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부녀관계가 심히 걱정되는중…….
27.06.2025 08:58 — 👍 0 🔁 0 💬 0 📌 0@chocchocy.bsky.social
아무말이90프로 안궁금한 내용들로인해 불쾌하실수 있음 주의 pushoong.com/2131125327?c=3 푸슝
미래의 부녀관계가 심히 걱정되는중…….
27.06.2025 08:58 — 👍 0 🔁 0 💬 0 📌 0딸바보가 아니라 딸광공인 머글
기관 바까서 첨으로 셔틀타는데 첫날 셔틀 기사님 운전어떤지 본다고 우리차로 셔틀 차 쫓아감……
좀 제정신아닌거같아서 틔터에도 못쓰겟음ㅋㅋㅋㅋㅋㅋㅋ
우리딸 나중에 남친은 사귈수있을까
요즘은 규칙적인 삶 중
연성을 쓰거나 할 열정이 많이 식었지만 얼마전 연락받은 애독자샘이 다행히 잘지내셔서..그리고 여전히 힘든시간속에 내 글을 아주 좋아해주신다고 말씀해주셔서 넘 감동했다ㅠ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그분이 꼭 이겨내시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
부탁하신 딥디크에 대한 글도 써보고싶고… 딥디크에대한 특별한 기억이 있긴한데.. 그 분을 위해 써보고싶다
조용한 블스 둘러보기..
24.06.2025 10:57 — 👍 0 🔁 0 💬 0 📌 0인스타로 컴백해야하나 싶기도🙃
어정쩡한 인간들의 무난한 일기장이 나에게 어울리는듯도하고
ㅋ
페북도 인스타도 떠났고…
틔터남았네
언젠가는 틔터도 떠나야하는 날도오겠지..?
가끔 나보다 넘 어린트친은 조용히 보내줄까도 생각함..
내가 불편한건 절대아닌데 그 친구들이 나를 불편해할수도있을거같아🥲
남자가 좋은게 싫다는 글을보고 웃었다.
먼말인진 알겠다
맞아
남자들은 여자에게 너무 짜증나는 존재지
근데 암컷과 수컷이 공존하는건 자연의 섭리이기도함
인간들은 자신들의 종족번식, 또는 번식욕구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의미부여하고 전부 불행해져간다
내가 새끼를낳는 포유류 암컷일뿐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내가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남자면 나는 종족번식의 욕구를 갖는것일 뿐이다
그어떤 인간적인 의미부여도 하지않을때 더 자유로울수있다
그니까 수컷을 고르는것에 집중하자 어차피 수컷을 없앨수는 없다
내일 첫수업을 해본다!! 둑근둑근
11.03.2025 13:12 — 👍 1 🔁 0 💬 0 📌 0갈수록 유혹에 더 취약해지는건 왜일까욬ㅋ
11.03.2025 13:08 — 👍 0 🔁 0 💬 0 📌 0친구들이 다 연금보험 얘기하는나이…ㅋㅋ
지나고나면 지금이 또 좋을때였다 이러고 있겠지^_^
불혹되기 두시간전..내 나이에 이제 4가붙는군아…
11.03.2025 13:03 — 👍 1 🔁 0 💬 1 📌 0근데 당연히 머글은 이렇게 생각안함....
아들은 어떠케든 내보낼수있을거같은데 딸은 안될거같기도하고....
물리적으로 내쫒는것
등록금은 도와준다고해도
일단 따로사는것을 목표로..
내가 애들 사생활을 안볼수있는 환경
아이를 독립할수있게 도와주는게 나의 목표
내꿈은 우리아이들 20살되면 다내쫒는것입니다^_^
어째서 교육의 목표가 독립이 아니라 끝없는 뒷바라지가 되는걸까요
차 덕후인 아들 차를 좋아해서 자꾸 도로에 뛰어듬…
17.02.2025 08:46 — 👍 0 🔁 0 💬 0 📌 0영원히 탈출하는 아들놈때매 나 늙어 ㅠ
딸은 손잡고다니는데 아들은 손잡는것 따위업음ㅋㅋㅋㅋㅋㅋ
영원히 술래잡기를 하게되
근데 신기하게 길눈은 밝아서 다시 잘찾아옴..
