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월급 받은지 5일일 밖에 안 지났다고?
진짜 구라치지마

하 천국의 계단 후유증으로
계단 오를 때마다 다리가 미친 듯이 땡김

졸리다 하...
그냥 운동하고 집에가서 자고 싶은 맘 굴뚝인데
운동도 못하고 집더 일찍 못 감...

어제 유산소 1시간 반 밖에 안 했는데
다리 근육이 쪼매 아픔...
특히 계단 오를때 개힘듦...
천국의 계단 10분 밖에 안 탔는데
후유증 어마어마하네

지각각이다 하...
재계약 얼마 안 남앗다고
늦으면 안 된다고 아악

개배고프다 하지만 내일 일어나서 먹겠음

위 줄여놓기를 성공했으니
이제 드디어 식단할 차례임

회사에서 컴터로 딴짓하니까 블스를 몬함 흑흑

이전 안경이 이상했던 것 같아요
가서 렌즈 바꿨더니 괜찮아졌어요
적응이 절대 불가능한 어지러움이었기 때문에…

몇년째 중단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기분
얼른 기르고 싶다 진짜 장발 좀 하자 이제

근데 저 원래 난시교정해서 넣었는디
한 단계 더 들어갔다 하시는 것 같긴 하더라구여
근데 그걸 감수해서 써야 하나요...?
먼가 적응이 돼야 하는 건지 아님
너무 강하게 맞춰서 오류가 생긴 건지를 몰겟서요

개피곤함 넘넘 졸림 하
근데 또 잠이 잘 안 오는 까닭은 커피인가

오히려 도수는 낮춰졌답니다

안경테는 넘 맘에 드는데 안경알이 거지 같애여

아 오늘 약속 가기 전에 안경점 다시 들렀다 가야겠다
어지러워 죽겠네 진짜 이걸 뭐 이틀 더 써보고
적응하라는게 말인가
단 한 번도 안경 쓰고 어지럼증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3년 만에 시력검사 했는데
시력 차이 없는데 오른쪽 눈 난시만 심해졌다고 함
원래 키가 클 때 시력이 떨어지고
어른이 되면 시력이 잘 안 떨어진다고
그래서 다음에도 시력 안 떨어지면
한 몇년은 같은 시력으로 갈 거라고 했음

안경테 고르는 것만 20분 정도 걸린 듯

ㅋㄱㅋㄱㅋㄱㅋ진짜 뮤트사마가 최고ㅜㅠ

잤다고 칭찬 받는 삶… 좋은 것…

마마마ㅏ 맞긴해요

아니 나 원래 일케 생걌었나…?
내 얼굴 왤케 낯설어 보이지…?
살쪄서 그런가… 어른 다시 빼야것네

먼가 먹고 싶다는 생각은 들면서도
음식을 딱히 먹고 싶지는 않음…

글서 어제 9시에 쿨쿨띠 때렷서예

트이타에 자꾸 머 먹고 십다 머 먹고 십다
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먼가 이상하다… 했더니
그날이 다가오고 있었음…
이 정확한 몸뚱아리

합주 중독이셔요

밥 먹을 때 조용히 드라마나 유튜브 보는게 너무 행복함
아무도 나만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유전자랑 디앤에이가 동시에 생각나서
유앤에이 이러고 앉았음 하

짅자 집 와서 병든 닭마냥 계속 졸앗서요

안 되겟다 안경 내일 맞추러 가야지
1시간 자고 일정 소화 오바심

걱정마셔요 방금 라면 하너 먹엇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