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에 따라 팀이 갈라지는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그런 걸 감수하고도 한 팀에 있고 싶어하거나
아니면 같이 싶어하거나...
그런 깊은 낭만을 현실로 만드는 선수들이 너무 존경스럽다는 것..
@swltkty.bsky.social
HQ BKAK!!! 트위터나 포스타입에서 이야기할 수 없는 사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연봉에 따라 팀이 갈라지는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그런 걸 감수하고도 한 팀에 있고 싶어하거나
아니면 같이 싶어하거나...
그런 깊은 낭만을 현실로 만드는 선수들이 너무 존경스럽다는 것..
보통 사람들은 팀을 고르면 친한 선수를 기준으로 삼거나 감독/코치의 성격을 따라간다고들 생각하지만
여러 장르를 거쳐 봤던 현실은
가장 우선되는 게 (당연하게도) 돈이었고
선수 혹은 팬을 생각해서 작년/지난 시즌과 같은 엔트리의 팀을 유지하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게 됐다
그렇기에 한 팀에 오래 있는게 더 감회가 다른 감동이 생기는 것 같다
2부를 올리기 전부터 2부와 3부에 대한 자신이 없었고
3부는 아직 플롯이나 타임라인이 정해진 것도 아니었고
앞으로 갈피를 잡게 될 거란 확신마저 없는 상태로 계속 지켜보고 있지만
아무튼 2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부 기준으로 나눠둔 이야기를 1부만 쓰고 그만두고 싶지도 않고
매번 나에게 엄격한 척 결과 없이 말만 떠드는 것도 싫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 말은 나 밖에 할 수 없다
아무도 지금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줄 수가 없다
그게 계속해서 일기를 쓰고 뭔가 쓰는 이유 같아
글을 잘 쓰는 건 너무 어렵지만 그래도 이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어서 계속 쓰고 생각하게 된다
퇴고고 뭐고 내가 잘 아는 분야도 아니고 책도 제대로 안 읽은지 오래 됐지만 필요 없는 문장을 걷어내고 장황하게 풀어진 단어를 정리하는 건 할 수 있다
전광인이 서재덕 등판 글자 뜯어서 부럽다 전광인 만든게 너무 웃기고 좋앗는데
이것도 거의 10년전 아니야?
갑자기 생각난...
부럽냐 서재뎍 - 안부럽다 전광인
내기준으로 보쿠아카는 지금 사귀자는 말만 안했고 현실에서도 사귀는중인거같아 ㄹㅇ로
27.06.2025 05:30 — 👍 0 🔁 0 💬 0 📌 0보쿠아카 사귀기 전이나 후나 큰 차이 없을 것 같단 점이 좋다
물론 더 직접적으로 사랑을 표현하게 되겠지만
일 안 풀릴 때 글 쓰기 시작하니까 선순환이 돔
정확히는 회사에서 일 안 풀림 -> 글씀 -> 글이 안 풀림 -> 회사 일함 무한반복
당연이 아카아시는 보쿠토 대학경기고 프로경기고 다 보러 갈테지만
만약에 보쿠토가 아카아시 고등학교 마지막 경기를 보게 되면 좋겠어...........
아카아시는 1,2학년내내 보쿠토한테 공을 줄수 있어서 + 보쿠토를 옆에서 볼수있어서 3학년땐 너무 개운하고 만족한 마음으로 경기를 끝낼거같은데
보쿠토는 배구가 좋아하고 잘하고싶어서 배구를 하는 애니까... 언젠가 저렇게 될정도로 강해지고 성장해서 만족할수있는 마지막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그게 아카아시를 보고 알게되는거고...
하루종일 나랑 같이 보쿠아카얘길 해줬으면 좋겠다
26.06.2025 02:24 — 👍 0 🔁 0 💬 0 📌 0얼마나 코트를 사랑하고 경기를 사랑하고 팀을 사랑하고.. .
26.06.2025 01:50 — 👍 0 🔁 0 💬 0 📌 0공격수 하던애가 리베로 다니까 45까지 경기할수있겠다고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 나는 추측 못하겠어 진짜
26.06.2025 01:50 — 👍 0 🔁 0 💬 0 📌 0ㅠㅠ자꾸 다른 realhuman선수 생각하면서 자꾸 슬퍼하게됨
26.06.2025 01:49 — 👍 0 🔁 0 💬 0 📌 0보쿠토 성격에 대학 진학하면 거기서 새로 친구 사귀고 팀 들어가서 배구 하고 살거라 아카아시한테 연락할일 없을거같음...
아카아시라고 먼저 연락해서 잘지내시죠? 이런거 할거같지 않고...
