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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

@qwari.bsky.social

책도 읽고 덕질도 하고 일상 얘기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우울 발사도 하고 온갖 잡다함을 한번에 담은 아구찜마카롱부리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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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posts by qwari.bsky.social on Bluesky

으앋 블스 아이콘 왜케 입체 됐어 징그러

29.10.2025 17:09 — 👍 1    🔁 0    💬 0    📌 0

일신교가 만악의 근원일지도

29.10.2025 17:04 — 👍 0    🔁 0    💬 0    📌 0

16년엔 필리버스터를 영원히 읽고 있었군… 그땐 민주당은 멀쩡한 자들 같았지 전생 같도다

29.10.2025 16:56 — 👍 0    🔁 0    💬 0    📌 0

17년에는 스티븐 킹 그것을 보고 있었잖아 얼마전에 읽었는데! 이맘때엔 그것이 땡기나? 여름에 읽기 좋은 얘기라고 생각하는데🤔 얼마전에 쓴 걸로 감상은 갈음함

29.10.2025 16:53 — 👍 1    🔁 0    💬 0    📌 0

오 18년에는 성범죄자새끼 책을 읽고 있었네 개쓰레기새끼 뒤졌으면

29.10.2025 16:51 — 👍 0    🔁 0    💬 0    📌 0

19년엔 길고 긴 블랙 아테나 주간을 갖고 있었군 조지프 캠벨의 신화의 이미지와 함께 내 신화관련 지식의 토대를 쌓아준 책인데 어렵고 진짜 짱 재밌음 벽돌책의 기쁨이 궁금하다면 마틴 버낼 블랙 아테나를 봐야 한다 페르세포네 신화와 멧돼지와 뿔과 저승으로의 순환과 그 신앙의 고고학적 증거와 짇짜 꿀잼

29.10.2025 16:50 — 👍 0    🔁 0    💬 0    📌 0

5년 전엔 정현백의 처음 읽는 여성의 역사를 읽고 있었군 훑어보기 좋았다는 감상만 어렴풋이 남아 있고 기억이 아무것도 안나 팔았던 걸 보면 그렇게 막 엄청 좋진 않았었나봐

29.10.2025 16:46 — 👍 0    🔁 0    💬 0    📌 0

오늘은 어째 말똥하요

29.10.2025 16:42 — 👍 0    🔁 0    💬 0    📌 0

저는 그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9.10.2025 16:42 — 👍 0    🔁 0    💬 0    📌 0

이왕 이렇게된거 모두 트위터 계정 정지먹고 모두 블스로 오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건 너무한가요 ^^;;

29.10.2025 15:31 — 👍 7    🔁 7    💬 0    📌 0

본가 왔다 여기도 온 집안에 귤이가 선하네 귤이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어 귤아

29.10.2025 16:03 — 👍 1    🔁 0    💬 0    📌 0

4년 전엔 D. P. 라일의 미스터리 작가를 위한 법의학 Q&A를 읽고 있었다 정말 재밌는 책이었지 난 미스터리 작가가 물론 아니지만 남에게 딱히 물어보긴 뭣하지만 때로 궁금해지는 시신과 사건 현장 같은 이야기를 한권 내내 꽉차게 해줘서 좋았어 시반 이야기가 흥미로웠던 기억이 나 사막에서의 부패와 그로 인한 뼈…가 남는 기간이라거나

29.10.2025 13:59 — 👍 0    🔁 0    💬 0    📌 0

앟 3년전인데 오타내다

29.10.2025 13:54 — 👍 0    🔁 0    💬 0    📌 0

비슷하게 얘들이 왜 이렇게까지 감정과잉이라 나를 따돌리지 싶었던 책으로는 크리스틴 맹건 탄제린이 있다 감정이 휘몰아치는데 거기에 잘 탑승하는 분들은 재밌게 읽으실지도

29.10.2025 13:53 — 👍 0    🔁 0    💬 0    📌 0

2년 전에는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을 읽었네 어릴 때 봤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서 그냥 처음 읽은 거라고 봐야 한다 등장인물들이 전부 감정과잉으로 날뛰는데 난 얘들이 왜 이렇게까지 질풍노도인지 공감이 안 가서 그냥 오…. 오… 오……나 했다 난 폭풍의 언덕보단 제인 에어파라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지

29.10.2025 13:50 — 👍 3    🔁 0    💬 1    📌 0

재작년 오늘은 안지나의 어느 날 로맨스 판타지를 읽기 시작했다를 읽었다 저자랑 취향이 달라서 백퍼 즐기진 못했지만 재밌고 술술 읽히는 로판 분야 분석서였다 장르가 장르라 필연적으로 여성주의적 해석을 하게 되는데 비판도 찬탄도 합당했고 장르에 애정이 느껴져서 좋았던 기억 작고 얇은 책인데 내용이 좋아서 더 깊이 파서 볼륨이 더 있었음 좋았을걸 아쉬워 그럼 또 출간이나 판매나 좀 어려움이 더 있었으려나

29.10.2025 13:35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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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엽서 도안

29.10.2025 13:29 — 👍 59    🔁 21    💬 0    📌 0

이거랑 키이스 스타노비치였나 여튼 심리학의 오해(이것도 같이 추천함 얘도 매우 전공서임)랑 같이 보면 저자 둘이 거의 완전 반대각 세우는 얘기 해서 깔깔 재밌다 아 그래서 두개 같이 추천했나…? 비전공자한테….?

