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이 안 해봤을 경험...
해외에서 귀국 비행기 타러 공항 갔다가 공항 폐점 시간이라 그나라 경찰관분들이 다가오셔서 안내받음(?)
@light-jellyfish.bsky.social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블스에 나타난 해무하는 해파리 트위터 : @light_jellyfish
다른 사람들이 안 해봤을 경험...
해외에서 귀국 비행기 타러 공항 갔다가 공항 폐점 시간이라 그나라 경찰관분들이 다가오셔서 안내받음(?)
해무배가 100일 남앗다고요?
예?.저 마감 현황 0자인데요?
너무 좋다...
연인이 집에 없을 경우 큰 베개 꺼내서 신해량 스웨터 씌워두고 끌어안고 자는 박무현....
신해량은 걍 잠 자기를 포기하면 어캄. 초췌한 얼굴로 박무현 맞이하고는 잠 잘 못잤냐고 걱정하면서 얼굴 쓰다듬는 연상의 손길에 고양이라도 된 듯 부빗거리다가 뽀뽀래달라고 조르면 우케...
내가 행복해
해무는 해량이가 뜬 커플 스웨트를 입고 다니도록,,,,
28.10.2025 13:31 — 👍 3 🔁 1 💬 1 📌 0박무현은 손재주 없엇으면 좋겠네....
오로지 치과의사로서의 실력에만 치중되어 있어서 신해량한테 뜨개질 배워서 만들었다가 엉망진창 ㅇㅇ으로 추정되는 것만 만들어내는 무현쌤...
신해량은 좋다고 그거 달라고 떼써서 받아낸 다음에 소중하게 들고 있겠지. 주위 사람들한테 요즘 신해량이 정체도 모르겠는 거 자꾸 들고 다니면서 자랑한다는 말 듣고 얼굴 빨개져서 제가 만든 겁니다.. 죄송합니다.... 라며 대신 사과하는 무현쌤
그런 귀여운 해무가 좋다 나는
어떻게 120kg 문짝남 취미가 뜨개질일 수 있지?
너무 좋아서 심각해짐..
그러니까 이 남자는 연상 애인 가디건이나 목도리를 직접 만들어줄 거라는 말이잖아요? 맨 처음에 박무현 사이즈 안 재고 만들다가 생각보다 더 작아서 크기가 크니 편해서 좋다고 웃는 자기 연인에 혼자 심각해진 채로 사이즈 맞게 하나 더 만들어서 선물해주고는 품에 꼭 안을 연하라는 거잖아요?
아..
왜케 해무 염병천병 커플일 것 같지
둘만의 세계에 빠져 사실 듯...
가끔 박무현이 정신 차리고 헛. 이러면 안돼. 했다가 연하가 몸 구겨서 박무현 바라보면 뇌에 힘 줬던 거 풀리면서 거대 연하 끌어안고 꽁냥거릴 것 같은데 어떡함
주위 전용병들만 어휴어휴 하면서 눈꼴 시렵다는 듯 미간 찌푸릴 것 같지
콩깍지가 너무 두꺼운 커플이네..
신해량이 박무현의 말랑살을 조아하면 어떡함
박무현 뒤에서 끌어안고 만지는 말랑살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애인의 체력 등을 기르기 위해 운동은 시켜야해서 깊은 고뇌에 빠지는 신해량이면 어떡해..
그 마음도 모르고 박무현은 왜 저렇게 심각한 표정이지... 하면서 바라보다가 미간 손으로 펴주면 어떡해.. 신해량 표정 풀어지니까 맑게 웃는 연상 애인 때문에 표정 풀어져서 냅다 뽀뽀하는 연하일 듯
웃득
웃득해
노을이 너무 귀여워
키링과 인형 사진 첨부합니다.
키링(상단), 인형(하단)
저번 회지
꼭 "이젠 안전합니다."를 넣고 싶었움
이번 회지
꼭 "짐승도 은혜는 압니다."를 넣고 싶음
신해량은 그때 했던 말들 다시 해주라는 식으로 장난치면 어떡하지. 아프지 않을 때 자기는 필요 없는 거냐면서 상처받은 척 눈 내리깔고 그러면 박무현 과거의 자신을 탓하면서 어쩔 수 없이 말하고 팔 벌려서 연하 끌어안고 부끄러워서 얼굴 새빨개진 채로 입맞출 것 같지....
미안하다고 아파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자기 마음껏 부려먹으라고 하는 말에 신해량 기다렸다는 듯이 박무현 눕혀놓고 이제껏 참았던 거 다 해줬으면 조켄네. 아프지 않지만 누워서 못 일어나는 무현 쌤이 보고싶으네
결국 신해량 박무현한테 무리 안 가게 진짜 오래오래 시간을 들여서 녹여먹고 박무현 만족하자마자 잠드는 모습 보고 깊은 한숨 내쉬면서 혼자 욕실 들어가서 찬물샤워할 것 같음..
누워있는 박무현 물수건 올려주고 간호하면서 죽 만들고 약 먹이고... 눈 뜨면 자꾸 입맞춰달라는 둥 안아달라는 둥 자기 유혹(?)해대는 무현 쌤 때문에 손바닥에 주먹 남기면서 참을 것 같음.... 그리고 처음으로 제 튼튼한 체질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신해량... 무현 쌤 감기 낫고 나면 자기 행동들 다 떠올라서 얼굴 새빨개지는데
근데 정말 땀 빼고 감기 옮겨서인지(신해량은 튼튼해서 감기 증상 없었음) 멀쩡해지는 바람에 이게 좋은 건가 나쁜 건가 깊생하는 무현 쌤..
