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작가님들을 모아 포터리 워크샵을 열었습니다. 워크샵을 준비하느라 한동안 블루스카이도 못 들어왔습니다. 😮💨😮💨😮💨 소정의 지원을 받아 열었던 행사이기 때문에 굿즈도 만들고 즐거웠어요.
27.11.2024 03:53 — 👍 6 🔁 0 💬 0 📌 0@liminiwho.bsky.social
Painter | 이것저것 즐깁니다. linktr.ee/liminiwho
지난 주에는 작가님들을 모아 포터리 워크샵을 열었습니다. 워크샵을 준비하느라 한동안 블루스카이도 못 들어왔습니다. 😮💨😮💨😮💨 소정의 지원을 받아 열었던 행사이기 때문에 굿즈도 만들고 즐거웠어요.
27.11.2024 03:53 — 👍 6 🔁 0 💬 0 📌 0안녕하세요 🥰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 저도 잘 부탁드려요!!
09.11.2024 15:40 — 👍 1 🔁 0 💬 0 📌 0안녕하세요!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잘 부탁드려요! 🫶
09.11.2024 14:03 — 👍 1 🔁 0 💬 0 📌 0외주나 하고.. 뚱땡이 먹여 기른 하루
09.11.2024 14:01 — 👍 7 🔁 0 💬 0 📌 0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잘 부탁드려요..!
06.11.2024 23:46 — 👍 1 🔁 0 💬 0 📌 0큰 소리를 내고 큰 동작을 하지 않은지가 오래되었다. 다닥다닥 붙어 사는 생활에선 조용히 하는 게 중요하니까 그렇게 길이 든 걸까. 슬픔도 웃음도 바느질된 것 마냥 닫아문 입술 사이로 어쩌다 비죽 나오는 것이지 어렸을 적만큼 지르듯이 상쾌하게 표현하지 않게 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05.11.2024 17:28 — 👍 3 🔁 0 💬 0 📌 0<금잔화, 메리골드>
‘금빛 술잔을 닮은 꽃’이라는 뜻을 가진 금잔화는 국화과에 속하는 꽃으로, 줄기 끝에 노란색과 붉은빛이 도는 작은 꽃송이를 피우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밭을 물들입니다. 유럽 남부와 지중해가 원산지지만, 한국에서도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고 있습니다. 약재나 색소로 활용되는데, 흔히 아시는 메리골드 티가 이 금잔화로 만든 차랍니다. 또한 금잔화는 부엌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허브이기 때문에 ‘포트 메리골드(Pot Marigold)’라고도 불렸으며, 해충을 쫓는 효과가 있어 정원에서 천연 방패 역할을 합니다.
아공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저도 걷어내는 작업이 제일 어렵네요ㅜㅎㅎ
많이 고민하고 작업하면서 같이 발전해나가요 🫶
ㅋㅋㅋㅋ자본이 낳은 혼종이네요
05.11.2024 11:06 — 👍 0 🔁 0 💬 1 📌 0최근의 단순화 작업
05.11.2024 10:49 — 👍 10 🔁 1 💬 1 📌 0고요히 끝이 오는 걸 보네
- 안희수, 무채색이 되어버린 우리는
맞팔했어요 잘 부탁드려요 🫶
03.11.2024 05:36 — 👍 1 🔁 0 💬 1 📌 0안희수 노래가 너무 좋아서 또 밤을 샜다
02.11.2024 19:44 — 👍 0 🔁 0 💬 0 📌 0<후투티>
여름동안 한국에 머물다 가는 후투티는 파랑새목에 속하는 새로, 몸길이가 약 28cm(대충 A4용지 정도 될까요)입니다. 수컷은 머리꼭대기에 긴 깃털을 지녀 독특한 모자를 쓴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주로 농촌이나 숲 속 구멍에서 생활하며 4-6월 사이에 알을 낳습니다. 후투티는, 위협을 받거나 스트레스를 느낄 때 꼬리 부근의 분비선에서 강한 악취를 내는 액체를 분비하여 포식자를 물리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가까이 가서 놀라게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
후리카게 중에 제일 좋아하는 후리카게라면 히지키 후리카게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대충 방금 저녁으로 먹었단 뜻) 요게 결국에는 톳으로 만든 후리카게인데 저는 일본 방문 때 무인양품 후리카게로 톳 후리카게를 접했고 다음 여행 때는 무인양품에서 찾지를 못해 보이는 식료품점에서 사왔답니다. 평소 톳을 좋아하시거나 오차즈케, 약간 시큼새큼한 후리카게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무인양품에서 파는 건 매실(아마도)이 들어가있어 새큼달달합니다.
02.11.2024 09:40 — 👍 3 🔁 0 💬 0 📌 0가을.
금방 가버릴테니 사진으로 남기기.
나태주 시인과 김겨울 시인의 책이 도착했다. 11월은 이것들을 먹고 살아야지.
02.11.2024 08:54 — 👍 2 🔁 0 💬 0 📌 0동네에 피크민 열풍이 부는지 이벤트 버섯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
02.11.2024 08:34 — 👍 3 🔁 0 💬 0 📌 0오독쫀득하고
고소합니다
<참개구리>
어쩐지 개구리 훈장님으로 그려보고 싶었던 참개구리는 우리나라와 동아시아에 분포하는 작은 개구리로, 봄과 여름철 습지나 연못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 개구리는 짝짓기철이 되면 낮고 리드미컬한 “크-록, 크-록” 소리로 울어대며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밤에도 들을 수 있어 시골에서는 봄을 알리는 소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컷은 등 쪽에 노란색이나 녹색 줄무늬가 뚜렷하고, 암컷은 흰 바탕에 검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잠이 오질 않아서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샀구요. 여전히 잠은 오질 않습니다. 😶
31.10.2024 18:00 — 👍 3 🔁 0 💬 0 📌 0한국을 떠났었던 이유와 같은 이유로 스레드는 숨막힌다 😐 여기가 더 편함
31.10.2024 15:57 — 👍 2 🔁 0 💬 0 📌 0한창 공모 기간인데 내가 무엇을 그리는 작가인지 나는 무엇인지 고민의 고민을 하다보니 대표작으로 내세우고 싶은 게 없어져버렸다. 물론 다 내 새끼 같고 이쁜 그림들이지만 내 여정에 스쳐가는 과정 같이 느껴져서.. 🥺 나다운 건 뭘까.
31.10.2024 15:56 — 👍 2 🔁 0 💬 0 📌 0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는 적당히 길고 삐죽한 나그네 친구
31.10.2024 15:18 — 👍 9 🔁 2 💬 1 📌 0그림이 손에 안 잡혀서 스스로에게 챌린지를 부여하기로 했다. 하루에 하나씩 한국의 동식물 친구들을 그려보는 타래 🐶🐰🌿
31.10.2024 14:38 — 👍 0 🔁 0 💬 0 📌 0<청다리도요새>
청다리도요새는 우리나라에 봄과 가을에 잠시 머무는 나그네새로, 길이는 약 35cm입니다. 여름엔 어두운 회색 머리와 검은 줄무늬가 돋보이고, 겨울에는 부드러운 갈색 깃으로 변신합니다. 바닷가와 습지에서 곤충과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지내고, 유라시아 북부에서 번식한 후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등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보냅니다.
흑흑 너무 귀야움
31.10.2024 12:09 — 👍 5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