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가게

블루스카이 본사 상황

지인들이 좀 생겨야 할맛이 날거같은데
언제쯤..

좋은 아침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이글루스, 카페 활동 등등 여기저기 떠돌며 잠깐씩 머물다보면 소위 계폭이나 트정을 참지 못하는 사람을 보게 된다. 어느 정도 관계를 쌓아올린듯 뵈는 사람이 그런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자신의 기록을 하나도 버리질 못하고 소중히 여기는 타입과, 혹은 그 기록과 관계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그냥 폭발하듯 한번씩 다 쓸어버려야 속이 시원해지는 타입으로 나뉘는 것 같다. 계폭 하는 사람은 맨날 하고 그냥 내버려두는 사람은 어디서건 굳이 안함.

신규유저가 유입되면서 블루스카이 한인회에 대해 말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이게 뭔지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두달전만해도 블루스카이에 한국인 유저는 정말 손에 꼽을정도로 적었습니다. 반면 일본이나 브라질쪽은 초대권이 대량 살포(?)되면서 많은 유저가 한번에 유입되었죠.
그때 한국유저들의 스카이라인은 어쩌다가 포스트 한두개 올라오는 정도여서 한국인 유저만 만나면 그저 반가워서 맞팔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한국인들끼리 뭉치는데, 정소연님이 어디선가 한국인들을 다 찾아서 팔로잉하면서(방법은 미스테리) 그게 한인회 명단이 되어버린것입니다.

스카이라인에 고양이 투척. 언니오빠 시간 있지? 애껴 써…

피쳐폰 문자로 트위터도 안 해본 새파란 것들이 블루스카이 기능이 없다고 불평들이야 궁시렁궁시렁

New users, please know that the design of this site means (among other things) that your blocks are public and it’s very easy for anyone to collect and save everything you post - like nude photos.

스카이라인에 트위터 이야기밖에 없는데 그것도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지금 딱 이런 상태라

다 아는 얼굴이군. 하면서 동네산책하다가 이사오니까 살짝 낯설긴 한듯..
그래도 대충 UI나 그런게 익숙하긴 해서 한국어 잘 안보여도 할만하다

그럼 수도가 아니잖아요

모바일 슬라이드 메뉴를 열은 블루스카이 이미지. 피드백 옆에 빨간색 화살표가 있다.

블루스카이 웹 화면 오른쪽 상단에 피드백 옆에 빨간 화살표가 가르키고 있다.

블루스카이에 불편한 점도 있고 필요한 기능이 있는데 이런 점들을 영어로 정리해서 피드백을 보내면 블루스카이 개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답변은 없더라도 개발자들이 항상 확인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모바일 기준 슬라이드로 열은 메뉴 왼쪽 하단에 있고 웹 기준 오른쪽 상단에 있으니 플랫폼 발전을 위해 많이 보내주세요.

블루스카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블루스카이에 갓 오신 분들을 위해 다시 알려드립니다. 블루스카이는 미완성의 SNS이며, 많은 기능들이 아직 구현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기술적인 기반을 완성하는 게 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디자인 / 인터페이스 / 사용자 경험이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애초에 이런 부분들을 피드백 받아가며 완성하기 위한 비공개 베타인 만큼, 섣불리 블루스카이를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트위터가 저 지경이니 블루스카이 물들어올 때 노 젓겠지?

블루스카이: 아직 노도 다 안만들었음

오타쿠고 메이플하고 자캐덕질도하고 얼레벌레 삽니다 코드받아서 운좋게 들어왔어요

마침내 내가 이렇게오다니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