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틀린 말 아니잖어
19.06.2025 23:11 — 👍 0 🔁 0 💬 0 📌 0@egglife.bsky.social
뭔가 쓰고 싶지만 그게 뭔지 모르는 사람
근데 틀린 말 아니잖어
19.06.2025 23:11 — 👍 0 🔁 0 💬 0 📌 0맨날 이딴 생각만 해서 셀프 고통 느낌
19.06.2025 23:10 — 👍 0 🔁 0 💬 1 📌 0초록색 고슴도치 完.
10.06.2025 12:16 — 👍 0 🔁 0 💬 0 📌 0초록색 고슴도치 8.
09.06.2025 09:06 — 👍 0 🔁 0 💬 1 📌 0초록색 고슴도치 7.
08.06.2025 12:00 — 👍 0 🔁 0 💬 1 📌 0초록색 고슴도치 6.
07.06.2025 12:21 — 👍 0 🔁 0 💬 1 📌 0초록색 고슴도치 5.
06.06.2025 12:27 — 👍 0 🔁 0 💬 1 📌 0초록색 고슴도치 4.
05.06.2025 09:10 — 👍 0 🔁 0 💬 1 📌 0초록색 고슴도치 3.
04.06.2025 09:05 — 👍 0 🔁 0 💬 1 📌 0초록색 고슴도치 2.
03.06.2025 22:39 — 👍 0 🔁 0 💬 1 📌 0초록색 고슴도치.
01.06.2025 11:20 — 👍 1 🔁 1 💬 1 📌 0펜슬에 자작 단편소설 '구해줘 멘헤라☆걸'을 업로드했습니다. 폭력, 자해, 자살, 살인, 애완동물의 죽음 등을 소재로 하고 있어 열람에 주의 부탁드리나 괜찮으시다면 부디 읽어주시길.
penxle.com/lifeisegg/21...
무언가를 열렬히 사랑하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아무것도 사랑하고 싶지 않은 밤.
03.12.2023 14:09 — 👍 0 🔁 0 💬 0 📌 0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고 관계 맺기를 원한다는 것은 어쩌면 자신의 만족을 위해 타인을 착취하려는 욕망일지도 모르겠다.
21.11.2023 14:07 — 👍 0 🔁 0 💬 0 📌 0뭐든 시행착오를 견뎌야 하는 법이라곤 하지만 그걸 겪어나가는 와중에 나와 타인에게 상처를 입힌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 싶을 때도 있다.
21.11.2023 08:44 — 👍 0 🔁 0 💬 0 📌 0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데 사람을 미워하는 일은 너무 쉬워서 큰일이다.
21.11.2023 08:42 — 👍 0 🔁 0 💬 0 📌 0길에 떨어진 은행잎이 연두색이다. 괜찮은 걸까.
18.11.2023 01:05 — 👍 0 🔁 0 💬 0 📌 0이달 말부터 블루스카이 웹이 퍼블릭으로 공개됩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블루스카이의 글을 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직 계정 생성에는 초대 코드가 필요하지만,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은 모양이네요.
16.11.2023 17:41 — 👍 54 🔁 207 💬 4 📌 412월 중순에 새로운 창작 플랫폼이 생긴다고 들었다. 이렇게 되면 그 플랫폼에 올라는 걸 목표로 뭐라도 쓰는 게 좋겠지.
17.11.2023 03:20 — 👍 1 🔁 0 💬 0 📌 0꺼내놓을 때를 놓친 감정은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그 때 꺼냈더라도 후회했을 터라 어찌 할 수 없지만.
07.11.2023 00:42 — 👍 0 🔁 0 💬 0 📌 0백석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 대해 누군가가 '눈이 내려 나타샤를 생각하는 게 아닌, 나타샤를 생각해서 눈이 내리는 낭만적인 세계'라고 한 걸 보고 그 시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최근에는 그게 낭만이 아니라 현실 한탄이 아니었나 싶어졌다.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들을 온 우주가 나서서 방해하는 기분. 내가 보고 싶어하기 때문에 오지 못하는 그녀. 언제나 내게 차가운 내 바람을 가로막는 세상. 바라기 때문에 이룰 수 없는 소망. 하지만 그럼에도 아니 올 리 없다고 믿고 싶은 설움.
06.11.2023 12:58 — 👍 0 🔁 0 💬 0 📌 0모든 것에서 도망치고 싶다는 마음에는 어딘가에 여기가 아닌 편히 머물 곳이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이 섞여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도망치고 싶게 하는 것은 나를 감싸고 있는 것들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것들이다. 내 육신과 정신을 벗어던지고 도망칠 방법은, 그리고 도망쳐 머물 곳은 존재하는 걸까.
06.11.2023 12:43 — 👍 2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