아들을낳은 수만큼 수명이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더닠ㅋㅋㅋ
리얼이자너ㅠㅠㅠ
일 그만두고 집에만있은지 한달이 넘어가는중..
이제 친정엄마도 잘 안오셔서 나는 이제서야 엄마노릇을 조금씩 하며 사는중..
딸의 친구 엄마들과 대화를 하면 내가 얼마나 이 세계에서 동떨어진 사람인지 깨닫게된다
특히 최근에 딸이 다니는 케이지라는 사설영재원은 분위기가 엄청남… 이게 그 말로만듣던 유난떠는 엄마들인가..싶고
예상은 했는데 대화의 흐름을 따라갈수없을정도로 정보력에 차이가 크다.
교육관도 많이 다르고..(애초에 교육관이란것도 없던 나란 애미)
내가 틔터햐면서 연성쓰고 이러는거알면…등골서늘😇
그냥우리딸 미술 내가 가르치고싶은데 딸 친구들 돈 조금받고 가르치는거라
+일주일에 이틀만 수업열기로함
미술교습소 신청 완료함
사업자는 낼까말까 고민하다가 돈 많이 안벌거같아서 안냄ㅋ
교습비 연8천이상 벌어야 의미있는거라.. 어차피 비과세수준의 교습비 받을거고
국내최저가 미술교습소로 열거임
블스는 찐 제 일상계+무필터+리얼 사담계입니다
(틔터는 필터링이 좀 들어가는..
혐생, 현생과 가상세계는 너무 괴리가큰데 결국 내가 다 그 안에 있다는게 꽤 힘들어..
시위가고싶어도 콜록거리는 애들보면 엄두도나지않음
애를낳은건 절대 후회하지않음
나의 인생에 가장 잘한일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음
이 아이에게 인생을 선물한게 죄가되지않게 열심히 살거니까
그렇게 내 인생을 좀 갈아넣는다해도 어차피 별로 큰 의미도 없는것같던 내 인생이 의미가있어진거같음
하지만 그 반대로 임출육에 진심인 배우자를 만나지 않는다면 출산은 반대하는편..
나는 엄청 운이좋아서 그런사람을 만났지만 그렇지않은 경우 인생 하드모드시작
사실 육아를 나보다 남편이 더마니함ㅋㅋㅋㅋㅋ
주말에 내가 키운다는 표현도 좀 양심에 찔리네…
나는 돈도안되고 시간만 많이쓰는일이라..남편한테도 미안하고ㅠㅠㅠ
진짜 요즘 자괴감 맥스…
아무튼 유치원끝나고 꽤 2-3시간수업을 하는곳인데 애가 아직 어린데 그걸 소화할수있을까싶네..
딸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영역이 언어쪽인데 상위 0.5프로 안쪽이라 언어발달이빠르면 특히나 이런 교육이 시급(? 하다며..ㅋㅋㅋ 뭐 거기도 돈벌려고 꼬드기는거같긴한데
시국이 어지러운데 딸래미 교육에 집중하는 나란사람도 결국 어쩔수없는 이기주의어미인거같다
한편 둘째는 아들인데 그냥 원시인인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원시인…
나도 첨엔 굳이 어린애를 영재니뭐니 검사해서 뭔가를 시키냐고 했는데 남편은 보내고싶어함
근데 오늘 상담을 다녀오니 약간 욕심이
나기도함..내가해줄수없는 풍부한 커리큘럼기 꽤 좋아보임
딸이 한글을 빨리읽어서 책도 좋아하고 그래서 호기심도많은데 나야 뭐 애미자격없는수준의 상호자극이라 거기서 많은걸 해소하고 자극받을거같기도하고..
