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Witch

이세이 미야케 살 게 많아 도쿄 또 가야겠군 (갈 이유를 만들어낸다)

가을에 후두염과 기관지염으로 오래 아프면서 커피를 줄였다. 하루 두 잔 정도 마셨는데, 오전 한 잔으로 잘 조절하는 중이다. 하루 한 잔이다 보니, 공들여 고르고 골라 마신다. 맛없는 걸로 한 잔 날아가면 너무 아쉬우니. 오늘 한 잔은 이미 마셔서 저녁엔 자몽티.

a picture of a cat with the words " i put your security at risk " ALT: a picture of a cat with the words " i put your security at risk "

제로퍼제로 다이어리랑 달력 받으려고 국민은행에 내 개인정보를 제공했다.

공짜로 이용하기에 그 정도는 넘겨야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규 트위터/인스타 광고는 피로를 줄 정도다.

메가박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산 ‘위키드’ 굿즈. 틴 안에 두 층으로 굿즈가!

약 1년 반 전에 시작한 카카오 최애적금을 운동에 맞춰 조건설정해서 모은 돈이 있어 호기롭게 일시불 결제했다. 운동으로 모은 돈, 운동에 쓴다.

애플워치 7 나이키를 2022년에 샀는데 배터리를 교체하라는 진단을 받고 매장에 교체금액을 물어보니 애플케어가 없다면 워치의 70-80% 비용이 들 수 있어 새로 사는 걸 고려해보란다. 충전시간도 오래 걸리고, 지금 보상판매로 기존제품 반납시110,000원으로 보상가능하다고 자가진단 나와서, 이번에 나온 10시리즈를 주문했다.

Rosé in an oversized suit, leaning to the side with leg crossed and arm posed over her head. A headline reads: "The Interview: K-Pop Trained Rosé to Be ‘a Perfect Girl.’ Now She’s Trying to Be Herself." Photo by Philip Montgomery for The New York Times

“I’m exhausted trying to please everyone.” Rosé found global fame as part of the K-pop group Blackpink. She described the loneliness of managing her public image and online negativity, as well as her new solo project, on The Interview. Read or listen here. nyti.ms/3CQuQHk

메가박스 위키드 굿즈를 사서, 예매권 두 장이 있다. 이번에 일반 버전으로 봤으니 더빙 버전 한 번 더 봐야지.

영화 위키드. 대조적인지만 대립하지 않는 여성 둘의 이야기란 얼마나 소중한가. 2편 얼른 나와라.

영화 위키드 관련 기념품들을 사 모으고 있다. 레고에도 몇 개 상품들이 나왔는데, 피규어 세트는 구성은 좋은데 너무 엘파바와 글린다 같이 생기지 않아서 쫌, 에메랄드 시티는 개별 피규어는 좋은데 좀 거하고, 기숙사 세트는 피규어 좋은데 구성이 별로고. www.lego.com/ko-kr/themes...

‘Wicked’ Review: Cynthia Erivo and Ariana Grande in Oz Cynthia Erivo is the strongest draw in this splashy, overly long movie, which is the first installment in a two-part adaptation of the Broadway show.

“Wicked,” directed by Jon Chu and starring Cynthia Erivo and Ariana Grande, is in theaters this week. Read our critic's full review.

몸이 아프면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검색해보며 어휘가 는다.

Thanks for noticing.

위키드, 모아나2, 룸넥스트도어. 보고 싶은 영화들이 줄을 섰군.

영어를 유창하게 하고 싶다. 사업부 최고의사결정자가 들어온 회의에서 버버대고 나니,,, 부끄럽다.

읽을만 했지만 사지 않아 다행이다 싶은 책들이 있다. 그래서 도서관에 아주 고맙다.

잔잔했던 기침이 3주 넘게 떨어지지 않아 계속 이비인후과 다니고 있다. 오늘은, 백일해나 폐렴 증상일수도 있어 좀 더 강한 약을 처방 받았고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음 진료시엔 추가검사하기로 했다. 몸이 골골이네.

슈톨렌은 이제 조각으로만 사 먹어야 할 듯하다. 너무 달고 너무 크고,

다행이네,,,1.5 시간이나 빨리 끝냈다. 분명히 짐무게 추가금액 낼듯.

3주간 해외출장이고, 던져놓았던 것들을 정리해서 짐싸기 시작. 자정 전에 끝내야 하는데. 사혈침 어딨지!!!

아듀 트위터 시기가 임박한 듯.

인스타에서 본 ‘논픽션 광고’.
‘빗’이라고 하면 될 것을 왜 굳이 ‘헤어 콤’????

내일 휴무라 대전 사는 친구 만나서 가보고 싶던 애프터눈티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태풍 뉴스보고 티 예약과 KTX 모두 취소했다. 태풍영향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나 취소가 있을 수 있고, 대전 친구 왈, 행사들이 태풍으로 인해 취소된다는 알림이 있다고 해서, 휴. 아쉽지만 안전이 우선이니.

트위터에 게시글을 썼는데 포스팅이 안 된다… 대체 뭐지?

이 회사 근무 2주 남았다. 그 중 공휴일 하루, 휴가 3일 사용하다 보니 주 3일 근무가 됐다. 남은 6일, 인수인계 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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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X 겉옷을 입었고, 떠나야 할 날이 훌쩍 다가온 듯.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그날들’.

김광석의 노래는 합창보다는 독창이 어울리는 듯. 오만석 배우가 부른 ‘거리에서’랑 ‘먼지가 되어‘ 들으며 울었다, 노래의 힘인듯.

지창욱 배우는 멋있고, G2 상구역 손우민 배우의 코믹연기가 아주 인상적이다. 라이언킹 오마쥬(?)를 어쩜 저렇게 천연덕스럽게 잘 할까. 인스타계정 바로 팔로우했다.

커튼콜 촬영이 가능해 조막만하지만 찍었다.

오늘 30대 초반 직원과 이러저러 얘기하다 만 나이 이야기가 나와 얘길 하다 보니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나에게 만 나이는, 약국봉투에 써 있는게 내 나이고 외국인들과 얘기할 때 다시 나이를 헤아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 정도다. 소셜 미디어들은 한 살 ‘어려졌다’는 걸 강조하는데, 사십대후반쯤 되니 한두살은 차이로 여겨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