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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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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posts by lemonatea15.bsky.social on Bluesky

밥먹다 졸고 틔타 들어가려니까 또 터져있네

10.03.2025 16:51 — 👍 1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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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같았다

10.03.2025 15:14 — 👍 734    🔁 910    💬 0    📌 21

블스에는 프텍도없고 블언블도 없고 일론머스크도없지만 또 없는게 뭔지아니? 바로 저속노화쌤이다

안주로 떡볶이 먹어

05.03.2025 14:23 — 👍 80    🔁 206    💬 0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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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인간과 거대고양이로 인한 착시 (종상)

29.12.2024 05:18 — 👍 16    🔁 3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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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애정표현: 참아줌

29.12.2024 09:19 — 👍 15    🔁 2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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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물 준상

14.12.2024 19:18 — 👍 4    🔁 2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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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생카에 가져갈거

14.12.2024 19:15 — 👍 2    🔁 1    💬 0    📌 1

상호의 보모를 자처하며 대학부터 지금까지 꼬박꼬박 밥차려주고 반찬 만들어주고 하면서 애 죽지 않게 도와주고 있었음. 준수 완성했을 때도 임마, 이카디 지짜 콱 뒤져뿌는거 아이가 하고 걱정하면서 문 열고 들어왔다가 상호 쓰러진거 발견하고 병원데려가서 수액맞히고 잔소리 박박하면서 간호해주고 그러면서 준수가 조각상이었다 사람된거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이기도 했고. 상호 폰으로 연락 받고 와서는 냉장고 상태부터 확인하는데 그래도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 있다고 전보단 많이 챙겨먹은 티가 나니까 안도의 한숨 쉬는 태성이..

14.12.2024 03:04 — 👍 2    🔁 1    💬 0    📌 0

이가 있다는 걸 인식하자마자 그동안 밀린 걸 이자쳐서 갚으란 듯이 바로 몸이 반응해서 그대로 수마에 잠긴 상호... 그리고 그런 상호 가뿐히 안아들고 침대로 가 같이 눕는 준수... 이틀 밤을 내리 새서 거뭇해진 눈가를 보니 속상해져서 엄지로 눈가 쓸다가 입맞춰주고는 언질 받았던대로 태성이한테 상호 작품 다 끝났다고 연락 남기는 준수... 같은 대학, 같은 과, 같은 학번인 태성이는 애가 조각만 하면 사람이 조각에 미쳐서 밥도 잠도 안 챙겨 작품 끝나고는 허리띠가 두 칸이고 세 칸이고 훅 줄어버리는거에 도저히 안되겠다며

13.12.2024 18:17 — 👍 0    🔁 0    💬 1    📌 0

얼른 끝나기만을 바라며 언제든 쓰러질 지 모를 애 받쳐주기 위해 대기타는 준수... 그래도 준수가 안마도 해주고 수분, 당분 보급도 잘 해줘서인지 이번에는 쓰러질 지경까지는 안 갔음. 이틀을 내리 밤 새서 완성하자마자 정과 끌을 내려놓고 가물거리는 눈에 고개를 털면서 애써 잠을 내쫓으려는 상호를 뒤에서 담요 덮어주면서 끌어안아준 준수...
"고생했어."
"헤헿... 햄두요...."
"좀 자. 이제 완성했잖아."
"사진.... 사진을 남겨둬야....하는데에....."
하지만 이틀을 내리 굶고 잠을 못잔 몸은 뒤를 든든히 받쳐주는

