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

머리카락이 너무 어려워
언제까지 어려울 셈이야

색감도 문제인데 데코가 너무 없어서 원하는 분위기가 안 난 것도 있는듯 흠흠

아 맞다 이메레스 썼고 옷은 mamc 참고!!

보정도 보정인데 기본 채색 색감이 문제인듯 선화 중심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왜 이렇게 그리면 색을 세련되지 못하게 쓰게 될까...

진짜 색이 다 따로 노네 놀라울 정도로...

보정 과정에서 애초의 한색 쿨톤 방향성을 벗어난 게 아주 큰 패착 같긴 해 근데 그 전부터 대단히 좋지도 않았음

와 색감이 쓰레기네...............

전에는 에어브러쉬로 피부 칠하면 피부 같지 않고 뭔 매끈 파충류 같았는데 요새는 자연스럽게 쓰는 법을 좀 터득한 것 같음 다행인 일입니다

최소선화 최대채색 해봐서 최대선화 최소채색도 해보고 있음 추구미를 찾아서

4월 내내 한 권 겨우 읽음 시험 기간은 시험 기간이군아

3월 공부 모음 4월은 시험 기간이라서 그림 공부를 영 못 하는 중

학교 다니면서 제일 좋은 점은 종이책을 읽을 여유가 있다는 거지 출퇴근 포함 하루 9시간에서 10시간을 직장에 쏟다가 많아봤자 6시간 학교에 있다가 귀가라니 시간을 사치스럽게 쓰고 있어

3/12, 3/16
공부하고 응용을 해야 내 것이 되는데 떼잉

다짐하지 않으면 공부하지 않아 우아앙... 하지만? 그래도 어제는 지구 끝에 온실 다 읽고 오늘은 재와 물거품 후루룩 읽었다 종이책은 정말 좋은 것이야

여기로 넘어오겠다는 다짐이 무색하게 그냥 트위터에서 살다가 트위터가 진짜로 침몰하는 사건

트위터는 진짜 ... ... 그림계는 진짜 정리하고 여기로 넘어오려고 어엉...

어우....!!!! 3개월 전에 그냥 클원 끊을걸!!!!!

아놔 3개월 전이랑 똑같은 고민 중이자나~~

계속 한계에 부딪히는 느낌이라... 이걸 탁 깨는 순간이 있었음 좋겠어

그림 그리기가 쉽지 않다... ...

하면 할 수록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엉....

터치가.... 손그림으로도 채색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브러쉬 자체의 스트로크 법을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터치감을 남기면서도 깔끔하게 채색할 수 있을까
ㄴ클래식하면서 모던하게

좀 더 가이드 라인을 잡고 해야할 것 같기도 아직 완전히 면만으로 크로키 하는 게 어색해서... 아닌가 이럴 수록 면으로 해봐야 하나

면 크로키는 나름 계속 트라이 하는 중 일단 재밌다... 내가 색 (정확히는 명도겠지만) 을 어떻게 인지하는지도 알 수 있고

덩어리 잡기가 참 안 되는데 이게 결국 빛... 양감 공부라 면 크로키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처음부터 어려운 거 하지 말고 도형부터라도

데포르메 적은 그림체라... 그치만? 셀채색도 무테도 잘하고 싶어

아무튼 어제 완성한 11년 전 그림 다시 그리기... 선화와 채색까지

일단 채색이 어려운 게 아날로그로도 채색한 적이 없으니까 터치 자체가 생소하다고 할까 선화로 따지면 선 긋는 게 어려워서 자꾸 털선이 되는 느낌... 그래서 자꾸 에어브러쉬나 혼합으로 밀어버려서 맨둥맨둥해지는 게 아쉬움

갤탭 사서 본격 디지털 아트 시작한 게 22년도고 그 전까지는 공책에 샤프나 연필로 선화까지만 했으니까 생각해 보면 나는 채색을 고작 2년 밖에 안 한 거지 선화는 거의 20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