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C

우스개소리지만 이런 역사의 산증인 되고 싶지 않아...

이제 한국 기업은 건물 앞 눈도 못 치운다. 사람을 하도 잘라서 눈 치울 인력이 없다.
그나마 남은 사람들도 죄다 늙었다. 젊은이를 안뽑고 맨날 경력있는 신입만 찾더니 회사에 젊은이가 없다.

죄다 늙고 직급만 높은데 맨 위에서 눈 치우라고 하니 짜증만 내고 정작 치우지는 못하고… 결국 업자 불렀는데 제설 한시간당 백만원 달란다. 게다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단다… 하아…

그동안 기업이 사람을 우습게 본 업보다. 다 자업자득이라고 본다. 저렇게 쓸 돈으로 진작 사람 더 썼으면 좀 좋아? 눈이 어제 오늘만 오겠니?

그는 "이제는 저출산을 극복하는 제도로서뿐 아니라 비혼 출산 아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등록동거혼 제도를 인정해줘야 할 것"이라며 "물론 프랑스와는 달리 동성의 경우는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꺼졍

삼국지의 메인 테마중 하나가

사람을 사는 사람(조조)와 사람을 얻는 사람(유비)의 대립인데 한국 사장놈들은 정작 본인들은 엄백호처럼 굴면서 제갈공명 찾음

유관장이 도원결의 할때 2년짜리 계약직 의형제 맺었으면 나중에 유비가 원소 밑에 있었을때 관우가 안량 문추 베고 덤으로 유비 모가지도 따서 조조한테 줬을거임

요즘 기업들 저래놓고 MZ는 애사심이 없네 희생정신이 없네 이러고 있음

같이 일하던 동료 정직원 전환 안되서 날아가고 회사 20년 다닌 부장님 명퇴하는거 보면서 애사심을 찾습니까?

근데 국악인들은 김건희보다 "(국악인을 이런데 부르다니) 이 분들이 기생이냐?"고 비판한 민주당 의원의 규탄대회를 열었죠.

이 나라의 미쳐버린 이중잣대는 아마 안될거야.

솔직히 비계까지는 그럴 수 있는데 생긴다면 비계인용은 안 되었으면 좋겠음

방심위고 어디고 어느나라든 정부 부처가 "니네 서비스 문제 많던데 와서 얼굴 한번 보자" 하면 일단 달려와서 도게자부터 박아야 합니다. 글로벌 IT기업들은 뭐 호구등신새끼들이라서 한국에 지사 세우고 국감때 마다 사장들 불려가서 까이는줄 아냐 다 한국에서 장사하려면 관이랑 척지면 안되니까 그러는거

사실 주파라과이 한국 대사관이 소장을 지정된 그 장소에 ‘못’ 부쳐서 빡친 정부…

조전혁은 보수고 진보고를 떠나서 그냥 교육계에 있으면 안되는 놈이라니까. 아니 그냥 사회에 있으면 안됨

나무위키 차단 해도 vpn이네 뭐네 해서 들어갈 놈들은 들어가겠지만 트래픽 빠져서 검색 엔진 결과 상위에만 안떠도 영향력이 확 줄어들것. 광고 수익도 작살날테고. 무엇보다 리그베다 때처럼 나무위키 포크뜬 다른 위키들이 우후죽순 생길거. 사요나라다 시벌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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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소득을 말하는 기사에 챗 gpt로 생성한 그림이 들어가있는 상황리 블랙유머

v.daum.net/v/2024101314...

역시나 예상대로 남초중심으로 한강작가릉 바닥으로 끌어내리기가 진행중인거 같은데, 저거 딱 음모론의 작동원리와 같다. 처음엔 반박도 못하다가, 지들끼리 쑥떡쑥떡하며 논리를 이것저것 만들어내며 지들이 봐도 이상한건 가지치기 하고, 그럴싸하게 만들어냄. 저러다가 나중엔 지들이 자기들 얘기를 레퍼런스 삼고 그런다.

한겨레가 이래서 망하는 거임. 진짜 독자들이 정유라 의견을 궁금해할거 같아서 이런 기사를 쓰는거?

밀리의 서재엔 한강 작가 작품이 없습니다......

지금 한강 책을 사면 하수다......

지금이 아닌, 한 2달쯤 이후에 당근에 유행따라 책산놈들이 읽지도 않고 올리는 반의반의반값 재고로 사는 것... 그것이 진짜 고수다...

그 경상도 출신 8명중 3놈은 군사 쿠테타로 정권 잡았고 한놈은 그 세놈에게 부역해서 정권 잡았지. 나머지 하나는 세놈중 한놈의 딸이지. 지금 이걸 자랑이라고 올린거냐

한강작가님 책이 반나절만에 양대서점에만 13만부 팔렸다는데
... 제 책 16일날 출고가능한거 맞죠?

이건 지역주의 정치도, 민정당에 대한 반대도 아닙니다. 이 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과거 잔학한 두 정권이 가한 민간인 학살이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심은 트라우마에 대한 고찰입니다. 또한 거기에 대한 절규이며, 고발문입니다.

여기서 굳이 정치색을 지우고 순수하게 축하하라 하는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범인입니다. 사회를, 인간을 떠난 문학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짤이 돌고 있지만 전 이게 GPT를 썼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유승민 축사를 볼까요?

둘 다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노벨위원회의 “for her intense poetic prose that confronts historical traumas and exposes the fragility of human life.”란 말을 일부 혹은 전부 쓰고 있는 것입니다. 오피셜 데이터를 학습한 GPT와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게 당연합니다.

그럼 왜 이런 이야기만 할까요?

바로 광주와 제주 이야길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중국에서 한국 영화 1987과 택시운전사는 정식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한강의 소년이 온다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 작품들을 보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民主化를 明珠化로 바꿔서라도 그 단어를 말하고야 마는 사람들이 있다.

진 석사가 공유한 이 두 개의 글 모두 본문에 돈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저 김규나 라는 분은 배고픈 보수인 것 같다.
배고픈 보수라니. 톨스토이도 이보다 슬픈 문장은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다.

가만 놔둬도 죽을 출판계에 갑자기 떨어진 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