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ebe5867

어지뢉다.

이런거 보면 요즘은 한심하다기 보단 안타깝다. 새들도 암컷한테 잘 보이려고 선물을 하는데 이 새대가리만도 못한 인간들아

그만두고싶다.

이때부터였는데, 또 지금부터구나.

네게 내 혼을 나눠주마

이건 주기적으로 올려줘야 하는 사진이라고 생각함

나좀 살려줘.

까망이

난 틀려먹었는갑다.

능력없는 나를 저주한다.

미친거냐고

어제 죽겠다고 난리치고 비명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 제정신이 아닌거지. 나혼자 여러명 고생시키네.

그간 쌓아온 신뢰를 무너뜨려버림.

매번 도돌이표.
약을 안먹어도 될 것 같고..
그러다 알콜의존증으로 망하고.
미친거같애.

까망이 왜 안오니?

오히려 담담하네

결국 나때문에 다시 시작해야하네.
나란인간아.
정신차리자.

이제 과일은 못먹고 과즙만 먹게 생겼네.

내가 약을 먹고 있으니까 괜찮은거였고, 불안하지 않았던거였어.
하루 안먹었다고 미쳐버릴 것 같고,
자꾸 무슨일이 벌어질 것 같고,
상대의도에 너무 신경쓰고,
잠도 못자고 미칠 것 같더라.

단약은 못하는건가?
내가 왜 이렇게 약을 먹고 견뎌야하는걸까.

우리집서 고양이 사료 둔거 알면 온 동네 길냥이들 온다던데, 안옴. 까망이만 와.
얘 진짜 혼자인가봐.

아직은 단약할 수 없구나.

정말 요즘 덜 우울하고 그냥저냥이 아니라 괜찮아진 줄 알았지. 아니네. 밤을 꼴딱 ㅠㅠ
약받으러 가야지.

아직 약을 끊기엔 무리구만.
잠을 못자고 미치겠네.

내가 너무 사랑해서 미안해.
적당히 사랑해야하는데, 미안해.

병원이랑 약을 바꾸니 훨씬 좋다.

내 우울증은 약으로도 안되고 내 주변상황이 바뀌어야만 좋아지는 것이므로 하아 뭐 어쩔수없지 인내해야하는거지 싶다

내가 지금 우울의 극점이고 많이 지쳐있고 불안도도 꽤 높다고...약을 먹어도 조금 나을뿐 실질적으로 도움은 안될꺼라고. 주변상황이 좋아져야 내 우울과 불안이 나아질듯.

하~ 토할꺼같아.

지금 상황을 보면 나는 이기적인 여편네에 애 잘못 키웠고 놀고먹는 여편네 일지도.

적어도 노력을 하겠다함은 애들 둘이 같이 있을때 잘자라는 인사를 할 수도 있는데, 딸이 인사도 말도 안하니 본인도 아들한테만 하는것. 나는 부모로서 자식한테 무조건의 희생을 못하지만서도 그래도 부모가 자식한테 굽힐줄도 알아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말이지. 나랑은 생각이 다른모양.

내가 남편한테 서운한거라면 노력하겠다는 말을 했고, 검사결과지를 좀 읽어봐달라(본인검사결과도 있음)했지만, 며칠이 주가 바뀌어도 안읽고 핸드폰을 본다는것. 그래서 치워버렸다. 기대를 하지말아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