13.12.2024 14:41 — 👍 0    🔁 0    💬 1    📌 0

한숨 내뱉는 준수.. 맘같아서는 조각이고 뭐고 밥이랑 잠부터 챙기라 하고 싶은데 저 집중력은 깰 수도 없는 그런 부류다보니 잠깐 숨 좀 돌릴 겸 너무 오래 떠서 뻑뻑함 눈을 감고는 가만히 숨을 쉬고 있을 때 입 안에 달달한 것 좀 넣어주고, 물도 따라 가져다주고, 늦은 시간이면
"졸려? 잘래?"
그러고 물어보면서 상호 어깨 주물러주는 준수.. 그러고 준수 수발 받다가 기분 좋은지 마냥 히-. 웃어보이는 상호 보면 어휴, 한숨부터 튀어나오는 준수.. 그조차도 막판 스퍼트를 달릴때면 쉼없이 조각하는 상호를 초조한 얼굴로 뒤에서

13.12.2024 14:35 — 👍 0    🔁 0    💬 1    📌 0

어차피 상호가 한 스케치를 어깨 너머로 봤음에도 괜히 성질나는 건 어쩔 수 없어서 대신에 <당분보급물자> 라고 써둔 바구니 안에 손을 넣어 초콜릿 하나 꺼내먹는 준수.. 그리고 준수의 예상을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 상호의 집중력에 속이 타들어감. 초중반은 그래도 밥 때 잘 지치고 잘 때도 잘 지켰지만 세부묘사에 들어갈 즈음부터는 공복 텀이 길어지는거, 잠깐 숨 돌리는 틈에 데려다가 냉장고에 있는 반찬들과 미리 해둔 국 데워와서는 상호한테 차려줬는데 나중가서는 그조차도 못 할 정도로 조각에 몰두한 상태라 뒤에서 상호한테는 안 들리게

13.12.2024 14:28 — 👍 0    🔁 0    💬 1    📌 0

대리석이 도착하기 전까지 스케치북으로 이것저것 그려보며 조각할 것의 방향성을 잡고, 대리석이 오면 대리석을 만지면서 앞으로 제 손으로 빚을 조각상과 교감하며 깎아내는 것이 조각가 기상호의 루틴이란 거, 자신도 직접 겪어봤지만 그걸 제가 겪는 것과 보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겪어봤기에 앞으로 기상호의 생활패턴이 완전 아작날 걸 잘 알아서 대리석에 대한 질투 뿐 아니라 제 건강 안챙길게 뻔한 기상호에 대한 짜증과 걱정, 염려 등 온갖 감정이 휘몰아치는 준수... 저것도 삶을 얻는건 아니겠지?

13.12.2024 14:18 — 👍 0    🔁 0    💬 1    📌 0

아니근데이햄은아무리내가빚었다캐도내를을매나믿길래이카고입안을막덥썩덥썩, 막, 와, 왁!!!!입안 감상 다 끝나고 나니까 냅다 손가락 입안에 물던 것부터 손가락을 자근자근 씹던거며 핥던 것까지 그 감각이 이제와서 확 몰아치는 느낌이라 또 덜커덕! 덜걱, 털걱! 고장나서는 새빨개진채로 화장실로 도망가는 상호.. 그리고 그런 상호 즐겁게 쳐다보면서 좀만 더 하면 금방 넘어오겠네 싶은 준수...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라서 오후에 배송된 대리석을 조심히 작업실로 모셔온 상호가 대리석을 매만지는 것에 눈살을 찌푸림.

13.12.2024 14:08 — 👍 0    🔁 0    💬 1    📌 0

지짜 알잘딱깔센아이가. 와따마... 하고 감탄하는 상호...
"입 벌려봐봐요. 치열 보고싶어요."
그 말에 제 입안에 있는 상호 검지손가락을 입질이라도 하는 마냥 앙앙 가볍게 물다가 혀로 휘감아 핥는 걸 끝으로 놔주고는 탁상에 있는 휴지로 닦아준 준수.. 그러고 상호가 원하는대로 아 해달라하면 아 하고 벌려주고 이도 해주고 혀 모양 보게 혀 좀 내밀어달래서 혀도 내밀어주면서 나름 상호 말 잘 들어주는 준수.. 그 덕에 준수가 매우 건치인것같고(나가 치과의사는 아이니께) 치열이 되게 이쁘고 혀도 모양이 정말 예쁘다는 걸 확인한 상호.

