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제

튀김우동~

블스 추천탐라에 트럼프 지지자들의 모임? 그런거 떠서 황당함
네?

아...반려라는 말이 너무 조하........

??

허벅지 깨무는 야마 보고싶다

블친들아 블스 해야될거 같애요
피드가 없다네요

인드라 브라흐마한테 뺨 맞아 봤을거라 생각함 ㅈㅅ합니다 취향이 이래요

나는 춤가르쳐주는 인드라도 ㄱㅊ다고 생각해
느린 음악 틀어놓고 막내 동생 손잡고 지가 여자역할 해주면서 이거저거 가르쳐주는거지
그러다가 야마가 인드라 손 깍지 끼는데 인드라의 왼쪽 네번째 손가락에는 이미 반지가 있는거지
부드럽게 인드라 허리 감싸안고 사교춤 추는 야마를 보고싶었어요

하여간 이상한 면에서 물러 터졌어...

인드라가 애정결핍이라는거 꽤좋음
그러니까 인드라는 결국 브라흐마 어머니의 관심을 원하는데 정작 어머니는 첫째 아들 신쿠와 그를 닮은 야마만을 예뻐하셔
그래서 야마한테 못되게 굴려고 했는데 성격이 가족한테는 못되게 못구는 성격이라 야마 붙잡고 찌질하게 괴롭히는거임

그러니까 나는 지금 단추가 쭈우욱 달려있는 블라우스를 입고있는 여자들을 보고싶은거임
한쪽이 너무 분리불안(?)심하니까 블라우스 단추끼리 연결해가지고 둘이 뒤뚱뒤뚱 거리는걸 보고 싶은거라고
킨나라의 블라우스 왼쪽 단추와 아이라바타 블라우스의 오른쪽 단춧구멍이 연결되어있는걸 보고싶은거라고

마브카와 루샬카, 킨나라와 아이라바타

(재수확정이긴 하지만) 현역 때 한번 후회없을 만큼 최선을 다해보고 싶어요
24년 즐거웠습니다

안녕 로그아웃합니다아 수능 끝나고 봬요

인드야마가 존맛인 이유? 형은 모든걸 가졌지만 끝내 어머니의 사랑만큼은 갖지 못했고, 동생은 그러한 것을 갖지 못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어머니의 사랑을 받았거든. 근데 표면적으로는 둘이 사이도 나쁘지 않아. 동생쪽이 주제넘게도 형을 미워해.

으히히 늦게라도 언니한테 들으니까 좋네♡

내가썯다 결국...

x.com/rzeorzeo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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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시작하는 글을 보고싶다

]

늙은 여인이 어린 아이를 안고 오랜 치부를 밝히었다.

나는 이 비밀을 알고 있는, 아니, 사실 전해내려오는 거짓일 듯한 이야기를 아는 바다의 물거품의 아이요, 생의 값을 아는 노인이요, 죽음을 앞둔 빛을 사랑했던 어미의 아이로서 이를 감히 혀에 올리노라.

[누가 세이렌은 날개가 달렸다 하였는가. 누가 세이렌은 어류의 꼬리가 달렸다 하였는가. 누가 그리하였단 말인가. 누가 세이렌을 감히 괴물로 만들었는가.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어찌하여 죽는 순간까지 먹이에게 제 아름다움을 보여 고통없이 죽음을 받아들이게 하는 강의 아이들을 괴물로 만들었나. 누가 그리하였는가.
언제부터 '세이렌'은 그대에게 매혹의 괴물이 된 것인가. 그 유연한 몸뚱이와 비명마저 삼켜낼 아름다운 목소리, 그 무엇이던 끌어안을 듯한 너른 품을 괴물의 덧으로 치부하였는가...

고대 그리스에서는 얼굴만 인간 여자, 몸은 새의 모습으로 하피와 구별되지 않는다. 지중해의 한 섬에 살면서 감미로운 노래로 지나가는 배의 선원들을 유혹하여 잡아먹거나 난파시켰다.

7 ~ 9세기의 선원들은 세이렌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홀려 배를 암초에 부딪치게 해 침몰시키는 악령으로 믿고 두려워했다. 이때의 전설에서는 암초에 앉아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긴 머리의 여인이나 인어의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이게 다 세이렌에 대한거라니 오타쿠 좋아 뒤질거 같다 하

천지해 블친들에게 여쭈겠사와요

그 이무기가 되기전 석류 스승님과 친구였지만 중심석 들고 튄 능력이 사편이와 같았다던 그 뱀족 이름이 뭐예요?

아니 나 내가 꽤 최근에 푼 루츠 고문관썰 보고 개맛있다 이러고 처먹고 있음 탐라 꿀꿀이에요

트위터에도 사람이없고
블스에도 사람이없고
내 트친들은 다 어디로갔단말이냐
ㄴ국회요

내가 해야겠구만

트친제발쿠이해
쿠이하라고
쿠이해!!!!!!!

사랑이 가장 우선된 감정일거라 믿었는데, 그보다는 공포, 두려움, 허기짐, 원망, 생존에 대한 원초적 본능이 느껴져서 기겁하고 애인 건져내는 마카라. 애인은 괜찮다고는 하는데 그 생생한 공포를 공유받아서 다시는 물에 안 집어 넣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