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죽음 🔞🔒

과제 회피하지 말아야하는데 계속 회피하고 있어........

엄마대 언니동생이다 미치겟다

염병~ 가족 불화 2차전 시작

포기해 포기해 그게 너한테도 뒷탈없어

지인들을 위해서라도 다시한번 포기하는 마음을 다지기

역시 눈에 안보여야 좀 더 잘 잊혀졌을려나

염병 1년이 지났는데도 이지랄 이꼴이라니 종이인형이 무슨 대수라고 진짜

하필이면 이번 화사 신곡이 이별곡이라 이것만 무한 반복듣기

건강하고 성숙한 이별을 해야하는게 맞는데 자꾸 미련넘쳐서 싫어를 외치는 나의 자아 줘패기

집안 숨막힌다 진짜

아오 숨막혀

너무너무 속상한데 짜증나고 화나고 그런데 풀데가 없으니 내가 질질짜면서 또 사이버 키티일기장을 열지... 내일 다시 의지를 다잡고 운동 다시 해보자

어른대우 받고 싶으면 어른답게 행동하라는데 나 역시 여전히 애인가

나도 자취하고 싶어 누가 자취안하고 싶대 나도 해보고 싶어 나도 경험해보고 싶어 근데 저번에 했을려다가 실패로 돌아갔고 엄마도 반대했잖아 모르겠어 내기억이 맞는지 아닌지

엄마 말이 다 틀린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 맞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난 언제쯤 엄마한테 당당하게 말을 잘할수 있을까 지금으로서 나는 엄마한테 그냥 기본기도 안된 잘 못 큰 어른애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거라서 속상해 울화터져 그냥

어우 진짜 감기중에 코감기가 제일 싫은데 하필이면 코감기로 걸리냐 진짜 몸도 별로고 생리는 저번달에 안해서 언제또 이번달 초에 할지 모르겠어서 지금 호르몬 맥스 상태인거 같애. 감정기복 쩔어.

전에 엄마가 자기가 나 가스라이팅 하냐고 물어보던데 시발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요 진짜 받고 있어도 나도 내가 받는지 모른다고 보통은 가스라이팅 받는 상대는 모른채로 받는다고 그리고 그걸 나한테 묻는거 자체가 어이없다고 진짜 속이터져 내가

나도 내가 철안들은 애어른에 경험도 부족한것도 알아 누가 그걸 듣고 싶냐고 상기하고 싶어지냐고 진짜 개빡쳐 물론 저런말 들어도 지원서에 손안가는나도 문제라고 보지만 진짜 개빡쳐 한동안 얼굴 안보고 살고 싶어 진짜 한동안만 하지만 역시 집나갈려면 돈이 필요하고 일을 구해야하고 시발 걍 진짜로 알바나 더 찾아보자

상처주는 말밖에 안하고 그게 맞고 다 날 위해서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뻑유 날리고 싶은 마음밖에 안든다

진짜 엄마말대로 그냥 글러먹은 어른인가봐 20대 낭비했다고 생각하기 싫은데 씨발 지금 그냥 우울함

그냥 엄마때문에 또 스트레스받고 기분 팍 안좋아져서 정신병 날거같음 엄마는 이미 나때문에 정신병 몇년전에 들었겠지...

오늘도 몸 아파서 누워있었다고 하니까 나한테 또 꼽줬어 니만 아픈줄 아냐고 자기도 아픈데 일하고 온거라고 아니 그냥 넘어가주면 안되는거임? 그래 내가 만으로 27살 처먹고 백수라서 그냥 눈에 거슬린걸지도 모르겠지 지금 이러는거 창피한줄 알라고 하는데 아씨발 누가 창피한거 모르냐고요 나도 취직하고 싶다고요 시발 안받아주는데 뭐 어쩌라고 어쩌라고 시발

예체능은 돌은 애들이 하는거라고 엄마가 보기엔 난 그렇게 안돌아있다면서 니 이럴줄 알았다 하면서 나 꼽주고 내 친구들도 꼽주는게 너무 화났어...자신이 나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지금 이렇게 싸가지 없게 자랐다고 하는데 진짜로 그런건가 싶어서 지금 현타오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혀 너무 화나고 속상하고 아오 진짜 엄마 이래서 엄마랑 이야기 나누기도 싫어

웹툰작가 되고 싶다고 한거 어렸을때 너 그럴거면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협박하고 그래서 꿈 포기하고 그래픽 디자인으로 진로 바꾼건데 지금은 그것도 안하냐고 나한테 뭐라하면 뭐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내가 이미 글러먹은 어른이면 어쩌지
엄마 말대로 남들이 다 나 속으로 욕하고 있으면 어쩌지
그림에 재능없는거 아는데 꼭 그렇게 말로 못박아놔야 속풀리나

다시 끌올

납작얼굴

뭐지 이진단 새벽에 갑자기 나를 울리네

나도 그냥 진짜 자캐자캐 해 먹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