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미소본가스마일칼국수
처음 먹어본 비빔칼국수! 납작한 면의 식감과 상큼함이 잘 어우러져 탄수화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수육도 정말 맛있음! 일반 손칼국수는 시키지 않았지만 국물을 서비스로 주시는데, 진하고 육수맛이 일품이라 계속 홀짝였다
@mintgreen.bsky.social
블스 최고의 국내 맛집 계정이 되기를 꿈꾸는 바이여성 서울 위주로 소개합니다 업로드 시기는 제멋대로..
📍대전 미소본가스마일칼국수
처음 먹어본 비빔칼국수! 납작한 면의 식감과 상큼함이 잘 어우러져 탄수화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수육도 정말 맛있음! 일반 손칼국수는 시키지 않았지만 국물을 서비스로 주시는데, 진하고 육수맛이 일품이라 계속 홀짝였다
📍대전 진로집
두부 두루치기와 칼국수.
빨간 두루치기 양념을 밥에 비벼먹으면 끝이 없다.
개인적으로 칼국수는 평범했고 (앞서 칼국수 맛집에 다녀온 터)
제육이 아닌 두부만으로 이루어진 두루치기는 매콤 고소하니 좋았다.
📍낙성대 고가네칼국수
우연히 시장을 거닐다 발견한 칼제비 맛집!
얼큰순두부수제비라는 맛없을 수 없는 조합..
📍서울대입구 샤로샤브
줄곧 샤브샤브도 혼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는데, 혼밥 전용 샤브샤브 식당이 정말 존재했다!
만 원 초중반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칼국수나 죽은 따로 추가해야 한다.
📍안국 산체스막걸리
막걸리와 함께 독특한 퓨전요리를.
계란찜이 둘러진 계란라면은 어찌 만드는 것인지 레시피가 탐날 지경에,
노른자와 베이컨이 올라간 미국 감자전의 중독성도 대단하다.
📍동묘 존앤마크
전과 막걸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
전 외에도 퓨전 안주들이 몇 가지 있다.
트위터가 터졌으니 앨범을 털어 맛집 정보를 작성하겠습니다
12.07.2023 14:45 — 👍 6 🔁 1 💬 0 📌 0📍청량리, 서울시립대 “우리집본가 고추장불백“
대학생이 자주 찾을만한 저렴한 백반집.
찬도 꽤나 잘 나와서, 쌈 싸먹으면 쑥쑥 들어간다.
📍한강진 초능력
가게 컨셉이 아주 독특하고, 굿즈도 많이 판다. 시그니처 칵테일의 이름이 다소 독특 (차가운 오줌이라든지…)
‘가볍게 먹기 좋은 작은 접시’임에도 꽤나 푸짐한 플레이트가 나와 만족스러웠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추천.
📍 콘타이 강동아이파크더리버몰점
태국보다 더 맛있는 태국음식점 슬로건이 과장이 아니었다.. 한국에서 먹어본 쌀국수 중 가장 맛있음. 복합쇼핑몰 내 체인점에 대해 별 기대 없었는데 정말 놀랐다. 공심채 소고기 쌀국수 내의 고기 질이 정말 좋고, 아삭하게 씹히는 공심채와 진한 육수 조합이 미쳤다.
아직까지 네이버 지도에 등록되지 않았다. 체인이니 다른 지점도 이만한 맛이 어느 정도는 보장되지 않을까?
📍안국/경복궁 푸드떼
차를 제대로 파는 곳. 웰컴티를 주는 것부터 남다르다. 밀크티에서도 홍차 향이 진하게 퍼지고, 딸기 파르페는 살살 녹는다
한옥에서 즐기는 따뜻한 시간.
📍안국 북촌김치재
묵은지 김치찌개, 갈치조림, 치즈계란말이 모두 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한국의 맛.. 이거지예
언니가 여기 잇으니까 이상하다
18.11.2024 12:04 — 👍 2 🔁 0 💬 1 📌 0📍신사 모던오뎅 신사역점
몰랐는데 흑백요리사 백수저 장호준 셰프의 가게더라..!
모두 맛있음
단지 조금 비싸다고 느껴짐
📍약수 옛날홍두깨손칼국수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를 메뉴당 5~6천원에 즐길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이 날은 칼칼한 김치칼제비로 속을 따땃하게 데웠다
큼직한 만두도 팔고, 저렴하게 국수류나 야채비빔밥 등을 먹을 수 있음.