13.12.2024 13:24 — 👍 0    🔁 0    💬 1    📌 0

살살 상호 입술 엄지로 쓸어보다가 쪽, 굿나잇키스 해주고는 만족스럽게 잠을 청하는 준수... 그러고 다음 날, 눈 뜨고부터 삐걱거리다가 준수 힐끔힐끔 바라보며 눈치보더니만
"햄, 지짜 저 햄 입에 손가락 넣어봐도 돼요?"
그러고 묻는 상호 손 잡고는 바로 입에 손가락 물어버리는 준수... 입벌려줄줄 알았지, 바로 이러고 답싹 물 줄은 몰랐어서 화들짝 놀라서 파닥거리다가 손가락 빠질새라 살짝 이로 물고 잡은 준수 행동에 준수 입에 들어간 검지 손가락을 움직여서 치열을 훑어보는데 보통 가지런한게 아니라서 속눈썹도 글코,

13.12.2024 13:11 — 👍 0    🔁 0    💬 1    📌 0

"이잉... 햄이 먼저 내 궁금증에 불을 지펴놓고.."
느릿하게 눈 꿈뻑이면서도 잉잉대는거에 피식 웃고는 상호 머리 쓰담해주는 준수..
"오늘만 날이겠냐. 평생이 날일텐데. 자고 일어나서 다시 만져보던가."
"또.. 흐아암... 키스하려구요...?"
"뭐, 손도 상관 없어."
"햄이... 햄이 말...했어요. 손도... 상관 없...다고..."
"그래. 그러니까 자자."
그렇게 말하면서 상호 옆에 누워서 품에 끌어안고 등 토닥여주는 준수랑 그 손길에 바로 꿈나라로 직행한 상호... 상호 품에 안은 채로 조심스레

13.12.2024 13:07 — 👍 0    🔁 0    💬 1    📌 0

그러고 제쪽이 먼저 준수 목에 팔 걸고는 조심스럽게 쪽, 입맞추는거에 만족스레 씨익 웃으며 마저 입맞춰주는 준수... 그러고 몇 번이고 입맞추며 쪽쪽츄웁거리다가 은은한 쾌감에 애가 노곤노곤 녹아가서 잘 받쳐안고는 침대에 눕혀주는 준수...
"어땠어?"
"음..아무래도 제가 안 써본 기관이어가 햄 입 안쪽도 이쁜지는 잘 모르겠으요.. 손으로 만져보면 좀 알 것 같을지두..?"
"그럼 그건 나중에. 너 지금 졸리다."
"음.. 좀 기분좋고 노곤거리고 그카긴 해요."
"그러니까 오늘은 이만 자."

13.12.2024 13:02 — 👍 0    🔁 0    💬 1    📌 0

그리고 처음 느껴보는 감각들에 머리가 팽팽 돌다 못해 터질거 같은 상호... 분명 예전에 키스가 궁금해서 해봤을 때는 이런 느낌이 아이였는데... 그때는 뭉클거리고 축축하고 별로였던게 와 지금은 이렇게나 붕 뜨는 느낌이고 기분 좋은건지 전혀 모르겠는데.. 이케가 드라마고 애니고 다들 쪽쪽대는긴가... 그런 생각하다가 혀에서 느껴지는 아릿함과 닿아있는 딱딱한 것에 움찔하니까 입술 살짝 떼고는
"집중해. 네 손이 안 닿은 곳이잖아. 안 궁금해?"
그러고 묻는 준수... 그 물음에 고개 도리도리하면서
"아이예요. 궁금...해요..."

