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겨울이 와

마음 누르고 싶어서 되찾은 파란하늘

블루스카이가 나보다 파란하늘 갖고 있는 거 같은데

전세계 곳곳 폭염 속 세계 해수면 온도도 역대 최고치 올여름에도 전세계 곳곳이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해수면 온도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중기예보센터 산하 코페르니쿠스...

각지 바다에서 이상 고온 현상이 잇달아 관측되고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1158_36133.html

밀크셰이크에 감자튀김 왜 먹는지는 알겟써요 이러다가 오늘 진짜를 만남
두꺼운 감자튀김이 안 퍼석하고 짱 짭짤한데 셰이크가 적당히 달고 고소하면 이게 되는구나…….

리디 할인이벤트 2014년 책에 매창소월과 잠들지 못하는 밤을 위하여... 두 책이 들어갔습니다.
혹시 미리보기가 취향이시면 한 번...어떠실까요... (๑❛Θ❛๑)

https://ridibooks.com/event/53846

충전해놓은 선풍기 틀고 걸으면서 오늘 하늘 되게 그림같다 이래서 그림을 그리는가봐 하기

조각난 세계를 이어붙이지도, 하나로 만들지도, 구하지도, 버리지도, 세계 간 간섭을 끊어버리지도 않고. 사는 게 그렇긴 해.

나를 자랑스러워하지 않는 부모와 딸의 이야기구나. 엘리멘탈 뒤에 보면서 더 좀 재밌어졌어요.

“just like me”

“절 자랑스러워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마침내 제가 자랑스러우니까.”

혼자 보기로 한 것 너무나…잘한 선택…….

“특히나 뭐가 뭔지 모를 때엔 더, 착하게 살기”

이 역할이 저리로 가면 저렇게 되는구나….

“당신을 어머니로 둔 기쁨과 고통을”

진짜 많이 이상한 영화다……

“또 희한한 짓 한다” 구경하는 거 너무

조이 시점으로 보면서 대환장 대잔치를 계속

“네 안에 어떤 감정들이 있는지 알아.“
그런데 그걸 두고 ”그건 걔때문이야.“네?

에블린은 모두 ㅁㅁ되었다
그럼 그거 혹시

어느 세상에서 엄마의 기대는 날 무너지게 했지만

한시간부터 정신나간 재밌음 해주는 게 어딨어요. 이런 베이글 창세기 마음에 들어함

세상 모든 것을 베이글에 올려놓으면…암것도 상관없게 되긴 해…..그야…….

읽고 아쉬워했겠지만

저는 정말로 조이의 얘기를 읽었겠구나

“지나친 훈련으로 한계를 넘다 산산조각 난 영혼”

“객관적 진리의 믿음과 도덕관념을 잃은”

“당신이 곁에 없는 내 삶은 너무 근사하더라.”

“나랑 가서 세계를 구하든지 아님 여기 남아서 깽판난 뒷감당을 하든지”
“난 여기 누울래”
(한숨)

무한한다중우주를구하는위대한의무vs조세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