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사람들 많이해서
복귀했다 그대로 감겼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bluebrights2.bsky.social
나의 영원한 주인공에게. i: 건빵님, H: 이보계님 MT: 펄서님
탐라사람들 많이해서
복귀했다 그대로 감겼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랜만랜만~내가 마지막 틧 못봤었나봥
나 요즘 쿠킹덤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사혼의 트친들 여기 있었다니
02.06.2025 11:37 — 👍 1 🔁 0 💬 1 📌 0ㅜㅜ답답해
24.05.2025 14:40 — 👍 0 🔁 0 💬 1 📌 0블루스카이가 이렇게 활성화되다니
트위터가 터졌다는 뜻이로군요.
여러분, 트위터 터졌다고 말할 곳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10.03.2025 14:35 — 👍 415 🔁 1007 💬 0 📌 21트위터 간헐적으로 끊기는 듯
24.05.2025 14:05 — 👍 2 🔁 0 💬 0 📌 0헉 그렇군요 블스 쫌 더 자주 들어와볼게요~!~
그러게요 ㅋㅌㅋㅋㅋ 갑자기 터졌는데 1회용 이메일이라 이메일 분실로 새로 팠거등요...
트위터가 이상하니까 블친소 원피스 드림하고 있어요~ 성향글 보고 흔적남겨주세용
posty.pe/brm2mw
cm 완규님,11:24님,샤케님
#드친소 #블친소 #원피스_드친소
아 나 청명시 챙겨야하는데 못챙겼다고
화 나
엉 ㅠ 치킨님 여기 계셧구나
저 사담계 터진 뒤로 찾아다녔는데 등잔 밑이 어둡네요............
트위터 터졌을때만 오는 배신자들
환영합니다
트위터 언제 복구 되나...
24.05.2025 13:47 — 👍 1 🔁 0 💬 0 📌 0트위터 계속 붙잡고 있으면 개 큰 혐성 부릴 것 같아서 계정 터뜨림
마음이 너무 힘들다
사혼의 트친조각을 찾는 #드친소
로드 오브 히어로즈/로오히/LOH 장르.
사르디나의 종신 통령과 군신 관계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드림을 오너님과 함께 써나가고 있어요. 아래 링크 참고해 흔적 남겨주시면 맞는 분께 무멘팔 드려요.
229x812.carrd.co
#화산귀환
소소랑 당보너무 좋아..✨️
블스까지 복습할 기력이
나에겐
없
다
bsky.app/profile/blue...
24.11.2024 08:40 — 👍 0 🔁 0 💬 0 📌 0아 힘들다 오늘은 백업 그만하겠습니다
(얼마나 했다고...)
소중한 지인 분과 첫 트윈 겸 선물받은 커미!
ⓒ레포님
#청명아라
#청명의_바다
화음현에서의 어느 날.
ⓒ히사님
bsky.app/profile/blue...
24.11.2024 08:36 — 👍 0 🔁 0 💬 0 📌 0bsky.app/profile/blue...
24.11.2024 08:36 — 👍 0 🔁 0 💬 0 📌 0'감히' 그런 것을 입에 올려도 되는가. 바라서 되는가. 그런 생각을 할 것 같아서, 그래서 잊을만하면 묻곤 하던 질문.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답을 피해왔던 물음. 청명아,
ㅡ... ...그래. 됐냐? 됐어?
ㅡ...하하! 응, 나도 행복해 청명아.
나는 그래. 환히 웃은 아라사는 두 팔로 강하게 청명을 등 뒤에서부터 끌어안으며 웃었어요.
잃을까 두려워, 혹여나 그것이 네 결핍으로 남을까 망설이기에는 이 순간의 행복이 너무나도 소중하니까.
그러니, 우리는 화산을 향했다.
더 없이 안온한 순간을 간직한 채.
이따금씩 물었던, 그 물음. 아니, 그것은 차라리 바람과도 닮았어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바라는 건 단 하나.
너의 행복. 거기에 내가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잠시 청명은 말이 없었어요. 입술을 달싹이다가도, 다물었고. 마치 무언가 말을 고르는 것처럼.
행복이란 개념은, 구화산때부터 생각해 본 적 없는 것이었겠지요. 충분히 그럴거라고 생각해. 청명의 앞에는 언제나 화산이 있었고, 거기에 청명 본인은 중요하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먼 곳에서 찾아온 존재가 잊을만하면 묻곤했지요. 행복해, 청명아?
청명이가 걸음을 옮기면서 질끈 높이 올려묶은 머리카락이 뺨을 간질이고,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규칙적인 고동소리를 들을 수 있기에. 때로는 이 시간이 영원하길 바랄 때가 아라사에게는 있어요.
청명아, 너에게도 영원을 바라는 순간이 있었을까.
행복한 시간은 금방 흘러가기 마련이지만,
지금 이 순간은 청명이와 같은 마음이길 바라며 아라사는 미소지었어요. 청명아.
ㅡ행복해?
ㅡ또 그런다.
ㅡ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ㅡ... ...
그냥, 그 뿐이야. 부드러이 웃으며, 아라사는 마치 소원을 비는 것처럼 읊조렸어요. 행복하니?
그걸 알기에 털썩, 자리에 주저앉으며 아이고, 못걷겠다~누가 업어주면 좋을텐데. 하고 장난스레 웃으며 팔을 벌린거지요. 응? 청명아.
그저 흘려보내기엔 소중한 순간이라서.
그래, 업어주마. 그렇게 픽, 웃고 업히라는 듯이 몸을 굽혀주면 한달음에 청명이의 어깨에 기대 퍽 자연스럽게 업히고 말았지요. 왜이렇게 가벼워, 수련 제대로 하고있는 거 맞아? 식사는? 하고 나름의 걱정도 건네는 청명이의 뒷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이 순간이 참으로 좋아서 모른척 손을 뻗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상황속에서, 저자거리에서 나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난 뒤. 부러 다리가 아파 걷지 못하겠다며 장난스레 투덜거리는 아라사를 퉁명스레 답하면서도 업고다니는 청명이를 생각했어요. 훈련에 다져진 무인의 몸이기에 몇 시진 걸었다고 힘들 수가 없다는 걸 청명이도, 아라사도 알고있지만. 알고 있음에도 넘어갈 수밖에 없는 순간들은 늘 생기기 마련이지요. 얼마나 걸었다고 다리가 아파! 라고 말을 하면서도 기분은 좋아보인다는 걸. 아라사가 이따금 어리광을 부리는 것 처럼 기대는 걸, 청명은 늘 기꺼워했으니까.
24.11.2024 08:35 — 👍 0 🔁 0 💬 1 📌 0제가 보고 잠깐 기절했다고 했던🥺 관우님께서 작업해주신 사복 청명아라를 연휴를 기념하여 올려보아요. 작업 테마곡으로 청명아라의 메인 테마곡인 First Love로 신청드렸는데 정말 들으면서 보고있으면 너무...너무너무 잘어울려서 ㅠ//ㅠ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를 담아주셔서 어찌나 기뻤는지요.
화음의 저자거리에 나선 청명아라! 는 제가 늘 생각하던 주제인데, 물론 화산의 제자임을 증명하는 무복을 항시 착용하는게 맞겠지만 또 어느 때는 구색에 맞춰 잠시 사복으로 입을 때가 있겠지요.
#청명아라
#청명의_바다
화음에서 있었던 일.
ⓒ 관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