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엘린🎲

2025.09.09 둘이서 수사 시나리오 【푸딩을 먹으면 안 됩니다】

시나리오집：당신과 친해지는 방법
작가：히라노 루이지
조수：주뜨
탐정：시엘린
링크는 리플레이 전문입니다.

sielrin-trpg.tistory.com/293

2025.08.09 인세인 시나리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이 하고 싶어】

시나리오집：
작가：주콰
마스터：주콰
봉마인：시엘린 피화 르놉
링크는 리플레이 전문입니다.

sielrin-trpg.tistory.com/292

2025.07.26 인세인 시나리오 【사르가소의 유령】

시나리오집：적요일지
작가：제림
마스터：시엘린
봉마인：잔별
링크는 리플레이 전문입니다.

sielrin-trpg.tistory.com/291

PC1(기자) 시엘린 : 캐릭터 설정을 말해보자면... 우선 33세 여성.
'인간은 모두 더러운 면이 있다.'가 모토인 가십지 기사. 직접 취재하고 다녀서 렉카는 아니다. 이상한 취향이 있는데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의 더러운 면을 공개하는데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열을 느낀다.
말투가 날카롭다.

그리고 최생했다.
사실 죽어도 ㄱㅊ았는데 살게됐으니... 어쨌든 재미있었다.

시나리오 : 어쨌든 2차 창작 검슈는 이것이 처음인데 크툴루 컨피덴셜과 비교해보자면 검슈 시스템에 머더 미스테리를 섞은 느낌이었다. 역시 결정적인 차이점은 머더 미스테리는 자신의 치부가 될 장소를 조사할 수 없어서 거래에 전적으로 의도해야하는 장르 문법이 있다면, 이 꽃의 언어 시나리오는 자신의 비밀도 실컷 폭식할 수 있다. 덕분에 나는... 시나리오 끝나도 무사하겠군. 같은 생각을 했다.
주어진 자원이나 스킬도 적덜하게 다 사용했다. 만족스럽긴했는데 역시 의도적 RP를 좀 하려고 해서 였을지도.

무슨 일이 있어도 다 종교적 이유로 설득?회유?하려는 점이 재미있긴 했다.

PC4(형사) 유감 : 아저씨적 모멘트를 웃기게 보여준듯. 격투기 특채. 2017년 당시 분위기 뭐라고하면서 유노왓암셍들 하시는데 나만 뭐지? 8년전에는 나라 분위기가 그렇게까지 막장이었다고? 이러셨다.
그리고 뭔가... 이쪽을 애초에 좋아하시나 이쪽 학과인가 어떤 특수한 지식이 있으셔서(그렇게 특수한건 아닌데) 세션 분위기의 어두워야했을 어떤 장면이 순식간에 코미디로 바뀌었다. 어쨌든 캐릭터 시트답게 왠만한 일은 힘으로 몰아붙이는게 일관성있었다.

지속적으로 보냈다. 비버님과 같탁한건 2021년 다들 주말에 모하나 이후 처음이었다. 어쨌든 자기 RP 잘 챙기고 재미도 있고... 마무리도 만족스러워하시는 듯 했다.

PC3(신부) 예삼 : 내 옆에 앉으신 분. 이중에서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겉보기에 멀쩡한 캐릭터 아니었을까? 사실 나는 마스터로서의 습성이 있어서 스포트라이트를 골고루 배분하고 싶어하는 일종의 직업 의식이 있는데, 신부님이 계속 조명을 못 받는 것 같아서 메타적으로 얘기하기는 했다.
어쨌든 꽤 재밌었다. 신부와 내 캐릭터는 이런 관계였었다.

장기 캠페인인 프리나리 시나리오의 플레이어와 마스터 관계였는데, 이 시나리오는 NPC도 거의 없다보니 우리의 RP는 즐거우셨을까? (시나리오는 즐거우셨을테니 여러번 돌리셨겠지.) 어쨌든 오랜만에 뵈서 좋기도 했다.

PC2(공대생) 좀비버 : 젊은 찌질이 역할. 그런데 이유는 납득갔다. 비버님 역시 이 탁에서 구면인 사람 중 한 명이다. 사실 여기는 산치직송이고 나는 외부 초청인이었지. 어쨌든 그런데 찌질이 역할이 아니라면 좀 그랬을지도. 최선을 다해 찌질한 RP를 하는데 본인이 기겁하셨다. 내 캐릭터가 일부러 질색하는 RP를

오프라인 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블루밍 하우스 트윗보고 구매한 녹음기 꺼냈다.
어쨌든...

GM 마스비타 : 동 시나리오 다회 마스터 경험ㅡ납치감금 다회 경험ㅡ자 비타님. 덕분에 꽃의 언어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셨다. 기존에 상정된 시간보다 촉박한 플레이를 해야했음에도 사람들을 잘 이끌어 나가셨다. 오프에서 티알 같이 하는건 이건이 처음인듯(드디어!) 사실 마스터 입장이란게 캐릭터 비밀 다 알고있으니 조금 즐거운 느낌으로 어떤 똥꼬쇼하는지, 누구에게 무슨 정보가 가는지 즐기는건데 즐거우셨을련지...
얼마전까지만 해도

같은 생각을 했다.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 해서 들고간 뒤(점심 먹으려고 마음먹었을 때 출발해서 허기졌음) 간식을 정말 열심히 먹었다.
그리고 일단 공간대관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게임이 시작됐다.

캐릭터 소개 하기전에 본인 소개를 하고 나는 PC1 기자를 하게 됐다. 결론을 말하자면 나는 이정도로 주사위 나온다면 그냥 살아라 싶은 주사위가 나와 생존했고, 쓰레기 캐릭터답게 속 쓰린 엔딩을 맞이하게 만들었다.

오후에는 페그오 2막 2장을 밀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타임라인에서 갑자기 급작스러운 펑크로 구인하는 공고가 올라왔다. 집에서 한 시간 거리였고, 와도 된다고 해서 출발했다.
꽃의 언어... 사실 나는 꽃의 언어 모든 시리즈를 가지고 있지만 읽지 않았고, 플레이도 이번이 처음이다.
다인으로 진행하는 검슈는 처음이었는데 룰은 어렵지 않았다.
플레이 장소는 공간 대관이었는데... 이곳에 온 것은 처음이라 어떤곳이지? 했다가 원룸인걸 알게됐다. 오, 이거 임대사업해도 한 팀 3만원하면 한 달 90아냐? 월세보다 나을듯.

2025.06.06 검슈-꽃의 언어 【져버린 로벨리아】

시나리오집：꽃의 언어 1
작가：여타
마스터：마스비타
플레이어：시엘린 좀비버 예삼 유감

꽃의 언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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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인세인 시나리오 【18살! 프린세스? 프린세스!】

시나리오집：프린세스가 되고 싶어 2권
작가：꿀비
마스터：시엘린
봉마인：마스비타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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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lrin-trpg.tistory.com/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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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9 인세인 시나리오 【빨간 두건이 사라졌다.】

시나리오집 : 빨간 두건이 사라졌다.
작가 : 레프로비스
마스터 : 시엘린
봉마인 : 루와즈 쬬 마르 린

2025.03.09 일요일

사진을 안 남겼네...
루와즈님, 쬬님, 마르님, 린님과 함께.
범인은 찾지 못했지만 점수는 5점...
그리고 속옷을 피했는데 속옷을 마주치다.

로나에나 -재앙의 선물-

아이프롬 게임즈

Murder Myst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