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예쁘지만 하루종일 혼자 아이와 있는 것은 기쁘기만 한 일은 아니다😂 방학이 끝나는 어제, 아이는 갑자기 열이 났다. 열감기 그 자체도 걱정이지만 휴가를 연장하고 아픈 아이와 하루를 단둘이 있을 생각에 좀 막막했는데 아이 열이 싹 내려 오늘은 등원시켰다. 엄마 출근시켜줘서 고마워😆
30.07.2025 22:50 — 👍 0 🔁 0 💬 0 📌 0@dalzuu.bsky.social
좋아하는 것이 정말 많고, 싫어하는 것도 너무 많은 사람. 여고여대를 선택해 졸업한 스스로가 좋은,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위해 뇌 꽉잡고 사는 30대... 이젠 40대 17년차 직장인. 애엄마. 다양한 걸 얕지만 넓게 사랑하는 오타쿠. 요즘 특히 사랑하는 건 디플러스기아 그리고 쇼메이커.
아이가 예쁘지만 하루종일 혼자 아이와 있는 것은 기쁘기만 한 일은 아니다😂 방학이 끝나는 어제, 아이는 갑자기 열이 났다. 열감기 그 자체도 걱정이지만 휴가를 연장하고 아픈 아이와 하루를 단둘이 있을 생각에 좀 막막했는데 아이 열이 싹 내려 오늘은 등원시켰다. 엄마 출근시켜줘서 고마워😆
30.07.2025 22:50 — 👍 0 🔁 0 💬 0 📌 0✴︎
25.06.2025 04:39 — 👍 0 🔁 0 💬 0 📌 0우리애 펜타킬!!!!
16.05.2025 08:40 — 👍 1 🔁 0 💬 0 📌 0냉우동이 먹고 싶다.
14.05.2025 07:20 — 👍 0 🔁 0 💬 0 📌 0문제는 월요일인 오늘. 오전까지는 평범했는데, 어린이집 다녀온 오후에는 잘 먹던 이유식도 조금 먹고 짜증내고, 분유도 먹다 빼다 먹다 빼다를 반복했다. 최후의 수단 사과퓨레를 개시해서 먹였는데 안좋아했다. 이 달콤한 걸 안좋아하다니... 감기 때문이든 약 때문이든 지금 맛을 제대로 못느끼나보다. 약기운으로 간신히 자고 있는 6개월 인생... 아가야, 너도 쉽지 않지?
14.04.2025 10:18 — 👍 0 🔁 0 💬 0 📌 0드디어(?) 아이가 첫 감기에 걸렸다. 금요일 밤에 코가 막혀서 못잤는데 습도관리 잘못해서 코가 쌓인 줄만 알았다. 사실 감기의심 안한건 아닌데 신랑이 감기 전혀 아닌 것 같다고 하도 강하게 말하길래, 그런가? 그랬으면 하는 맘으로 수긍했다. 토요일 아침에는 아이가 멀쩡했다. 생각해보면 원래 모든 병은 밤에 더 심해지는건데 방심했지. 그날 밤 막히는 코 때문에 나도 애도 정말 큰 고생을 했다. 일요일에 운영하는 동네 소아과에 가서 약을 탔다. 약기운이 도는 동안에는 우리도 애도 편해서 잘 넘어갈 줄 알았다.
14.04.2025 10:16 — 👍 0 🔁 0 💬 1 📌 0건물이 흔들린 거 같은데...뭐지?
07.03.2025 09:18 — 👍 0 🔁 0 💬 0 📌 0사실 그동안 프레임 없이 깔판만 두고 사용했는데, 6년쯤 되니 거친면이 닳았는지 자꾸 매트가 미끄러지고 위치가 바뀌어서 침구들도 비틀어진다. 헤드가 없으니 잠시 기대어있을 때 등이 배기고 차다. 과연...침대에 프레임이 필요한 이유가 있었다ㅋㅋㅋ 바꿀 맘은 있지만 그래도 좀 더 써볼까 하던 차였는데 아주 좋은 제안! 게다가 임신하면서부터 출산한 지금까지도 퀸사이즈 침대가 작게 느껴져 다음엔 킹 아니면 수퍼싱글 두개를 써야하나 생각했었다.
