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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

05.03.2025 19:11 — 👍 0    🔁 0    💬 0    📌 0

질서 선
촛불만 허용

중립 선
초이기만 하면 됨 (양키캔들 등장)

혼돈 선
불이 붙어있으면 됨 (횃불 등장)

질서 중립
촛불 모양이면 됨 (전자 초 등장)

중립
빛나는 봉이면 됨 (응원봉 등장)

혼돈 중립
빛나는 막대기면 됨 (광선검 등장)

질서 악
끝에 불 붙어있으면 됨 (화염병 등장)

중립 악
밝으면 됨 (전술 조명과 레이저포인터 등장)

혼돈 악
불이 붙어있으면 됨 (원흉 인물에 불 붙임)

13.12.2024 08:41 — 👍 137    🔁 191    💬 3    📌 8

같은 책에서 정치 관련 비유 중 탑이라고 생각하는건 이거다.

"정치적 길치가 토론회에서 보이는 대표적인 증상은 동문서답이다. 모르는 것이 어디 동과 서뿐이랴. 남과 북도 몰라서 '종북'이라는 말을 남용하기도 하고, 앞과 뒤도 몰라서 퇴행적인 정책을 진보적이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좌와 우도 몰라서 '좌파'라는 말을 곡해하기도 한다. 그럴 경우, 사회자는 개입해야 한다. "'라이트right'와 '레프트left'의 뜻을 모르는 권투 선수에게 라이트훅과 레프트훅을 주문하는 국민의 기분이 어떻겠어요?"

11.12.2024 18:12 — 👍 0    🔁 0    💬 0    📌 0

개인적으로 진짜 좋아하는 책 인용이

"진상이 무엇이든 정체성이 부재한 대상에게 원칙에 입각한 비판을 하기는 어렵다. 그것은 연체동물에게 뼈를 때리는 비판을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라는 책인데 이런 직관적이고 참신한 표현이 많다.

한 사람을 집으로 비유하고 정체성을 기둥이라 하면,
기둥이 있는 집은 기둥이 망가지면서 수리가 필요하다는 게 보인다.

하지만 기둥이 없는 집은 주변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휩쓸린다.

11.12.2024 18:06 — 👍 1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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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펌) 방금 jtbc에 기사 자세하게 나왔는데 김건희가 경복궁과 창덕궁 고가 가구 빌리고, 의자 찻상은 인근 궁궐에서 빌려오고, 의자 6개, 찻상, 병풍 설치해서 티타임을 벌였대 ㅎㅎㅋㅋㅋ....

x.com/yun039625/st...

종묘 티타임 까지는 충분히 상상가능한 범위였는데

경복궁 창덕궁에서 가구 빌려 갖다놓았다고????

진짜 뭐지 이 인간은???

11.12.2024 11:17 — 👍 29    🔁 101    💬 1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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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북부에 몇 남지 않은 기자들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트위터(X)와 인스타그램 등 빅테크 업체들이 자꾸 차단하거나 노출도를 줄입니다.

"이 트윗이 귀하에게 도달했다면 상호 작용으로 지원해 주십시오.
팔로우 - 리트윗 - 좋아요"

이스라엘 점령군이 살해한 가자지구 기자는 현재 192명

"저널리즘은 범죄가 아니다"

가자지구에서 살해된 기자 188인의 명단 발표 후 4인이 더 살해돼서 현재 이스라엘 점령군이 살해한 가자지구 기자는 192명)

11.12.2024 10:01 — 👍 39    🔁 89    💬 0    📌 0
Gundam with a cane

Gundam with a cane

"Back in my day..."

10.12.2024 07:07 — 👍 414    🔁 134    💬 9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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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put some ritual efforts and it'll help

11.12.2024 17:45 — 👍 0    🔁 0    💬 0    📌 0

Making dream catchers. Not that hard.

11.12.2024 17:44 — 👍 0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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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코리아 디스카운트’ 옳다는 것 증명…잃어버린 10년 돌입”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주장하는 투자자들이 옳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이번 계엄령이

"투자자들이 아시아에서 계엄령 시행자를 연상할 때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그리고 이제는 한국도 떠올릴 것”

실제로 사실이지 뭐

08.12.2024 02:45 — 👍 28    🔁 67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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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데 궁쓰는건 못참지

08.12.2024 02:36 — 👍 24    🔁 29    💬 1    📌 0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김 의원은 지난 3일 밤 계엄 해지 요구 결의안 표결에 참여하기 위해 국회 담을 넘으려 했지만, 끝내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는 4일 페이스북에 “늘 배리어프리(Barrier Free·장벽이 없다는 뜻)의 중요성을 외쳤던 제가 물리적 ‘배리어’를 느끼는 암담하고 절박한 순간이었다”면서 “몸은 장벽으로 본회의장에 함께할 수 없었지만 비상계엄 해제 결의에 대한 마음은 이미 찬성 버튼을 백만번은 더 눌렀던 것 같다”고 적었다.

08.12.2024 03:06 — 👍 6    🔁 15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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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이란힘이니책이여나아가라

말이 칼이 될 때: 혐오표현은 무엇이고 왜 문제인가?