13.12.2024 12:33 — 👍 0    🔁 0    💬 1    📌 0

손이 아니라 입술로 만져보는 건 색다른 느낌이겠지?
그러고 앞으로의 행위에 정당화 할 빌미 주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상호 볼 잡고 입맞추는 준수... 입술끼리 맞닿은 느낌은 또 처음이다보니 눈이 땡그래졌는데
"눈 감고 느껴봐."
그러고 상호 눈 가리고 천천히 상호 입술을 입술로 오물오물거리다가 혀를 내어서 아랫입술 핥는 준수랑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나즈막히 참은 숨을 하아..내뱉은 상호... 그렇게 생겨난 틈 새로 혀를 밀어넣고 행여나 상호가 도망갈라, 천천히, 그리고 다정히 입맞추는 준수...

13.12.2024 12:24 — 👍 1    🔁 0    💬 1    📌 0

볼을 쓰다듬을때는 그 손에 볼을 부벼주고 그러다가 상호의 손끝이 입술에 닿는 것에 그 손을 잡고 손끝에 입맞추고는 황홀감에 잠겨 몽롱한 상호한테 속삭이는 준수...
"내 주인께서 조각하지 못한 부분, 만져볼래?"
그러고 묻는데 제가 조각하지 못했던 속눈썹에도 온 시선이 빼앗겼던 상호가 뭐 어쩌겠음. 준수가 속삭이는대로 고개 끄덕이지.. 근데 고개 끄덕였더니 상호 허리 끌어안고는 한단 소리가
"인간의 입술이 그렇게나 감각기관이 많이 몰려있다며? 그래서 일부러 요리할 때 온도도 입술로 대보며 맞추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13.12.2024 12:16 — 👍 0    🔁 0    💬 1    📌 0

살살 만지기 시작했는데 대리석재질이랑 온기가 도는 산 자의 피부는 또 느낌이 다르다보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진짜 어쩜 이리 잘생겼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홀린 듯 계속 준수 얼굴 손끝으로 매만지는 상호... 아무래도 이젠 살아있다보니 숨을 쉬고 눈을 깜빡이며 제일 예민한 손끝에 닿아오는 느낌이 다르다보니까 무아몽중으로 준수 바라보면서 쓰다듬는데 전과 같은 뿌듯함과 전혀 다른 신기함, 그리고 한결같은 애정어린 눈과 손길에 준수.. 역시 초콜릿같다니까. 그런 생각하면서 얌전히 만짐당해줌. 손끝으로 속눈썹을 매만질때는 얌전히 눈 감아주고

13.12.2024 12:09 — 👍 0    🔁 0    💬 1    📌 0

덜그럭덜걱거리면서 손 빼내려고 바둥대는데 상호 손목 잡고 안 놔줘서 언어를 잃은 채로 어법, 어버버법 거리다가 안잡아먹는대매요˚‧º·(˚ ˃̣̣̥⌓˂̣̣̥ .)‧º·˚ 그러고 잉잉대보지만 계속 빠아안히 바라보는거에 결국 조각상이 인간이 되고 처음으로 제가 빚은 얼굴 만지게 된 상호.. 아직은 손목이 잡혀 자유롭지 못하니까 엄지를 움직여서 뺨을 쓸어보는데 순순히 얼굴 만지는 손길에 상호 손목 붙든 힘을 조금씩 빼주는 준수... 그동안 죽어도 바라는 봐도 손은 안댔는데 좀 만져달라고 하니까 이건 벗어나기 위한거다, 그렇게 속으로 되뇌이면서

13.12.2024 11:50 — 👍 0    🔁 0    💬 1    📌 0

"네가 날 보던 시선이 초코렛이랑 닮아서 좋아."
이게 뭔 소린가 싶어 갸우뚱하는 상호를 보면서 피식 웃는 준수.. 그러고는 상호한테 다가가서는
"몸 안에서 금방 사르르 녹고,"
조각상 스케치 중이던 손에 쥔 연필과 스케치북을 손에서 빼내고
"진득하기도 하고,"
그 양손을 겹쳐잡은 채 제 뺨에 가져다대고는
"달큰해서 날 기분좋게 만드는 게."
그래서 상호야. 언제쯤 그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내 얼굴 만져줄거야?
그러고 유순히도 제 얼굴을 상호의 손에 맡기며 묻는 준수의 행동에 상호, 목끝까지 새빨개져서 고장남.

