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지. 우리 200일 넘었어. 200년은 누워서 케이크 먹기지.
15.07.2025 12:26 — 👍 4 🔁 1 💬 0 📌 0@killer-killer.bsky.social
Do you need something? Elljer?
봤지. 우리 200일 넘었어. 200년은 누워서 케이크 먹기지.
15.07.2025 12:26 — 👍 4 🔁 1 💬 0 📌 0@killer-killer.bsky.social 200일 밖에 안됐다는게 믿겨져? (등 뒤에서 조용히 속삭이며 허리를 끌어안는다.) 오늘도 사랑해.
12.07.2025 10:28 — 👍 1 🔁 1 💬 0 📌 0(눈을 번쩍 뜨더니 움찔움찔 손가락부터 깨워보곤 길게 하품을 히니. 이후엔 꿈실대며 시야를 가리는 쪽지를 촥, 떼내어 읽어본다. ······ 잠깐의 시간이 지나면 이를 콱 넣어 피를 빨아.)
11.06.2025 05:16 — 👍 1 🔁 0 💬 1 📌 0@killer-killer.bsky.social (오늘의 숙제. 일어나면 뽀뽀하고 갈 것. 이라고 적혀있는 쪽지를 소리없이 이마에 붙여두고 자고 있는 애 꽉 끌어안기.)
10.06.2025 22:41 — 👍 1 🔁 1 💬 1 📌 026.AKT
フィナーレ
피날레
~Der Nußknacker~
이건 발레와 다름없지. 또는 펜싱이야. 누가 먼저 찌르느냐에 따라 득점, 잘못된 발재간에 휘엉청 크게 다치고 똑같은 짓을 몇 번이나 더 반복해야 완성되는 pas de deux. 네게 역할을 주마, 발더스의 엘프야.
28.05.2025 15:59 — 👍 3 🔁 1 💬 1 📌 0오, 실수. 다리가 부러진 사람이었어.
28.05.2025 15:52 — 👍 3 🔁 0 💬 0 📌 0다리 부러진 사랑을 알려줄까?
28.05.2025 15:51 — 👍 3 🔁 0 💬 1 📌 0그물 속에서 훌쩍훌쩍 뛰는 것을 숨통을 한 대 갈기니 옆으로 쓰러졌다. 아담과 이브의 풍속을 따라 아니꼽게 걸친 옷을 잡아 벗기고 한 주먹으로 쓱 쳐드니, 티 하나 없이 미끈하고 투명했다.
맑은 수중기 속에 잠깐 담갔다가 다시 끄집어내 가지고 자색 구름에 걸터앉아 먹기 시작하였다. 봄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왔다. 광활한 세계였다. 거칠 것이 없었다. 기분이 좋았다. 절대를 부인하는 상대성의 원심성은 후춧가루같이 짜릿짜릿한 맛이 있었다.
아인슈타인의 경우는 일종의 흥분까지 느꼈다. 자기에게 충실하면서도 90도의 직각으로 달아나는 이 자의 얼은 푸등푸등한 물고기를 잡는 맛이 있었다.
널찍한 아메리카 벌판에서 말 한마디로 지구 전체를 쩡쩡 울리는 이 고기를 그물로 넹쿵 떠올렸을 때의 감격이란 이루 형언할 수 없었다.
오분간
28.05.2025 06:03 — 👍 3 🔁 1 💬 1 📌 0(날렵히 쪽 뽀뽀하고 이불 속으로 숨는다. 뒤적이더니 이불을 둘둘 말아서 곧 드르렁···.)
19.05.2025 14:44 — 👍 1 🔁 0 💬 1 📌 0지금 바로 여기
OnlyBadFa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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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
19.05.2025 14:21 — 👍 6 🔁 4 💬 2 📌 0아니, 구멍이 너무 작아서 안들어간다니까요. 욕심 부리지 마세요.
19.05.2025 12:11 — 👍 3 🔁 4 💬 0 📌 1@seonak-litmus.bsky.social
잘 자, 사랑해. 내 약점아.