근데 아카아시는 그냥 말 없이 보쿠토 대학배구 구경가고 그랬는데 보쿠토가 관중석에서 아카아시 찾아내서 세리머니 하다가 아카아시~!!! 하고 소리쳐부를거같음
하루종일 부리부리 생각함 진짜
25.06.2025 07:56 — 👍 0 🔁 0 💬 0 📌 0아진심 직장인배구 얼른 그리든 쓰든 해야함 진짜
25.06.2025 02:40 — 👍 0 🔁 0 💬 0 📌 0아카아시는 기본적으로 싹싹하고 예의바르고 친절한 애지만
30쯤 되면 보쿠토한텐 좀 투닥투닥대고 그랬으면 좋겠어
너무 친하고 좋아하고 오래 알아왔고 그만큼 마음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아카아시의 필드가 열린 상대라고 생각하면 가능할거같아서...
3학년들이 보쿠토 놀리는 것처럼 아카아시도 짬짬히 장난치고 막 그런 ㄹㅇ부부st커플이 될거가틈
순수한 사랑을 즐기기엔 아카아시가 1학년때부터 너무 깊은 마음을 갖고 입학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카아시가 앞으로는 성욕 만땅인데 뒤로는 그렇게 막 음란망가처럼 읏앗흣 이럴 거같진 않음
신음도 잘없고 벅차게 숨소리만 드문드문 낼거같은데
처음엔 그렇게 잘 느끼는건 아니엇다가.. 점점 보쿠토랑 몸정들어서 쾌감을 느끼는 과정에 익숙해졌다가 좀더 잘어울리는거가틈
그래도 단독으로 뒤로만 가기보단 보쿠토가 뒤에서 가슴을 좀 집요하게 만져서 가는 경우가 많을 거 같다..
둘이 같이 있고 다른 지인 있을땐 안불러줄거같고
먼가 둘이만 있거나 같이 있진 않은데 통화를 하는 이런 구도일때 니상 할듯 ㅠㅠㅋㅋㅋ 귀여워
아니면 니상 말고 코타로상도 조음ㅋㅋ 보쿠토가 제발제발해죠해죠~~ 해서 무덤덤하게 코타로상 하는데 너무좋아해서 되려 민망해할듯 ㅋㅋㅋㅋㅋ
코타로상은 종종 같이 아는 지인 있을 때도 말할 법한듯? 둘다 30 찍었으면 주변 아는 사람들도 야너네많이친해졌따~ 하고말거같고
그래서 티안나는 애칭이라 아카아시도 좋아하는 호칭됐으면 ㅎ
보쿠아카 사귀고나서 애칭 말고 형<->아카아시로 불렀으면 좋겠음
보쿠토가 칭호 그대로인 이유: 처음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강도로 아카아시를 좋아해서
아카아시 처음엔 형이라고 부르는거 쫌 뭔가 민망하고 외동이라 어색했는데 그래서 더 이게 애칭같아서 민망한거 참고 종종 형이라고 부를듯 ㅋㅋㅋ 니상~
바밍타이거 음악 개잘하네 ㅁㅊ
24.06.2025 09:53 — 👍 0 🔁 0 💬 0 📌 0진짜 진심으로 남이 나한테 보쿠아카 프로데뷔 평행세계를 떠먹여줬음 좋겠어
24.06.2025 07:56 — 👍 0 🔁 0 💬 0 📌 0보쿠토는 먼가 힘도 좋고 말 그대로 불끈불끈!! 하는 캐릭터라 0에서 100으로 흥분도가 막 왓다갓다하고 그게 잘 유지된다치면
아카아시는 보쿠토보다 강도는 약해도 흥분한 빈도? 가 잦을거같음 한 20~30으로 계~~~속 유지되는 ㅋㅋㅋㅋ
갠적으론 매니악하게 더 잘 아는것도 아카아시 일거가틈
보쿠토랑 아카아시를 내가 뽀뽀를 시켜야돼
지금이건 ㅏ나에게주어진운명인거야
또 틀었고 또 쌈디됨
24.06.2025 06:31 — 👍 0 🔁 0 💬 0 📌 0눈물의 63화 ㅠ ㅠ ㅠ ㅠ
24.06.2025 06:31 — 👍 0 🔁 0 💬 0 📌 0강철의 연금술사 보는데 로이리자 커플링에게서 자꾸 어떤 남정네 둘이 보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6.2025 06:18 — 👍 0 🔁 0 💬 0 📌 0보쿠토가 부상 이슈 생긴다고 하면 진짜 진심으로 가슴이 ㅈㄴ 찢어지거든 근데 그게 아니면 이사람이 절대 배구를 쉴 거 같지가 않아 ㅁㅊ
24.06.2025 06:08 — 👍 0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