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사랑은 왜 이렇게 재밌는 걸까.
17.11.2024 06:18 — 👍 0 🔁 0 💬 0 📌 0@nox0115.bsky.social
망사랑은 왜 이렇게 재밌는 걸까.
17.11.2024 06:18 — 👍 0 🔁 0 💬 0 📌 0널 혼자 염원한지 반년째... 후훗... 어서오도록
17.10.2024 05:30 — 👍 0 🔁 0 💬 0 📌 0@zsunzsun.bsky.social 드디어 이쪽을 봐주는 구나
17.10.2024 05:00 — 👍 0 🔁 0 💬 1 📌 0아아아악 절메가 하다가 광과민오면 어카지 으아아아아악
20.04.2024 00:08 — 👍 0 🔁 0 💬 0 📌 0#자캐가_무너졌을때_가장_먼저_찾는_것
가족과 스승, 이노우에와 이노. 구슬프게 이름을 가슴에 주워 담고 처절하게 부르짖음. 다른건 다 잊어도 이 둘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니.
#자캐를_밑바닥까지_끌어내리는_방법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가장 높은 곳으로 올려 추앙하거든 절로 저점에 처박히니 별 다른 노력 없이 곤두박질 치게 만들 수 있음. 인간성의 상실은 곧 추락과 다를 바 없음.
#자캐는_미인계를_잘_사용하는_편인가
자기가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 미인계를 고의적으로 쓰진 않으나 태생을 거스를 수는 없어서 무의식중에 미를 흘리는 편임. 천연계라고 생각중. 고의를 갖고 사용하지는 않음.
#자캐의_시선을_집중시키는_방법은
아주 작은 소리라도 내어주거든 시선은 자연스럽게 시선의 근원을 따라 움직임.
#자캐의_약간_중간_엄청_화날때_단계별_반응
약간, 화났다는 인지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미미하여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는다.
중간, 상대의 입장을 좀 더 살피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감정은 뒷전이며 좀 더 상냥해진다.
엄청, 말 수가 묘하게 줄어들며 옅은 미소를 머금고 정중하게 상대를 물린다.
#자캐식으로_너_나_못_이겨
괜찮으시겠소? 힘에 부치면 바로 말하시오. 내 쪽에서도 힘을 조절할테니. 이리 말하며 상냥하게 웃음.
#자캐는_배신하는_쪽_or_배신_당하는_쪽
배신 당하는 쪽에 가까움. 맹목적인 믿음은 이노우에의 몫이니.
#자캐의_눈동자_묘사_눈을_보면_느껴지는_분위기
이노우에의 눈동자를 직면하는 순간 내면의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느낌이 들어 섬칫한 감정이 느껴진다. 탁한 백색의 눈은 그 무엇도 보지 못할 것처럼 공허하나, 시선은 그 누구보다 정확히 존재의 위치를 간파하니 기이할 따름이다.
#자캐가_묘하게_뿌듯하게_느끼는것
요즘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 것에 대한 뿌듯함을 느끼고 있음. 시중 없이 살아가는 것이 사람 같다는 생각으로 이어져서 기분이 좋다고 함.
#자캐가_아플때의_현상_혹은_징조
평소와 다를 것 없음. 아파도 아프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자신의 의무였기 때문에 이젠 습관으로 굳어졌음. 부자연스럽지도 않아서 모습만 보고는 아픈 것을 인지하지 못할 수준. 열 반응은 나타나서 몸이 뜨겁기는 할 것 같음.
#자캐가_납치당한다면
침착함. 자신이 정리할 수 있는 선이면 본인이 정리하고 저벅저벅 걸어서 나옴.
#자캐가_가장_듣기_싫어하는_말은
우리의 바람과 염원을 들어 주소서
#자캐가_키스를_망설인다면_이유는
이게 상대방의 첫 키스 인지 아닌지 구분을 못 하면 되게 망설임. 처음이라는 의미를 나한테 줘도 되는 거냐며 엄청 망설임.