(부러 배부른 고양이처럼 그르릉, 하는 짐승 소리를 내며 웃다가 갸릉거리다 해. 다리를 힘차게 찼다가 제대로 안기고 나면 뺨에 입술을 부벼.) 자자, 엘리.
08.05.2025 14:08 — 👍 1 🔁 0 💬 1 📌 0(기꺼운 대답에 네 흉통을 꽉 끌어안고 그냥 힘을 쭉 푼 채로 매달린다. 밤이 외롭거나 칼에 베인 것처럼 긴 새벽을 앗아간 대도에게 큰 포옹을 하고 조심스러운 입술 도장을 찍어.) 사랑해, 계속 이야기를 해도 부족하지만··· 말을 하는 건 정말 다른 느낌이지. 안 그래? 엘제어 리칸트로페!
08.05.2025 13:55 — 👍 0 🔁 0 💬 1 📌 0물어버린다? (새침하게 고개만 돌려선 다 번진 립스틱을 묻힌 입술로 또박또박 말을 해.) 내가 또 물어버리면 난 살이 찔 만큼이나 과식하는 거지만 말이야. 응? 두렵지?
08.05.2025 13:46 — 👍 0 🔁 0 💬 1 📌 0(가득 웃는 얼굴이 부끄러운지 고개를 네 가슴팍에 처박고 짧게 앓는다. 아까의 끊어질 듯 팽팽했던 당겨진 현과 같은 긴장감은 어디로 가버린 건지. 이번엔 수줍게 부비적대. 귓가는 붉다.) 계속 놀려져 줘야 해.
08.05.2025 13:36 — 👍 0 🔁 0 💬 1 📌 0(주어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는데 이 순진무구한 티플링이 역시나 제 입술에 붉은 루주를 덧바르자, 뱃속 어딘가에서 귀여워함이 사랑하다 비슷하게 응어리가 콱, 져. 그러면 와락 달려들어서 입술을 마구 부비적거린다. 서로 누가 바른지 모를 때까지 입술이 부르트고 나면 흔적이 가득해.) 넌 바보야, 엘리.
08.05.2025 13:28 — 👍 0 🔁 0 💬 1 📌 0(일부러 숨을 대놓고 헐떡이다가, 갑자기 후후······ 하고 음흉하게 웃어. 제 뒷주머니에서 아주 진한 붉은 립스틱을 꺼낸다.) 그래? 그럼 발라봐.
08.05.2025 13:16 — 👍 0 🔁 0 💬 1 📌 0(손끝으로 네 입술을 살짝 긁자 자극이 있는지 여린 살덩이가 말캉여. 손가락과 혀가 함께 맛만 보듯이 안을 쓸었다가 웃으며 눈을 맞춘다. 아, 뜨거워라.) 더?
07.05.2025 14:34 — 👍 0 🔁 0 💬 1 📌 0으음······ (미묘하게 느껴지는 불안함은 제 것인지 네 것인지 무튼간에 까치발을 들고 매달려 입술을 누른다.) 더?
05.05.2025 15:11 — 👍 0 🔁 0 💬 1 📌 0I'm not mad. I just lost interest in the importance of this conversation.
16.11.2024 14:35 — 👍 3 🔁 1 💬 0 📌 0난 또라이가 아니야. 제일 약한 새끼도 아니고. 난 아름다운 씹새끼지! ······ 오늘도 배가 고프군.
05.12.2024 14:06 — 👍 6 🔁 1 💬 0 📌 0오늘 목표는 구멍을 여섯 개 내는 거라서. (미묘한 눈빛에 우쭐한 얼굴로 바라보며 웃어.) 두렵나--?
05.05.2025 04:21 — 👍 0 🔁 0 💬 1 📌 0(뺨을 쓸어주다가,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더니 곧이어 손목을 잡고, 그대로 코끝을 묻은 채 네 손모가지에 이를 박아 넣어.)
01.05.2025 16:17 — 👍 0 🔁 0 💬 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