29.10.2025 13:28 — 👍 1    🔁 0    💬 0    📌 0

친구여……

29.10.2025 13:27 — 👍 0    🔁 0    💬 0    📌 0

책 얘기 할까나 작년 이맘때엔 낸시 윌리엄스의 정신분석적 진단을 읽고 있었다 이건 심리학과 전공 서적으로 나는 심리학이랑은 1도 상관없는 그냥 일반인이거든 원래 알못 분야의 전공서적에 괜히 도전하지 않는 편이라 읽기 전이나 읽으면서나 수많은 물음표를 띄웠음 애초에 심리학자인 친구에게 심리학 관련 서적을 추천받은 게 문제였을까 그 친구는 왜 나에게 이런 지나치게 전공서인 책을 추천했을까 나는 그냥 프로이트랑 융 말고 근래의 심리학쪽을 알고 싶으면 뭘 봐야 하냐고 물었을 뿐인데

29.10.2025 13:25 — 👍 3    🔁 0    💬 1    📌 0

머리 잘라야 하는데

29.10.2025 13:12 — 👍 1    🔁 0    💬 0    📌 0

버섯은 왜 그렇게 귀여울까 그렇게 귀여운데 잘못 먹으면 이승하직하는 것까지도 귀야움

29.10.2025 13:09 — 👍 2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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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 돼지버섯이래 ㅋㅋㅋㅋㅋ

29.10.2025 13:03 — 👍 13    🔁 8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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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부모처럼 힘든 일 하라”…내몰리는 이주배경 학생들 “엄마, 나 왜 여기서 살아야 해. 돌아가고 싶어.” 우즈베키스탄 출신 김알료나(43)는 큰아들이 했던 말을 또렷이 기억한다. 12살. 아들은 한국에 온 지 석달 만에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했다. 아이는 밥도 먹지 않은 채 방에 앉아 있었다. 아이는 우즈베키스탄 심리상담

한국 사회는 이주민을 힘든 일을 대신 해줄 노동력으로만 바라봅니다. 이주민 아이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교육 정책도 아이들 강점을 살리는 대신 결손을 보충하는 쪽에만 맞춰집니다.

29.10.2025 06:00 — 👍 27    🔁 71    💬 0    📌 0

그럼요그럼요

29.10.2025 11:50 — 👍 1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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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먹은 누룽지탕

29.10.2025 11:49 — 👍 8    🔁 3    💬 0    📌 0

커미션 간단 동물 타입을 열었어요 많관부~

crepe.cm/@poohdraw/pm...

28.07.2025 12:03 — 👍 11    🔁 15    💬 2    📌 0

서로 감정상할 일 없게 미리미리 갈길 가자는 의미의 주기적 알티

29.10.2025 10:41 — 👍 0    🔁 0    💬 0    📌 0

블친소 탐라에 많이 뜨는데 젠더론 안사요 하면 허므나 혀모자 하고 화들짝 할 것 같아서 걍 스루함 젠퀴는 젠퀴의 사정이 있겠지 예 그치만 여성주의랑 근본적으로 같이 갈 수 없다고 봄 우리가 우리 자신을 뭐라고 생각하든 육신을 떠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이 정도만 얘기해도 혐오자 터프 그래도 트젠은 존재한다^^무새 난리기 때문에 그쪽이랑은 엮이고 싶지 않다 존재를 하시든 멀 하시든 하세요 님들의 운동 방향이 여성인권운동과 길이 다르다고 여자를 패지 말고 님들의 운동을 하시라고

25.07.2025 10:01 — 👍 5    🔁 1    💬 0    📌 0

그러고보니 팔로 좀 늘리고선 말한 적 없나 블스 평화로워서 그런 화제를 못 본 듯도 젠더론 안 사요 우리가 우리 자신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든 결국 육체를 떠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설명하기 기니까 다 생략하고 젠더론이 다 옳다 쳐도 트젠과 악의를 갖고 젠퀴를 사칭하여 여성공간 및 집단에 침입하는 남성을 구분할 방법이 없어요 머 이래도 혐오자년 터프년 되겠지 맘대로 하십쇼 안 맞으면 편히 차단하세요 안녕안녕

02.07.2025 05:33 — 👍 2    🔁 1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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