#자캐가_사랑한다는_말을_쓰지_않고_애정을_표현한다면
손 끝으로 느껴지는 감각에 집중하면서 사랑하는 이의 형상을 정확히 그려내기 위해 시간을 들여 조심스럽게 만지는 것. 상상 속에서 형태를 구성하고 믿음에 의거한 정보들로 색을 입혀 비로소 존재를 인식하는 것.
#자캐는_배포캐_상시가챠캐_한정가챠캐
가챠로 치면 한정가챠캐. 그것도 3일-5일 정도 짧게 칠 것 같음. 기간 대비 천장 높다고 욕 먹을 것 같음. 복각 죽어도 안 해줘서 두고두고 욕먹음. 한돌 4장.
#자캐가_이성을_잃는_순간은
이성을 잃는 순간은 신으로 자리하게 되면…. 이거 말곤 비설 밖에 없음.
#자캐를_무릎꿇게_하는_것
꿇어달라고 하면 그냥 꿇어줌. 그리고 앉을때 무릎 꿇고 앉음. 사과도 무릎 꿇고 해서. 싸다 싸~
#자캐의_고백_방식은
진실 고백은 그냥 직설적으로 말 함. 사랑 고백은 상상도 안 됩니다.
이노우에 숙제
#자캐의_감정이_가장_잘_드러나는_신체_부분
귀. 다른 부분은 다 통제 아래 있어도 귀는 통제가 어려운 모양. 보통 사람들이 귀를 관찰하는 일은 드물어서 서술은 잘 안 하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많이 서술되는 부위기도함.
#자캐의_폐기된_설정을_풀어보자
폐기된 설정이 없어서 풀게 없네.
#자캐가_거절할_수_없는_것은
모든 바람과 염원. 망설이긴 해도 거절은 못해서 결국 들어주고 이뤄주고자 노력함. 굳이 따지자면 죽어달라는 청원은 수락해도 이뤄줄 수 없긴 할 것 같음. 잠깐이면 죽어주지 않으려나.
너무많어어어
19.03.2024 03:49 — 👍 0 🔁 0 💬 0 📌 0이노우에.
가출 이후 인간으로 살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으로 살아온 시간이 긴 탓에 습관을 떨치지 못하고 인간과 거리가 먼 사고방식으로 움직이거나, 주변 이들의 염원과 성원에 의해 신으로서 자리하는 경우가 관찰됩니다.
또한, 여전히 제거되지 못한 위험 요소가 남아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님의 시종 일부는 신님이 부디 이 여정에 마침표를 찍길 바라고 있습니다.
글 커미션 • Hese 작가
🥹 머지않아 황금의 유산도 나오니까! 미미님이 파판 하시는 모습을 보는게 소소한 즐거움이에요! 😌🤍 오래오래 모험 해주시면 좋겠어요! 트위터에서도 블루스카이에서도 늘 챙겨 보고 있습니다! 😘
06.03.2024 04:59 — 👍 1 🔁 0 💬 0 📌 0기나긴 여정 동안 미미님이 즐거우셨길 바라고 또 바라요! 🥰🩶
06.03.2024 04:22 — 👍 1 🔁 0 💬 1 📌 0현실은 무인도를 뚫지 못해 가지 못하는 이노우에와 단 둘이 떠나버린 아레히카
눈물 줄줄
아진짜바부갓다
16.02.2024 19:20 — 👍 1 🔁 0 💬 0 📌 0미미님 팔로하러 왓다네
14.12.2023 09:20 — 👍 0 🔁 0 💬 0 📌 0끔찍하게 조용한 하늘
14.12.2023 09:20 — 👍 0 🔁 0 💬 0 📌 0얘드라 활동을 좀 해바
24.11.2023 09:19 — 👍 0 🔁 0 💬 0 📌 0블루스카이에 사람 없어서 안 쓰는 기분... 천천히 데려오고 있기는 하지만...
13.11.2023 08:30 — 👍 1 🔁 0 💬 0 📌 0하늘에 도착했어요💜
20.09.2023 07:16 — 👍 1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