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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지웠습니다.

@cortazar.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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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posts by cortazar.bsky.social on Bluesky

밤새 잠이 안 온다. 두통이 심하건만.

28.10.2025 20:23 — 👍 1    🔁 0    💬 0    📌 0

우울하다는 이야기, 속상한 마음들 그런 것들을 어디에도 말할 수 없어 트위터를 시작했던 것인데 그마저도 이제는 어려운 것 같다. 난 또 무엇이 문제일까.

28.10.2025 20:22 — 👍 2    🔁 0    💬 0    📌 0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드는데 눈을 씻어내고 안약을 흘려 넣어도 소용이 없다.

24.07.2025 16:43 — 👍 0    🔁 0    💬 0    📌 0

오랜만에 로지텍 K380을켰는데 건전지가 다 닳아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켰는가보다. 아이폰에 키보드를 물린 것 자체가 오랜만이라 그렇고 블루스카이에 글을 쓰려고 자세를 잡은 것은 더 오랜만이라 그런 것 같다.

30.06.2025 16:30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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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어떻게든 될 거에요!

30.06.2025 12:29 — 👍 34    🔁 57    💬 0    📌 3

이 노트는 오징어게임 1부터 지금까지 단 한편도 보지 않은 사람만 리노트 할 수 있습니다

30.06.2025 06:39 — 👍 51    🔁 341    💬 0    📌 2

부모를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29.05.2025 16:03 — 👍 2    🔁 0    💬 0    📌 0

허망해, 모든 것이.

25.04.2025 10:22 — 👍 0    🔁 0    💬 0    📌 0

눈물을 퍽 쏟을 것만 같은 상태로 책상에 멍하게 앉아있다.

02.01.2025 15:40 — 👍 3    🔁 0    💬 0    📌 0

겨울이다. 드디어. 계절이 돌아 여기에 왔다. 네가 내게 없는 계절이 한바퀴를 돌았다. 없음에 익숙해질 때가 되었는데 나는 여전히 힘들다.

27.11.2024 00:04 — 👍 4    🔁 0    💬 0    📌 0

요즘처럼 내 자신이 하찮을 때가 없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내내 하찮았던 것도 같다.

25.11.2024 09:55 — 👍 3    🔁 0    💬 0    📌 0

어제 새삼 느꼈다. 무언가를 이루는 일은 너무 어렵고 그 결과값은 노력에 비해 매번 너무 보잘것없다는 사실을. 새삼. 다시금. 깨달았다. 그래서,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다. 그런 마음이 드는 날도 있는 법이지. 하기에는 정말 바닥을 치는 그런. 그런. 그런.

12.11.2024 13:58 — 👍 4    🔁 0    💬 0    📌 0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침대에 누워버렸다.

20.09.2024 13:13 — 👍 3    🔁 0    💬 0    📌 0

하얀 양말에 하얀 운동화 신고 설레는 마음으로 널 만나러 가던 때가 있었다. 딱 지금같은 계절이었던 것도 같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내가 가장 힘들었을 때, 내가 가장 죽고 싶어 했을 때 모두가 너를 만날 때였는데.

14.05.2024 12:23 — 👍 3    🔁 0    💬 0    📌 0

요즘 자살 충동이 너무 선명해서 와아, 나 도로 여기로구나 한다.

09.05.2024 23:18 — 👍 5    🔁 0    💬 0    📌 0

근데 진짜 안심한 거 알아? 연락 와서.

07.05.2024 17:22 — 👍 0    🔁 0    💬 0    📌 0

네게 연락이 와서 안심했어. 그저 안부를 묻고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다 말았지만 그래도. 난 그간의 황망한 기분이 한순간에 달래진 것 같더라. 어쩜 좋지. 난?

07.05.2024 17:03 — 👍 1    🔁 0    💬 0    📌 0

내 말을 들어준 사람이 자꾸 그 사람을 악마화해서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했다가 정신 차리라고 지금 누구 편을 드는 거냐는 말을 듣고 눈물을 뚝뚝 흘렸다. 안다. 나도.

13.03.2024 16:04 — 👍 1    🔁 0    💬 0    📌 0

그건 그냥 나의 자의식 과잉이 아닐까? 라고 했다가 또 정신없이 혼났다. 그래, 무조건 내게서 문제를 찾지 말고 침착하게 상황을 봐야한다. 하지만 난 나를 공격하고 싶어. 그게 최고의 “비대한 자아를 내보이기“ 아니겠어? 아주 꼬일대로 꼬인 건 나도 알아.

13.03.2024 16:03 — 👍 1    🔁 0    💬 0    📌 0

생각을 하고 또 해도 괴로워. 덜어지지 않아.

13.03.2024 14:06 — 👍 6    🔁 1    💬 0    📌 0

굉장히…. 무겁습니다.

02.03.2024 14:59 — 👍 1    🔁 0    💬 0    📌 0

지독한 현실 하나를 확인하고 뭔가 더 마음이 더러워졌다.

01.03.2024 22:51 — 👍 3    🔁 0    💬 0    📌 0

그렇게 슬픔을 받아들이는 5단계를 아주 고스란히 밟고 있다.
부정 분노 협상 우울 수용 1~4 어딘가에 튀어갔다가 5로 와 앉아 있고 그런다. 잠시 분노에 가 있었다.

28.02.2024 20:55 — 👍 4    🔁 0    💬 0    📌 0

죽어버릴 수만 있다면.

24.02.2024 20:32 — 👍 1    🔁 0    💬 0    📌 0

즈이 교수님이 이기실 겁니다! (앞뒤없이 녹두로 편들기)

14.02.2024 02:02 — 👍 0    🔁 0    💬 1    📌 0

다시 화요일이 되었다. 고작 일주일이 지났고 그 사이 얼마나 많은 일들이 지나갔는지 정리조차 되지 않지만 그래도 어쨌든 버텨보자.

12.02.2024 23:37 — 👍 6    🔁 0    💬 0    📌 0

네가 좋은 사람이니까 참으라는 주변 말들도 다 필요없어. 그냥 다 기만이야. 거짓이고.

11.02.2024 02:51 — 👍 4    🔁 0    💬 0    📌 0

애써 무시했던 그 많은 징조들, 내가 눈감고 싶었던 나의 단점들을 네가 네 좋은 눈으로 다 보고 있었을텐데 상대가 본래 지닌 다정함으로 뭉개질 거라고 믿은 건 기만이지. 다 내 잘못이다.

10.02.2024 08:13 — 👍 3    🔁 0    💬 0    📌 0

사람은 참 쉽게 초라해진다. 사람을 잃으면 초라해지는구나. 그래, 널 잃어서 내가 이렇게 초라하다.

10.02.2024 07:09 — 👍 3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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