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

어우 바람 소리가 너무 무섭게 나는디

사이렌 듣고 으잉 아 오늘 토욜이지 하는 걸 보니 그래도 좀 적응을 하고 잇긴 한가보다

환율 미쳣나

아오 침대 프레임 환불이 마무리되어야 새걸 주문하든 말든 하지 리턴도 아직 못 하고 잇으니 속터져 뒤지는 것이여 진짜

멍멍이엿다

그니깤ㅋㅋㅋㅋㅋㅋ

꼽주는 거 아니냐곸

윗집이 어제부터 계속 꾸궁꾸궁 하는데 짜증나진 않는데 걍 궁금해 뭐하는걸까ㅋㅋㅋ

그 전까진 어찌어찌 버텨도 진짜 여름 오기 전엔 아니 토네이도 시즌 오기 전엔 무조건 차를 사야 한다.... 안 그럼.....😨

오늘은 회사까지 함 걸어가볼까나

일단 좀 더 누워잇고

오늘 샤워헤드랑 호스 사러 가서 혹시나 규격 안 맞을까봐 직원한테 물어봣더니 크기 어느 정도냐 그래가지고 (아 안 재봣는데... 이거밖에 없는데 속으로 생각하면서) 이 사진 보여줫더니 피식함 내가 생각해도 좀 어이없어

어쩔 수 없는 너무나 한식러버인간인 점
사먹는 김치마저 제일 맛있게 느껴짐

이번달은 그렇다치고 담달부턴 출근하니까 그땐 데이터 얼마나 쓰는지 봐야겟다 집 인터넷을 할지 말지

인터넷 속도가 어제?쯤부터 개느려졋다 햇더니 빠른 속도 40기가 다 쓴 거엿네 제기랄ㅋㅋ이번달 2주나 남앗는데ㅠㅠㅠㅠ속터져죽음

여기 바람이 진짜 제주도 저리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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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많이들 그렇게 하는데ㅋㅋㅋ왜 안 자니 한시반 아녀

냉장고에 넣어놧다는

아하😀 근데 지금 쌀 사온 게 쌀 9키로, 잡곡 2.7키로인데 디게 오랫동안 먹지 않나 나 혼자 이 양이면

쌀 못 가지고 들어올걸

내가 왜 전동드릴을 안 삿지 하 손만 개아프고 진짜 빡친다 아

오늘 은행 가서 계좌 만들고 왓는데 나 담당하던 직원분 나 서울에서 왓다는 거 듣고 엄청 부러워함 진짜 가보고 싶다고 내년에 갈 거라고ㅋㅋ한국 음식도 엄청 좋아한대서 어떻게 접햇냐고 물어봣더니 역시 드라마

코스트코도 그렇고 월마트도 그렇고 장 볼 때마다 길 잃음ㅋㅋㅌㅋㅋ오늘 월마트 처음 가봣는데 한시간 반 동안 장 봣는데 심지어 다 못 본 구역이 잇어

악몽을 꿨다. 지금처럼 자고 있는데 누가 내 집으로 쳐들어와 나한테 다가오는 꿈. 소리를 지르려 안간힘을 썼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당연하지 꿈이니까. 혼자 사는 이상 이런 공포는 종종 상상하게 되겠지. 무드등을 켜며 안정을 찾아본다. 이거라도 있어서 참 다행이다.

맞다 블스가 있었지

지금은 복구되긴 했는데 이제 슬슬 여기도 꾸려나가야ㅋㅋ

틔터 죽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