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사 critical thinking이 뭔지 아는 친구들이라면 AI를 쓸 리가 없죠……. 해보시고 결과 어떤지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27.10.2025 00:02 — 👍 1 🔁 0 💬 0 📌 0@tulpe.bsky.social
이 구역의 밀레니얼 조교수 전생 동인도회사 직원
하기사 critical thinking이 뭔지 아는 친구들이라면 AI를 쓸 리가 없죠……. 해보시고 결과 어떤지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27.10.2025 00:02 — 👍 1 🔁 0 💬 0 📌 0제가 한국학 데이터베이스는 많이 부족하고, AI는 formal analysis 못 해서 과제 기본요건 충족 못 한다, 예시 프롬프트까지 보여줘도 저희 학교에선 근절이 안 되더라고요. 기말과제가 특히 심하고요. 그래서 기말은 다 블루북으로 돌려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26.10.2025 22:42 — 👍 1 🔁 0 💬 1 📌 0m.hankookilbo.com/News/Read/A2... 꼼꼼히 읽고 묵념했다.
26.10.2025 03:45 — 👍 13 🔁 7 💬 0 📌 0밑반찬으로 먹으려고 스노모노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퍼먹고 있다.
미역….. 얼마나 부풀지 두려워……
친구 중에 학부 때 윤진서 닮아서 별명이 “진서”였던 친구가 있는데 그건 남자애들이 부르던 별명이었고, 사실 얘가 진짜 똑같이 생긴 건 소지섭…………..
25.10.2025 05:24 — 👍 0 🔁 0 💬 0 📌 0가끔 친척도 아닌데 이 정도로 똑같이 생긴 사람들 보면 유전자라는 게 조합이 한정되어 있구나…….
25.10.2025 05:21 — 👍 0 🔁 0 💬 1 📌 0손종원이라는 사람 처음 보는데 아는 (여)동생이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깜짝깜짝 놀람. 잃어버린 오빠 아냐……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생겼어……..
25.10.2025 05:18 — 👍 0 🔁 0 💬 1 📌 0우리 과가 똘똘 뭉치는 과도 아니고, 팩션도 있지만 그래도 늘 내 편이 되어주시고 걱정해주시며 멘토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름😭
24.10.2025 17:55 — 👍 2 🔁 0 💬 0 📌 0지난 3년 간 앞집 복은 없었지만 아랫집 복은 좀 있었나. 전에 다른 사람 살 땐 그런 적 없는데 요즘들어 아랫집에서 TV를 너무 크게 틀어서 거실에 붙어있는 작은 방에서 일하고 있으면 벽이 울림. 곧 이사 가서 다행이다……
24.10.2025 06:07 — 👍 0 🔁 0 💬 0 📌 0아랫집에 새로 이사를 왔는데 요 며칠 밤마다 너무 시끄러워서 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는 교수 아니면 포닥…) 했는데 디왈리라 그랬나 봄. 아까 내려가면서보니 복도에 디왈리 데코레이션 해놨네.
24.10.2025 06:04 — 👍 0 🔁 0 💬 1 📌 0너무 웃겨. 잡일도 하다보면 는다고 이게 진짜 하루만에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10.2025 01:16 — 👍 0 🔁 0 💬 0 📌 0우리집 고양이 꼬리 쳐져있거나 수평일 때 만져주면 슉슉슉 수직으로 올라가는 거 너무 웃기다. 예쁨 받으면 고양이도 자신감이 슉슉 올라가.
23.10.2025 23:22 — 👍 0 🔁 0 💬 0 📌 0사실 저도 거절하는 게 더 어렵냐 대충 하는 게 더 어렵냐 좀 고민했는데요, 거절 못 해서 꼭 대충 못 하게 되기 때문에ㅠㅠㅠ 저도 선생님이랑 똑같아요. 대충 하면 잘 못 할까봐, 못 살아남을까봐ㅠㅠㅠ 흑흑. 대충 해도 잘 나오는 사람들의 삶은 어떨지ㅠㅠㅠ
23.10.2025 23:17 — 👍 1 🔁 0 💬 0 📌 0거절이 왜 어렵냐면….. 시니어들이 일 시킬 때 무턱대고 시키는 게 아니라 “너 바쁜 건 아는데 잠깐이면 돼“의 배리에이션으로 preface를 하기 때문…… 그리고 궁극의 “이게 테뉴어 리뷰에 도움이 되는데”……..
23.10.2025 22:35 — 👍 0 🔁 0 💬 0 📌 0Early career researcher 생존 필수 스킬:
☑️ 거절하기 (세상에서 제일 어려움)
☑️ 대충하기 (평생 최선을 다 하도록 트레이닝 된 탓에 두번째로 어려움)
️☑️ 이메일 무시(를 굳이 하려는 건 아닌데 그냥 이메일이 너무 많이 와서 그렇게 되다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스킬은 아님)
☑️ 이벤트 빠지기 (이메일 무시보다 이게 더 어려움)
잡일 하도 하다보니 이것도 속도가 붙는다……. 못 해도 이틀은 걸릴 줄 알았더니 하루면 끝나겠네. 좀 대충 해도 되는 일은 대충 좀 해서 넘기는 거 조교수로서 살아남기에 꼭 필요한 스킬인데 참 익히기가 쉽지가 않다………
23.10.2025 22:26 — 👍 1 🔁 0 💬 1 📌 0라호르 개인적으론 좀 궁금하기도 하고 간 김에 불교 유적도 좀 보면 좋을 거 같은데 정세도 정세거니와 내년에는 본진 학회를 좀 가긴 가야할 것 같아서……….