그러다가 나중에 감기 때문에 몸이 너무 힘들다거나 중요한 일을 앞뒀다거나(신해량이 잠시 집에 없을 기간 동안 감기 걸렸음) 하면 집에 돌아온 신해량한테 안겨서 안아달라고 하면 어떡하지...
아파서 이성은 약해졌고 과거의 일을 떠올리면서 그렇게 매달리면 어떡하지... 신해량 이정도로 아픈 사람을 데리고 그럴 생각은 없어서 인내하는데 박무현이 계속 조르다 못해 왜 안 해주냐면서 먼저 올라타면 우짜지
트이타에 감기 가져가는 신해량 썻는데..
꾸금 보고 싶어져서 깊생 하고 잇음
감기에는 땀을 째는 게 좋다면서 슬금슬금 손 올리는 연하... 원래 신해량 몸이 더 뜨거운데 박무현 몸이 뜨거워지는 유일한 경우겠지. 평소보다 뜨겁다는 둥 이야기하믄 어떡하지. 박무현 안 그래도 숨이 부족한테 몰아붙여져서 어지럽고 힘든데 기분은 좋고 그래서 울어버리면 어떡하지. 못난 모습 보여주기 싫다고 베개나 팔로 가려버리는데 신해량이 어떤 모습이든 예쁘다고 얼굴에 입맞춰주겠지... 제대로 지쳐서 누운 박무현 수발드는 신해량..
하마님 넘 수고하셧어요
진짜 진짜 최고의 하마
양치하는 박무현 보다가, 잠든 박무현 보다가, 출근하자며 현관에서 서서 자기 기다리는 박무현 보다가, 자기 손 잡고 종알대는 박무현 보다가, 목도리 둘러주다가, 뭔가를 걱정하는 듯 멍하니 인상찌푸리는 박무현 보다가...
그냥 하루 온종일 틈만 나면 뽀뽀할 타이밍 재는 신해량이랑 그 매번을 으잉? 갑자기 왜 뽀뽀했지? 하면서 물음표 띄우는 무현쌤.... 반년은 지나야 신해량이 뽀뽀하려는 기미 알아채고 푸스스 웃으면서 자기가 먼저 뽀뽀해줄 것 같지..
신해량 시도때도 없이 박무현한테 뽀뽀할 것 같아서 흐뭇함..
23.10.2025 02:09 — 👍 13 🔁 5 💬 1 📌 0블스 햄얘 트친 늘릴래요
저랑 햄얘해요
블스 햄얘 많아서 좋아.
20.10.2025 07:45 — 👍 1 🔁 0 💬 0 📌 0연하란 애교를 부려야 하는 법이죠
무조건적으로.
법적 의무입니다 이거
블스에 푼 썰 트이터에도 백업 해야 하는데...
영원히 안 함...
블스에 트위터에 각각 다른 썰 푸는 사람 됨..
역시 아요님이 회지 내주시기를 기다려야만.
19.10.2025 16:04 — 👍 1 🔁 0 💬 0 📌 0손깍지 끼고 심각해짐2222
아 진자...
해무러 다같이 모여서 해무얘 하는 거 옆에서 들으면서 고개 끄덕이고 싶다
남이 해주는 해무얘가 가장 좋음
너무 좋아.
아니 진짜 신해량 원래 딱뚝콱인 모습인데
진짜 오로지 박무현의 애정을 받고 싶어서 말랑해지는 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진짜 연하같고 커여움
신해량은 참....
박무현이 먼저 해주는 스킨십을 좋아할 것 같지 않나요...
일부러 포옹하고 싶으면 팔 벌리고 기다리기, 눈 마주치면 눈 감고 입맞춤 기다리기, 손 잡고 싶으면 박무현 손 빤히 바라보기..
같은 그런 행동하면서 박무현이 먼저 다가와주기를 기다리는 조신한 연하.... 근데 그 이유가 자기가 직진해서 밀어붙이면 제때 못 멈출 것 같아서면 좋겠네요
역시 연하남은 애교를 부려야죠
그게 1nnkg 대왕하마일지라도
한참 동안 정적이다가 결국에는 두 손을 꼭 맞잡고 집으로 돌아가는 해무가 보고싶음. 그리고 첫 눈 오는 날마다 그 날을 떠올리는 해무....
"적어도 첫눈 올 때마다 해량 씨가 떠오르기는 하네요."
"감사한 말씀이지만, 단순히 떠오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옆에 있었으면 합니다."
하면서 박무현 볼에 뽀뽀하고 롱패딩 열어서 안아달라고 팔 벌리는 신해량이 보고싶은 밤이네요
"믿는다기 보다는... 그런 날에 고백 받으면 조금 더 설레는 마음이 있기는 하지 않을까 싶네요. 나중에 눈 올 때면 그 사람이 생각나기도 할 테고요."
"좋아합니다."
"...네?"
"이제 눈 올 때마다 저를 생각해주시는 겁니까?"
"......네?"
"무현 씨가 좋습니다. 지금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첫눈을 함께 맞이하고 싶습니다."
"...."
"무현 씨와 연인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겁니다."
가로등 아래에 새빨개진 얼굴이 추위 때문인지 부끄러움 때문인지 모를 해무...
멍...
조만간 첫눈 내린다길래 눈오는 날 밤에 같이 걷는 해무 상상하기....
읏추읏추 하면서 어깨 움츠린 채로 걸어가는 무현쌤이랑 그런 무현쌤 빤히 바라보다가 우뚝 서는 신해량. 왜그러나 싶어서 박무현도 멈춰서서 몸 돌리면 이유는 알 수 없는데 미소 짓고 있는 신해량이 보여서 흠칫하다가 머쓱하게 마주 웃음.
"첫눈 오는 날에 고백을 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들 하더군요."
"아. 맞아요. 그런 말이 있죠. 로맨틱하다고 생각합니다."
"무현 씨도 그 말을 믿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