25.02.2025 00:34 — 👍 0 🔁 0 💬 0 📌 0동생이 사용하던 라지킹 매트리스를 혹시 가져갈 마음이 있냐고 물어보기에 냅다 수락. 9월에 결혼한 애기 때문에 거의 새거나 마찬가지이고 이것 저것 따져보고 분명 좋은 걸루 구매했을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나한테 이득이다. 물론 그럼에도 자기들 허리에 안맞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집 매트리스는 6년을 써서 원래도 좀 푹신한 편이었는데했는 지금은 그냥 푹푹 들어가서 허리가 좀 아프다. 프레임만 알아보면 되겠다 했는데 왠걸, 라지킹 프레임은 생각보다 없더라.
25.02.2025 00:30 — 👍 0 🔁 0 💬 1 📌 0도대체 티켓팅은 누가 성공하는건가
21.02.2025 06:48 — 👍 0 🔁 0 💬 0 📌 0못갈 거 알면서 티켓팅 해 봤는데 역시 실패... 성공하면 마음이라도 보내서 승리를 기원하려고 그랬어... #DKWIN
20.02.2025 18:46 — 👍 0 🔁 0 💬 0 📌 0그냥 아이 물병하기 좋아보여서 가지러 오신 것. 실제로 오른쪽은 워터보틀이라고 되어있긴 함. 뭐 스타벅스라고 찍힌게 나쁠게 없어서 였을 수도 있지만 그냥 네임벨류가 이유는 아니었던 듯. 못난 편견 반성해.
20.02.2025 18:43 — 👍 0 🔁 0 💬 0 📌 0임신, 출산, 육아는 비합리적인 결정이라고 생각하면서 결정했는데, 경험해보자니 역시 그 이상. 몹시 비합리적인 것이더라. 다만 아이는 내가 낳아 사랑스럽고 내가 낳았기에 책임지고자 하는 맘이 확고할 뿐! 오직 그것만이 임출육의 원동력이다. 사람의 마음이라는 연약한 것에 기대는 고강도 노동이다.
19.02.2025 04:38 — 👍 0 🔁 0 💬 0 📌 0그런데 맘이 가벼운 건 나뿐인 듯. 주변 사람들은 아이에 대한 걱정이 더더더 큰가보다. 5개월 아기를 어린이집 어떻게 보내냐는데, 왜 못보내죠? 많이들 보내고 잘들 지냅니다. 0세반이 왜 있겠어요. 아이가 안쓰러우면 나 대신 돌봐주시든가! 난 임신을 결심했을 때 부터 어린이집은 자리나는대로 보낼 생각을 했던 사람이고 낳고 나서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자리가 없어 아쉽고 초조했을 뿐.
19.02.2025 04:36 — 👍 0 🔁 0 💬 1 📌 03월은 희망이 없나 했는데 정말 다행이다. 사실 아이가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과 별개로 종일 아이만 보는 건 내게 너무 힘든 일이다. 내게 있어 육아는 보람이 2할, 즐거움이 2할, 책임감 6할로 이루어져있다. 이런 이유만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 만약 어린이집 자리가 안나더라도 7월에는 종일도우미를 구해서 복귀하려고 했었다. 이젠 어린이집을 보내며 아이와 나 모두 적응기간을 거쳐 복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
19.02.2025 04:25 — 👍 0 🔁 0 💬 1 📌 0어제 입소대기를 걸어두었던 세 어린이집 중 한 곳에서 연락이 왔다. 아이를 언제 입소시키길 원하냐며. 신청서에는 2월 입소희망월로 해 두어서 저렇게 질문하셨다고 한다. 그거야 1월에 신청했으니 가장 빠른 2월 입소를 희망했을 뿐 빠를 수록 좋다했더니, 3월에 자리가 날 것 같다며 추후 다시 연락하겠다고 전화를 마쳤다. 우와 이게 진짜인가 싶으면거 어안이 벙벙했다. 원래 모르는 전화는 받지 않는데 신학기 입소 연락은 이미 작년에 끝난 셈이라 어린이집 신청 이후로는 늘 받고 있었다. 혹시나 하는 희망으로 ㅋㅋㅋ
19.02.2025 04:21 — 👍 0 🔁 0 💬 1 📌 02019년 럭키백에서 나왔던 스타벅스 텀블러 중 일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재활용품으로 분리수거해 내놓자니 좀 아쉬웠고, 혹시 수집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 나눔하려고 당근앱에 올렸더니 바로 컨텍이 왔다. 요즘은 사라고 내 놓으면 반응이 좋을 것 같지는 않은 디자인이지 않을까 싶은데...역시 이런게 네임밸류인가?