《하지만 어떤 존재를 향해 그 정체성을 드러내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은 결코 관용이 아니다. 드러내지 말고 살라는 요구 자체가 차별이다. 게다가 어떤 소수자 집단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동성애자임을 드러내지 않으면 동성혼이 법적으로 인정될 수 없다. 즉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등의 비가시화 요구는 그 자체로 차별이며 비가시화가 관용이나 평등과 양립할 수는 없다.》

가볍게 읽고 무겁게 느낍니다.

07.12.2024 16:38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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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의2교 통하여 대피하였고, 대피 중 SKT 재개되었습니다.
해당 상황에서 U+ 통신사 사용하는 지인과는 KT로 연락 가능했습니다.

KBS 건물 방향으로, 국회를 보고 왼쪽으로 직진하시면 여의2교입니다.
공원에서 먼 경우 왼쪽 여의2교 / 오른쪽으로 서강대교 연결되어 있으니 가까운 쪽으로 건너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금일 폭력 없이 마무리되어 다행입니다만... 대피 과정에서 주변에 사진과 같이 사다리 등 철골 구조물이 다량 배치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의2교는 차벽 만들고 남을 경찰버스로 가득했습니다.

안전하시길.

07.12.2024 14:33 — 👍 1    🔁 0    💬 0    📌 0

오늘 실제로 전파 끊어졌었습니다.
트래픽 초과로 느려진건지, 전파가 끊긴건지 헷갈리시면 아래 사항 체크해보세요.

1. 제한구역서비스 뜨는 순간 끊긴 거 맞습니다. 응급통화 외 아무것도 안 됩니다.

2. 통신사마다 서비스 제공 중단 / 재개 시점이 다릅니다. 금일 SKT와 KT 둘 모두 끊어졌을 때가 있었는데, KT가 먼저 재개되었고 SKT는 제가 대피하던 시각까지 제한구역서비스였습니다.

3. 서로 다른 통신사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보면서 확인하세요. 저는 메인/서브 통신사가 달라 혼자 했지만 일행과 테스트하셔도 됩니다.

07.12.2024 14:24 — 👍 0    🔁 1    💬 1    📌 0

안녕하세요 블친 및 블루스카이 상주자 여러분.
이츠타는 오늘 시위를 나갔습니다.
저는 여러 사정 상 깃발을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깃발에 쓸 문구를
국한문혼용KR/일본어JP/중국어 간체CH/중국어 번체ZH/프랑스어FR/영어EN
중 하나의 언어로 쓰고 싶은데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제게 디엠 부탁드립니다.
번역 능력 재능기부하겠습니다.
빠르게 반응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부끄럽게도 생업이 있어) 쫌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7.12.2024 12:40 — 👍 25    🔁 33    💬 1    📌 1

9명 죽이면 194명이 3분의 2 된다는 계산 좀 안하게 해달라고

07.12.2024 09:59 — 👍 89    🔁 176    💬 1    📌 4

그럼 의총실 문이 열어 관측하면 생과 사가 결정난다는 거잖아?

내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존속키 위해 영구중첩상태로 두자 주의지만, 이번에는 열어야 한다. 일단 고양이가 아니니까 부담도 없어.

#발광

07.12.2024 10:33 — 👍 19    🔁 36    💬 0    📌 0

빠른탄핵 너만오면 고 (n/8)

07.12.2024 10:02 — 👍 44    🔁 71    💬 1    📌 0

대통령 잘못 뽑아놓고 “탄핵하면 돼”
계엄령 선포해놓고 “해제 가결하면 돼”
이게 아니라고요...

03.12.2024 16:42 — 👍 158    🔁 315    💬 0    📌 2

하 탄핵 지가 한거 아니면서 일단 뽑고 탄핵하면 되지 하는 분위기도 싫었는데
이제 쿠데타? 그거 국회가 반대하면 안되는거잖아 하는 애새끼들 또 바글바글할꺼 생각하니 속 답답하네
그거 가결 직전까지 난 군인들이 국회의원 쏴버릴까봐 그게 그렇게 무서웠는데

03.12.2024 16:42 — 👍 151    🔁 244    💬 1    📌 1

I'm basically using a necklace as a belt.

02.12.2024 17:24 — 👍 0    🔁 0    💬 0    📌 0

Hmm..

02.12.2024 08:00 — 👍 0    🔁 0    💬 0    📌 0

I don't understand why I woke up at this hour

01.12.2024 22:37 — 👍 0    🔁 0    💬 0    📌 0

Wondering what name I should use when I open a new online shop... I really like the original one but it is confusing in English

01.12.2024 06:54 — 👍 0    🔁 0    💬 0    📌 0

Why is it so hard to hit a 4cm target that's 2m away from you

01.12.2024 03:25 — 👍 0    🔁 0    💬 0    📌 0

ㅇㅇ 집안에서 연습하기에 에어소프트나 활은 무리라서

01.12.2024 03:07 — 👍 1    🔁 0    💬 0    📌 0

@dreamingyume.bsky.social
아 그러고보니 나 새총으로 협의 봄

01.12.2024 03:05 — 👍 0    🔁 0    💬 1    📌 0

Speaking of, the Korean subtitles for Wicked is just... wicked

30.11.2024 10:08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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