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블스 엄청 오랜만이네

샹치 보고싶어
샹치 2 보고싶어
샹치가 보고싶어

누군가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다 보면 누군가를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있다와 없다는 공생한다.
부재는 존재를 증명한다.

나를 사랑한다는 그 어떤 남자의 말은, 자신을 사랑해달라는 말일 수도 있고, 나를 오해하고 있다는 말일 수도 있고, 내가 그를 위해 많은 걸 버려주길 바란다는 말일 수도 있지. 단순히 나를 소유하고 싶거나, 심지어 나를 자기 몸에 맞게 구부려서, 그 변형된 형태를 갖고 싶다는 뜻일 수도 있고, 자신의 무서운 공허나 외로움을 틀어막아달라는 말일 수도 있어.

그러니까, 누군가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때, 내가 처음 느끼는 감정은 공포야.

사랑은 뜨거운 쇠공이다. 쥐고 있을 수 없는 물건이다. 손이 아니라 가슴으로 품어야 겨우 그 열기를 참을 수 있고 그러다가 사람을 미치게 만들며 '너를 영원히 사랑할거야' 같은 거짓말도 불사하게 하고 멀쩡한 사람도 지상 최악의 이기주의자로 만든다.

췜기름 쵸파 쏘큐트

쵸파 베리 기름지게 생김 복복복하고파 🫳🫳🫳

샹치 둠스데이 나온대 눈물 죽죽나
샹치 2 소식도 빨리 주면 좋겠어ㅠ

알았어요

주세요

나는 웬우샹치가 좋다. 동인지 500권 나와주면 좋게ㅛ다.

전에 그린 것 중 마음에 든 그림들
취향 넣은 거랑 외형이 마음에 든 것들 비교하다보면 죄다 비슷한 느낌

웬우샹치 아직도 덕질합니다.
이게 메인인 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