사실 케이지가 K꼬맹이들의 스펙같은 거고 주변에 거기 들어가게할려고 또 기를쓰는 사람들도많은데 나도 결국 K어멈이구나싶기도하고
거기가면 그 커뮤니티에서 사립초나 영유같은 이야기들을하게될거같고…
주중엔 친정엄마가 애들을거의 키워주고 주말엔 내가 키움..
아무리 어린이집 유치원 잘되있다고 해도 워킹맘이 서브인력없이 절대 아이를 키울수없음
애가 아프면 데리고와야하고 안아파도 기관에 너무 오래 둘순없음
이론적으론 오래둘수있지만 내 아이 혼자 기관에 있는것이 엄마입장에서 상당히 자괴감이듬
첫째딸이 꽤 빠른편인데 나는 사실 아이 교육에 크게 뭘해야한다는 생각이없는데 우리 친정엄마가 약간 극성이라 케이지라는 사설 영재기관에서 테스트를 받아왔는데 꽤 높은 결과가 나와서 거길 보내니
마니 하고있음..
자기가만난 가장 싸가지x+제정신x 연예인중에 한때 내 최애도 있어서 좀 슬펏음… 물론 광고촬영오면 대체로 연옌들이 갑질자세라고는 함
잘보일필요없는 촬영이라그렇다네..
그래서 그친구는 연예인 별로 안조아함ㅋㅋ
그냥 다 돈벌라고하는 애들이다 정도로
생각하고 내가 막 누구조타이러면 화면으로만 좋아해.. 팬질이런거하지마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연예인들 드라마 영화 별로 돈 안되고 결국엔 행사+광고 (가수는 저작권료) 로 먹고사는데 그친구는 걔네 결국 광고찍으려고 드라마영화하는거다 라고까지 말함..
그친구는 좀 시니컬해서
걔네가 뭐 진짜 연기가좋겠어? 촬영바닥얼마나 험악한데,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러곸ㅋㅋ 메이킹에서 다 착해보이는거 다 연기라면섴ㅋㅋㅋㅋㅋ
연기가조은게 아니라 그거하고 광고찍어야하니까 억지로하는거다(???
이러곸ㅋㅋㅋ
암튼 뭐 연기조아서하는것도 있기야하겠지만 광고가 정말 중요하구나 다시깨달음ㅋㅋㅋ
광고프로덕션 PD친구가 잇는데 얼마전에 만나서 얘기하다가 연예인들이 정치색을 비추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들음
그친구가 그 업계에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연예인들이 정치색을 비추는 그 순간 광고등급이 확떨어진다고함(아주많이
연예인들 광고등급 표같은게 비공식적으로 있다고하는데 광고주들이 가장 꺼리는 모델들이 특정 정치색을 내비치는 연예인이라고..
근데 그걸 연예인 한명에게 욕할순없는게 걔가 먹여살리는 식구가 많아서+소속사에서 이미 정치적발언 금지시킴 때문이라고,..
20대 여자도 가르치지만 20대 남자도 가르치는 대학선생입장에서 요즘의 상황이 참 씁쓸하다
분명 내가 겪은 훌륭한 남학우들도 많은데 아닌 머저리같은 놈들때매 걔네마저 여성에게 등을 돌리고 극우에게 표를 줄까?(물론 걔네는 그럴애들이 아니라고 믿는중이지만…
이런 남자감싸기 조금이라도 하면 하도 틔터에서 쳐맞아서 블스에써봄
학생들 가르치는 사람들은 다 공감할듯
어제 친구들과 술마시며 이런저런얘기하는데 결국 답은 교육이었음
초등교사 친구는 이미 성평등교육과 소수자교육은 학교에서도 많이들 하고있다고.. 그아이들이 크면 좀 나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