23.10.2025 21:16 — 👍 0 🔁 0 💬 0 📌 0AAS-in-Asia가 2년 연속 로케이션이 너무 좋았어서 (인도네시아/네팔) 내년 파키스탄이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는 것 같다. 작년, 재작년에는 로케이션 발표 나자마자 다들 들썩들썩 했는데. 북미에서는 너무 멀기도 하고 다들 또 저렇게 멀리 가기는 힘들기도 한데다 일정이 시메스터/쿼터 모두 개강 이후라.
23.10.2025 21:13 — 👍 0 🔁 0 💬 1 📌 0근데 어드민 쳐낼 게 또 있네.................
22.10.2025 22:22 — 👍 1 🔁 0 💬 0 📌 0인터널 데드라인 하나 쳐냈더니 바로 리비전 옴...... 리뷰어들은 메이저 리비전!이라고 하는데 뭐 부정적인 것도 하나도 없고, 별로 안 메이저 한데요......
요즘 하도 연구와 관계 없이 행정을 위한 행정 하며 잡스러운 것만 쳐내다보니까 리뷰 보니까 오히려 반가움. 이렇게 사람이 썩어간다.......
근데 무슨 짠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나 끝내면 바로 이렇게..........
22.10.2025 22:20 — 👍 0 🔁 0 💬 0 📌 0추천서는 좋은 말 안/못 써줄 거면 안 쓰는 게 맞다.
22.10.2025 08:45 — 👍 1 🔁 0 💬 0 📌 0사실 없는 추천서보다 더 나쁜 것은 나쁜 추천서다………. 나쁜 말 써있으면 작은 레드플랙에도 께름찍해서 피하게 됨.
그러나 나는 정말 악의적인 추천서, 심지어 네임드의 작정하고 나쁜 말만 쓴 추천서에도 파이널리스트 올라오는 사람 봤음. 서류를 읽는 교수들이 바보가 아닌데, 보면 그 사람 연구가 좋은지 나쁜지 다 파악하지, 거기에 대고 연구 나쁘다!!! 쓰레기다!!!!고 쓰면 추천자가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것 밖에 더 되나.
얼마나 추천서가 아무 의미 없냐면…….. 잡톡 하러 캠퍼스 비지트 갔는데 학과장이 나한테 추천서가 한 장 빈다고 그 선생님께 다시 좀 말씀드리라고 함. 내 커미티의 모 슈퍼스타께서 워낙 바쁘셔서 깜빡 하고 추천설 안 보내신 것….. 추천서, 그것도 슈퍼스타의 추천서가 없어도 파이널리스트 가는 데 아무 문제 없음. 추천서란 딱 그 정도의 물건임.
22.10.2025 08:37 — 👍 1 🔁 0 💬 1 📌 0사실 어드미션이든 서치든 펠로십이든 추천서 대다수가 잘 안 읽음. 커버레터만 봐도 가늠이 되기 때문에 괜찮으면 CV 보고 CV까지 괜찮으면 라이팅샘플 읽고. 가끔 다른 서류 이해가 안 가는 게 있으면 좀 자세히 읽어보기도 하는데 추천서 다 거기서 거기고, 추천서는 그냥 확인서 같은 것임. 아주 나쁜 말만 안 써있으면 됨(이지만 가끔 아주 나쁜 말을 쓰는 미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걸 위조하는 건 완전히 다른 성격의 문제. 저 과 자꾸 저 문제 생기는데 그 분과 특성인가. 올해 어드미션 때는 추천서 좀 열심히
읽어야겠다.
페이퍼 하나도 안 내고 학교도 안 나갔는데 어떻게 그 학교 교수들에게 추천서를 받았을까가 더 큰 문제.
최근에도 같은 과에서 추천서 문제가 불거져서 생각나 찾아봤는데 조용히 학교 그만 둔 것 같다. 다행이네. 가스라이팅 당한 교수님만 불쌍하지, 뭐.
어떤 대학원생이 몇 학기 내리 과제를 하나도 안 냈는데 개인사정을 무기 삼아 교수를 가스라이팅하는 사건이 있었다. 경험 없는 조교수도 아니고 정교수신데 학생 사정을 너무 봐주시고 이해하려고 하시다보니……
학적 문제가 심각해지니까 과에서 조사를 들어갔는데 이 학생이 알고보니까 석사 다니던 학교에서도 과제 안 하고 논문 안 써서 제적된 걸 알게 됨. 미국은 박사과정에 딱히 석사학위가 필요한 건 아니라 덮으면 될 줄 알았는데 문제는 이 학생이 박사 지원할 때 받은 추천서들….
한국 갔다온지 이제 딱 2주 됐는데 갔다오자마자 이벤트 하고 출장 다녀오고 데드라인 쳐내고 일이 아주 휘몰아치다보니 입국한 진 며칠 안 된 것 같으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있던 일은 되게 오래 전 일 같다.
21.10.2025 06:14 — 👍 1 🔁 0 💬 0 📌 0다들 완전 쌔 집 들어가니까 좋지? 묻는데 아니, 난 지은 지 40년 넘었어도 바비칸에 들어갈래……….
20.10.2025 22:28 — 👍 0 🔁 0 💬 0 📌 0바비칸에 집 사서 레노베이션 하는 사람을 팔로하고 있는데 부러워서 죽어버릴 것 같다😣
20.10.2025 22:26 — 👍 0 🔁 0 💬 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