16.02.2025 07:58 — 👍 0 🔁 0 💬 1 📌 0결론은 오작동이었고, 내가 빨래를 건조기로 옮기러 들어갔던 세탁실 감지기를 교체했다는 이야기.
07.02.2025 04:01 — 👍 0 🔁 0 💬 0 📌 0그나마 다행인건 경보 울리고 거의 바로 경비실에서 연락이 왔고, 우리 층 두 세대에 모두 화재는 없다는 걸 확인하러 직원이 올라왔으며, 우리 아파트의 관리 시스템은 잘 돌아가고 있다는데 감탄.
07.02.2025 04:01 — 👍 0 🔁 0 💬 1 📌 0물론 그 순간 설마 내가 세탁실에 들낙날락 한 것 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듣긴 했지만 비상경보음이라는 건 일단 뛰어야 하는 거잖아. 그 와중에 우리 옆집은 7개월 쌍둥이인데 하는 생각도 들고...
07.02.2025 03:48 — 👍 0 🔁 0 💬 1 📌 0아니 재빨리 건조기에 빨래 던지고 들어왔는데 그걸 그렇게 인식하다니... 난 17층인데 엘리베이터는 안되고, 5개월 갓 들어선 애를 들처업고 뛰어야 하나, 최소한으로는 뭘 챙겨야하나... 온갖 생각이 다 들었다.
07.02.2025 03:47 — 👍 0 🔁 0 💬 1 📌 0세탁실 문을 갑자기 열면 온도가 급하게 변한것을 감지기가 화재로 판단하고 경보가 울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요즘 추위가 강해 바깥과 안의 온도차가 커서 발생한다는데...그게 우리집...
07.02.2025 03:45 — 👍 0 🔁 0 💬 1 📌 0아직도 현실감이 없다. 비상계엄령도 비상계엄해제요구안 가결도.
03.12.2024 16:04 — 👍 0 🔁 0 💬 0 📌 0너무 당연하고 다행한 결과
03.12.2024 16:01 — 👍 0 🔁 0 💬 1 📌 0해제요구안 가결
03.12.2024 16:01 — 👍 0 🔁 0 💬 1 📌 0도대체 비상사태를 일으키는 건 어느 쪽인가
03.12.2024 15:57 — 👍 0 🔁 0 💬 1 📌 0아까 본 뉴스가 거짓말이 아니었구나. 나 2024년 살고 있는거 맞나?
03.12.2024 15:56 — 👍 0 🔁 0 💬 1 📌 0계엄령?
03.12.2024 15:56 — 👍 0 🔁 0 💬 1 📌 0굳이 여대! 당연히 여대!
12.11.2024 08:03 — 👍 0 🔁 0 💬 0 📌 0임신하고서야 깨달았는데 지금의 횡단보도 파란불 신호는 건강한 성인이 아니라면 너무나 짧다. 나는 출산 열흘 전 까지 지하철을 타고 편도 1시간 40분을 출퇴근할 정도로 잘 돌아다니는 임산부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땐 꼭 3-4초는 부족했다. 겪어보고 나서야 이런 말을 하게 되어 좀 쑥스럽지만, 보행신호 신호연장은 필요한 일이다.
20.10.2024 05:03 — 👍 0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