
내년엔 기필코 씹덕 달력을 사겠어 작년부턴 다짐했는데 잘 안되더라
농담곰 달력으로 살까

오오... 북마크 생겼다...

<동인녀의 감정 1 : 동인판> - 사나다 츠즈루 (지은이), 선정우 (옮긴이)
길찾기 | 2025-09-15 출간 | 72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이토이상~~~ 2년 뒤에는 마더3도 챙겨주십셔~~~ 내년건 마더 1,2 피규어 버전으로 벌써 꽉 채뒀더군요 눈물납니다...

내 호보니치 텐쵸... 코팅이 과하게 된건지 가끔씩 잉크가 종이에... 스며드질 못함... 새 만년필이라 덜 길들어져서 그런가라고 하기엔 호보니치에서만 이러니 속 터짐... 토모에리버 종이가 문제 생겼다고 하던데 그 탓인가... 알 수가 없군...

아앗~ 따스한 멘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쓰는 만년필은 트위비스 에코라서 카트리지는 어려울것 같아요... 마음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잉크는 노랑 혹은 주황으로 해보고싶어

만년필의 잉크도 다 써서 처음으로 재충전 해봄
2번째지만 역시나 떨리는군...
그리고 깔끔하게 충전한거 같은데 손에 묻었네.......... 어쩔 수 없지

그리고 내 몽땅연필이 이젠 연필깎이로 안 깎인다는 소식도 알려드림 이것도 슬슬 칼로 해야할때구나...

으아앙 이 잉크 드디어 다 썼다아아아아아 하도 안 없어져서 길게 두달 잡았던건데 다행이도 금방 다 썼군 이제 두병만 더 없애면 되는거야...

... 은 못 뺀다 실제로도 기력이 없기때문

음슴체를 과하게 쓰는 경향이 있으니깐 고치고 싶음... 이 문장도 음슴체로 끝나버림... 그치만... 문장을 제대로 마무리 지으면 너무... 세상에 말을 거는 것 같지 않습니까? 벽 보고 혼잣말 하듯이 쓰는게 블스와 트위터인데... 곤란한 것입니다...

이 잉크 진짜 다 써감 진짜임 이제 인공눈물만큼 남았어 아마 한... 두달 쓰면 없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대충...??? 기억난듯? 내년 다이어리 뭐 사지 이런 고민하고 있었음 다이어리라고 해도 일기장에 가까운걸 찾는거라... 뭘 사야할지 고민임...

블스에서 뭐 써야지~ 했는데 까먹음
흐음.........................

사실 블스는 트위터에서 이사오려고 준비해둔건데 이젠 거의 문구계처럼 쓰이고 있음
그치만 문구는 좋죠?

펄잉크를 살 생각은 없지만 만약에 생기면 어떻게 사용할지 생각해보는게 요즘 취미임
ㄴ 뭔소리죠
펄잉이... 이쁘긴 이쁘니깐... 망상해보는 거임... 그치만? 그냥 잉크도 생각할거 많은데 펄잉까지 생기면? 이걸 진짜 어쩌냐... 인거임

뭐여 트위터 또 터짐?

이러고 2개 사버림 데헷...
그치만 이번건 쏠쏠하게 쓸 수 있는 디자인인거 같아 금방 쓰지 않을까?

스티커 동시에 3개 해치움 으히히~

왱알왱알

잉크를 매일 쓰고 있긴한데 많이 쓰는건 아니라서... 펜은 오래 쓰는 펜이라는걸 알고 입문했는데 잉크도 같이 오래 가는 물건일줄은 몰랐어요

잉크...라는건 생각이상으로 빨리 안 줄어드는 물건이구나... 작정하고 줄글을 쓰겠다고 각오해야하는거구나...
칼라버스 캘린더인가 어쩌구 세트 그거 좋아보인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대량으로 생기면 난 몇년동안 그 잉크들을 쓰게 될지 상상도 안간다...

일단 공책 한권 다 써서 다른 거 꺼냄
이 공책도 눈물나는 에피가 있는데 너무 오랫동안 방치된 나머지 플라스틱 재질이였던 커버가 삭아서 다 뜯어짐 속지밖에 없음 그래도 글 쓰는데 문제가 없으니 걍 씀

잉크 다 써간다고 n번째 말하고 있지만 이거 다 똑같은 잉크를 말하는거임
아니~~~ 진짜로 다 써가는데 이 조금이 끝이 안보여요저정말어쩌면좋죠 마음 같아선 그냥 밥에 부어서 비벼먹고싶음

공책 한권과 잉크 한병을 다 써간다... 방 한구석에 더 남아있지만 이런건 차근차근인거임!

만년필 써보는데 가끔 잉크가 박하게? 나오는 것 같아서 곤란함 더 자주 써보면 괜찮아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