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피

살짝 두통

아빠가 울었다

오늘의 노을

나무 집사님이라고 계셔 ㅋㅋㅋ

수제 포스팅 하고 락걸리로 간다.

내 블스의 어머니 ㅋㅋㅋㅋㅋㅋㅋ

발꼬락 수술 이후 다리가 아파서 필라테스 알아봄 76만원. 오. 해볼까 하다가. 치앙마이 가고 싶단 동거인 말에. 음. 스트레칭으로 하고 치앙마이가자. 하고 말았네. 근데 갈 수 있나 치앙마이??

초대권 생겼는데 역시 고양이 사진이었나?

사람들이 모이니 블스 재밌어지고, 트위터는 600개를 볼까봐 자꾸 끄게 돼 이게 맞아?

블스에선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나. 부계는 어찌만드나. 우리 애기들은 어디로 가서 보나.

여긴 덕메가 없는데 무슨 의미가 있쪙 ㅠㅠ

다 잊고 태국가서 애들이나 쫓아 다니며 한갈 살다 오고 싶다…………

고양이들 입양 보내고 내가 한 행동. 선택들에 괴로워 글쓰며 많이 울고 출근하는 동거인에게 안아달라고 했는데 토닥여주며 또치도 아이들도 다 잘살고 있으니. 나만 잘살면 된대 잉 ㅠㅠㅜ 근데 요즘 잘 사는 거 너무 어려워 ㅠㅠㅠㅠㅠㅠ

졸리다.

가좍과 식사약속이 있으니 폰과 시계는 일코용으로 바꾸자. 안체하고 와야 할텐데…

제니…가 선택하면 좋겠다. 제니는 누구랑 살고 싶어? 콜라오빠야? 지수야?

야 왜 나는 초대권 안주냐 데리고 와야할 사람이 있단말야!

그래서 늘 반반 무마니 인거지.

이제 좀 현실에 발을 붙이는 기분이다. 모닝페이지때문은…아니고. 다시 나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한게 좀 맞아가는 시즌이겠지. 그럼 이제 해야할 일을 하자.

아 근데 여길 얼케 꾸림? 뭔가 본계부계 같이 꾸림? 하…대 혼란.

Yes :)

미쳤다. 지수 분양 됐음. 🥹

친구들이랑 미국 가자고 했는데. 발리도 가고 싶고 일본도 가고 싶고. 미국 가기 전에 하나 다녀올까? 미국 2월은 춥고. 갈순 있을까? 그때까지 우정을 지속할 순 있을까? 힝. 어려워.

며칠 전 부터 순대국이 먹고 싶은데 나랑 순대국 먹어줄 사람은 운동에 갔고, 나는 언제 순대국 먹냐!

모닝페이지 쓸 생각에 설레이며 잠들고, 아침에도 즐겁게 썼다. 정리된 글을 쓰려는 다이어리와 달라서 산발적이나 그 안에 분명 다양한 생각들이 있고, 그것이 하루를 꾸려 나가는데 힘이 되어 주는 건 분명해 보인다. 다시 쓰는 인간. 다시 읽는 인간.

야 우리 마당냥 구경할래?

오늘 먹은 것. 고기 왜 점점 얇아지냐…가격은 조금씩 올리고. 이러기야?

배고픈데 청소를 끝내야 밥을 먹지. 청소좀 끝내자.

아냐 그거나 저거나.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