13.12.2024 11:45 — 👍 0    🔁 0    💬 1    📌 0

"오, 오, 와 그리 저를 쳐다보시는지요..."
"새×, 떨기는. 안 잡아먹어."
"저, 저가 언제 떨었다구 그러시는지요. 잠깐 전화온 것 뿐이그등요?"
"전화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벨소리로 해놓는거 다 알고 있거든?"
"아, 아인데예?! 저 지짜 진동모드였는데예?! 아이, 지금 그게 중한것이 아이고.. 햄 쪼꼬 좋아해요?"
초코 좋아하냐는 말에 다시 상호 지그시 쳐다보다가 고개 끄덕이는 준수...
"어. 이게 가장 닮았어."
"...? 뭐가 닮아요?"
"네 시선."
"예?"

13.12.2024 11:32 — 👍 0    🔁 0    💬 1    📌 0

아무튼 같이 밥도 먹고 잠도 자고 그러는데 아무래도 준수는 조각상이었다보니 맛에 대한 사전적 정보는 있지만 직접 겪어보진 않았어서 입맛에 맞는 맛과 요리 찾아보자고 상호가 요리할 수 있는 건 상호가 해주고 안되는 건 태성햄 찬스(같은 조소과 나와서 가끔 밥해주러 옴)나 밀키트, 외식 등등으로 이것저것 많은 종류를 먹어봤는데 나중가서는 상호가 당보충용으로 사둔 초콜릿류 제품들이 제일 소모량이 빠르길래
"햄, 단 게 좋아요? 근데 마냥 단거라기보다는... 정확히 초콜릿쪽에 취향이신갑네요?"
그러고 묻는거에 멀뚱히 상호 쳐다보는 준수.

13.12.2024 11:27 — 👍 1    🔁 0    💬 1    📌 0

근데 이거 결혼했는데 이런 소리 한거면 진짜 왼 가슴 북박박쫙찢찢이겠다 짱재밌어보인다. 로판에 오메가버스 끼얹어서. 알파인 왼이랑 결혼한 베타 혹은 알파 상호... 형질과 후계 문제상 집안에서 오메가를 들이니 뭐니 얘기 나온거에 아, 이제 슬슬 놔줄때가 왔구나. 그동안 정말 즐거웠지. 아직도 정말 좋아하지만.. 좋아하니까 놔줘야지. 그런 생각 하면서 이혼서류 주고 총총하는.... 자기 돈으로 사둔 시골의 자그마한 집으로 가서 노닥노닥, 좋아하는 소설 읽으면서 미리 모아둔 돈으로 평범하게 생활하는 그런거...

11.12.2024 12:18 — 👍 2    🔁 1    💬 0    📌 0

상호 외사랑하면서 왼 속터지게 만드는거 최고로 잘할거 같음. 근데 마냥 좋아한다는 감정이 들게끔 행동해줘서 같이 한 그 세월이 제 눈에 마냥 어여쁘고도 행복했어서 그렇게 왼을 울렁거리고 밤잠 못이루게 만들어놓는 극악무도한 짓 할거같음
"그걸 왜 이제 말하는데"
"....? 그야 전 햄한테 개꿀잼컨텐츠 자판기였으니까요...?"

11.12.2024 08:25 — 👍 0    🔁 0    💬 0    📌 0

ㅋㅋㅋㅋㅋㅋ 출근했는데 갑자기 한시간 지연연락ㅋㅋㅋㅋㅋㅋㅋㅋ

09.12.2024 23:39 — 👍 0    🔁 0    💬 0    📌 0

불안감도 많이 가셨으니 내일 아니 오늘 퇴근하고부터 원고 힘내야지 내가 가능한 건 서포트 뿐이다 후원과 재충전거리밖에 제공 못하니 그거라도 힘내야지

09.12.2024 15:29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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