요즘 같은 물가에 정말 착한 식당
문을 닫았지요… 서울 동쪽의 몇 없는 여성 전용 술집이었는데 아쉬워요.
26.09.2024 10:14 — 👍 2 🔁 0 💬 0 📌 0📍압구정로데오, 청담 볼트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은 너무 비싸 부담스럽다면 그 근처 미슐랭 식당인 볼트에 도전해 보세요~
굽기는 레어 강추!
주말 런치 세트를 캐치테이블로 예약할 수 있는데, 함께 나오는 소스들과 감튀, 오늘의 파스타는 말할 것 없이 조화로웠고
스테이크는 말해 뭐해..
📍신설동 king수제만두
육즙 미친 만두에
마라맛 미친 마파두부의
미친 조합..
📍약수 대가곱창
야곱의 정석 그 자체!
볶음밥도 얼마나 맛있게요
📍옥수 로컬릿
흑백요리사에 나온 쉐프의 식당을 2년 전에 가보았었답니다. 채식 요리들 도전해 보세요~
📍을지로4가 다오리식당
우연히 들려 발견한 맛집. 만원에 푸짐한 쌈밥정식을 즐겼다.
보쌈이나 삼겹살도 맛있다는 후기가 많다.
제육에서는 불향이 나고 제법 자극적인 맛이 나는데, 쌈을 싸 먹으면 아주 조화롭다.
📍강남 고에몬
강남역 앞의 오래된 맛집. 오래간만에 가서 먹었는데 오믈렛 리조또는 언제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다.
디저트 세트를 통해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면 한 끼 완성.
3인이 각자 초코푸딩, 망고푸딩, 크림브륄레를 먹었는데 디저트도 모두 수준급이다.
파스타도 종류가 많고 다른 곳에 없는 맛.
📍광화문 광화문국밥
부산의 것과는 다른 깔끔, 담백한 돼지국밥.
들어간 고기는 돼지 살코기로만 이루어져 있어, 느끼하지 않다.
점심 때 가니 웨이팅이 있었지만 좌석 순환은 빠른 편.
📍경복궁 할매집
사실 감자탕을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확실히 다르다. 칼칼하니 매운 국물, 자극적인 맛. 기본 제공되는 라면사리를 마지막에 넣어 먹으면 완벽한 마무리.
족발도 꼭 먹어보고 싶다.
📍약수 ‘피클피클 장충’
로메스코 대파 파스타가 기억에 남는 곳.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제법 괜찮은 이탈리안 음식을 접할 수 있다.
📍신사/논현 무한쌈밥집
24시간 운영으로, 해장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
가게 이름대로, 쌈채소가 무한 제공된다.
굳이 리필을 안 해도 채소가 미친 양으로 처음부터 제공됨..
밑반찬도 미쳤는데 해물쌈장을 추가로 시켜 먹으면 더더 미쳤다. 그냥 밥에 비벼만 먹어도 계속 들어간다.
고기는 제공된 양념장에 한 번 푹 담갔다가 구워서, 각종 양념장과 절임들을 쌈에 싸서 먹다보면.. 고기를 끊임없이 추가하게 됨.
채소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자주 떠오르게 되는 곳이다
📍신림/당곡 멕스칸 즉석햄버거
오래된 분식집. 옛날 스타일 떡볶이에, 분식맛이 나는 햄버거를 파는 곳.
학창시절이 떠오르는 맛이다. 가격도 너무 저렴한데다 양은 푸짐하다.
원정 가서 굳이 먹을 만하다.
📍신사 미미면가
미슐랭가이드를 믿고 갔는데, 소바의 면이 쫄깃하고 국물도 맛있고 단새우와 우니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즐거운 체험이었다. 함께 시킨 가지튀김도 풍미가 좋았다.
📍안국 진작카키
오이스터와 후토마키가 대표 메뉴인 일식 다이닝.
싱싱한 귤에 각종 소스를 듬뿍 뿌려 먹으면 바다의 풍미가 입 안 가득해진다.
우니 바질 파스타도 독특하다.
📍뚝섬/성수 이응
돼지국밥과 감자전이 맛있다.
얼큰이국밥은 해장용으로 딱!
막걸리 하이볼은 마치 암바사를 떠올리게 한다. 아늑한 분위기, 단체석도 있다.
감자전은 빵가루를 입힌 것인지 독특한 바삭함이 느껴진다.
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와 갓도 맛있어서 손이 계속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