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

블스에 비계 있어도 괜찮긴 한데..
안심할만큼 살코기도 같이 있어야
마음이 평안할것 같아요.
저는 안심과 푹 익힌 사태가 비계사태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첫 뜨개 완성

진짜 고민이 멈추지 않음
갤탭 뽕은 찼는데
아패 프로도 어디 안 써서
이게 맞나 싶음

태블릿을 사면 어디에 쓰나요?

"그러니까...
초전도체의 재료가 너구리랑 납이라고요?"

"네 맞습니다."

"그... 구리랑 너구리를 헷갈리신게 아닐까요?"

"제가 아무리 한국에서 처음 한국어 배운 외국인 연구자라지만 그정도는 구분합니다.

잘 보세요. 너구리한테 제빵모자를 씌어주고 납을 쥐어주면...
직접 오븐에 구워서 초전도체를 만들어옵니다."

"그건 재료가 아니예요."

"제가 한국말을 잘 못합니다."

#단편소설 sf

40년 동안 꺾이지 않는 마음

게임 업계에서 지금까지 일하면서 트위터 같은 데서도 계속 실명인데도 살아남은 이유는, 내 첫 정규직 회사때 사수님이 (2000년대 초반이었음) 절대로 어디서 무슨 게임을 만드는지 말하지 말라, 특정될 정보를 인터넷에 남기지도 말라, 고 신신당부를 했기 때문임. 그때 내가 들어간 회사는 넥슨이었는데 당시라면 리니지에 조폭들이 총들고 찾아오고 넥슨에는 PC방 사장님들이 각목들고 찾아오고 하던 시절임. 그러니 개인 정보를 절대로 인터넷에 유출하지 않는 게 기본이었고, '게임 만든다' 소리 외엔 아무런 정보도 올리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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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꾹사뢈들만 볼쑤있게 씁늬다 이호퉬 즨짜 가즤마세욜!! 일딴 방이즨짜 무한히마니 있눈꺼쓴 쏴실인뎁 쳬크인하고 쫌 쉬려고하믄 그압자기 모든투숙걕들에곆 옆방으루 옮끼라꼬 하찔않나 갑쟈긔 객실번호에 2꼽한 곳으로 옮기라그 하질안나 졔가 방이 2309호씰이었거등ㅇㅅ?? 4618호실까즤 가라그래서 말아톤하는쥴. 정때가지마쉐요 힐베르트? 였나 사장진쮸ㅏ 장사 그러케하찌 마씨오

영화 <바비> 봤습니다. 그레타 거윅이 연출한 ‘바비’ 전기 영화로,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풍요롭지만 나치와의 전쟁으로 통제 사회가 되어버린 미국에서, 바비 박사는 켄의 에너지, 즉 ’케너지‘를 분열시키는 방법으로 모든 전쟁을 끝낼 결전 병기, 이른바 ’켄자력 폭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침내 켄자력 폭탄이 완성되고, 바비는 눈물을 흘리며 핑크색 버섯구름을 지켜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인간의 복잡하고 입체적인 내면을 파스텔톤 핑크색으로 잘 다뤘습니다.

참상

내가 만든 수제포스크 너를 수̪͔͔̟̘̩͚̜̥̏̾̂̃͛̐̄̃͞͠제̶͎̥͇͍͚̣̣̋͆̉͘͢͡?포̵̢͎̗̠͆̀̅̋̈́̾͟͠스̶̢̡̢̳͚̮̠̜̫̆̍̅̋́̒̕͢͠트̡̛̰͙̰̬̈́̈͗̉̃̈́̏͛̇
너너̸̡̛̛͖̜͔̣̥̘̳̘͆̌̓̍̒̆̐를 위해 구웠지¿占쏙옙占쏙옙
수제포̷̦̤͔̯̝̓̿̋̈́̓̚͝͞ͅ스트.占쏙옙내가?수제̯̻͖̝̯̭͓̃́̋̄͆̇̏ͅ굶어
post p̵͔̖̻̖̝̝͕̱̊͐́͋̂͛̄̈́̒͢͡ͅõ̸̦̬͙̠̬̝̯͚͛̌̈́̀̓͢s̷͇̟̯̱͙͗͒̔̉̀̀ţ̨̛̗̗̱̣̦̖́͗̍̃̚͟ͅHandmadELPost
수제포스트.포스트! 쿠̪̰̣͔̊͊́̄̏͆͊͒͘͢͢͢키̸͉̤̝̬̖̑́̅́̉̉͟는 █ 었어
너̗͍͉̤̻̼͔̠͖̃́̌̑̀͐̉̒̀͞를̸̩̥͇̝̮̥̭̊̔͐͢͝͞ 구̸̢̤̼͓̣͎̀͆͛̈̄̏̐̓̚͞웠̴̢̧̨͇̞͍͉̗̂͆̿̐̂͘͜͝͠지̧̛̘̟̻̙̓̾̈̊

비빔밥에 든 버섯인 줄 알았던 민달팽이요…다행히 먹지는 않았습니다

???????

"아.아.마이크 테스트.
안녕하십니까.
심연리 이장 박니체입니다.
최근 방문해주신 관광객들이 늘어난 것은 고마운 일이오나 심연 주민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하여 들여다 보는 일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리오며 만약 들여다 보실 경우 주민들 또한 관광객 여러분들을 들여다 볼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들여다보면 우리도 들여다봅니다. 경찰 안부릅니다. 그러니까 그만들 좀 들여다보더라고. 알았슈?"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블루스카이에서 수제포스팅 하세요. 수제포스팅 하지 않으면 저와 노나라는 함께 굶습니다."
子曰: "直貼於蒼天, 如不貼之, 與吾國餒之."

만약 당신이 수제포스팅을 한다면 심연도 수제포스팅을 합니다 수제포스팅 하지 않으면 저와 심연은 함께 굶습니다

> heap하고 stack 용량 늘려주니 되는군요
사> heap이랑 stack을 생각해줘야한다는 것 자체가 무시무시하다
> stack은 힙 피하려고 몸 비틀다보면(?) 쉽게 만날 수 있는데

> 너무 무섭다
힙이 뭐죠..
> 엉덩이요

사> 아하 OS엔 엉덩이가 있는거구나

> Hey Siri
> OShiri

회사를 회사라고 생각하니 괴로운거다
점심지급 9시간짜리 체육관 대기석이라고 생각하면
괴롭다

이번주 금요일은 중복(duplic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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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주워온 사진일건데, 하드디스크에 있길래 올려봅니다. 하. 내일은 월요일이고, 개르베로스가 잘 어울리는 시각입니다.

뜨개질
그만하고
싶은데

완성 한 번은 해야겠지...?

저를 물웅덩이마구밟기매디 라고 불러 주시겠어요?

애인이 레인부츠 사줬는데 인생이 달라짐

우기의 사람은 장화파와 슬리퍼샌들파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질척양말스웜프맨이야...

경제적인대화

This is one of my favorite comics because I’ve heard from several people who successfully put out oil fires because of it xkcd.com/1890

왕고등어민달팽이

사람의 손가락 위에 앉은 뉴질랜드긴꼬리박쥐(Chalinolobus tuberculatus) 사진.

오늘 알게 된 사실 : 뉴질랜드의 환경단체 Forest & Bird는 매년 투표를 통해 "올해의 새"를 선정하는데, 2021년에는 왠지 새도 아닌 뉴질랜드긴꼬리박쥐(pekapeka-tou-roa, Chalinolobus tuberculatus)가 뽑혀서 작은 논란이 빚어졌다고 합니다.
https://www.birdoftheyear.org.nz/past-champ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