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남쪽동네에서 저녁먹고 돌아오는 밤길에 어느 집 울타리에나 가득 피어있는 자스민 향기가 대단해서 감탄했다 들이마시는 공기조차 호사스러움
07.03.2026 23:53 — 👍 0 🔁 0 💬 0 📌 0언젠가 남쪽동네에서 저녁먹고 돌아오는 밤길에 어느 집 울타리에나 가득 피어있는 자스민 향기가 대단해서 감탄했다 들이마시는 공기조차 호사스러움
07.03.2026 23:53 — 👍 0 🔁 0 💬 0 📌 0이런데서 매일 일어나면 행복하려나
07.03.2026 23:52 — 👍 0 🔁 0 💬 1 📌 0가기 전에는 너무 먼 것 같은데 일단 가기만 하면 왜 진작 안왔지 싶게 늘 너무 아름답고 너무 좋음 눈부신 햇살과 출렁이는 꽃의 물결이
07.03.2026 23:49 — 👍 1 🔁 0 💬 1 📌 0남쪽에 오니 동백꽃 색색으로 다 피어있고 미모사가 만개해서 바람에 향기가 실려오고 수선화 프림로즈 자목련이 가득한 풍경이 황홀하다
07.03.2026 23:48 — 👍 1 🔁 0 💬 1 📌 0아기가 감기가 나으니까 기운이 넘쳐서 감당이 안된다 하루종일 정말 아슬아슬하게 버티는기분
05.03.2026 21:12 — 👍 1 🔁 0 💬 0 📌 0아기낳고 얼마 안되서부터 밖에서 일하고 아기보고 그러면 몸이 괜찮을까 생각도 들고
05.03.2026 07:24 — 👍 0 🔁 0 💬 0 📌 0좋아하는 티벳 푸드 트럭 주인네 아기가 우리 아기랑 나이가 비슷한데 갈 때마다 보면 트럭 옆에서 유모차 타고 있음
05.03.2026 06:58 — 👍 0 🔁 0 💬 1 📌 0블루스카이에 유입된다는 거 자체가 이미 필터인듯
04.03.2026 15:28 — 👍 1 🔁 0 💬 0 📌 0지금 블루스카이 랜덤으로 검색해보다가 깨달은건데 구트위터보다 테크, 저널리스트, 아카데미아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음
04.03.2026 15:27 — 👍 0 🔁 0 💬 1 📌 0긴 컵에 층층이 쌓여있는 음료수라든지 모찌가 널려있는 디저트 메뉴…메인에 난데없이 한 쪽 썰려있는 오렌지가 우리는 진짜 한식이 아니라고 외치고 있는
27.02.2026 18:31 — 👍 0 🔁 0 💬 0 📌 0맵에서 코리안 bbq 검색해보니까 제법 많이 뜨는데 한식이 뜨긴 떴나봄: 한식이 아닌데 흉내낸 식당이 많이 생긴게 보임
27.02.2026 18:30 — 👍 0 🔁 0 💬 1 📌 0오늘은 진짜 유모차 밀고가는데 햇살이 작열하는게 정말 2월의 스페인같았음
27.02.2026 18:00 — 👍 0 🔁 0 💬 0 📌 0날씨가 따뜻해지자마자 고향생각이 나다니 역시 내고향 살기좋은곳
27.02.2026 17:59 — 👍 0 🔁 0 💬 1 📌 0홀 가득 한국사람들이 시끌시끌해야하고 고기굽는소리 치익치익 나야함
27.02.2026 17:59 — 👍 0 🔁 0 💬 1 📌 0이건 한국에 가야만 하는 메뉴가 아닌가
27.02.2026 17:58 — 👍 0 🔁 0 💬 1 📌 0날씨가 급 따뜻해지니 여름의 상징 갈비에 냉면이 먹고싶어진다
27.02.2026 17:58 — 👍 0 🔁 0 💬 1 📌 0
아기 너무 천사같이 이쁘고 귀여움과 동시에
아기로부터 멀어지면 너무 살거같음 😇😇
길에 민소매 반바지 마구 출몰
26.02.2026 22:35 — 👍 0 🔁 0 💬 0 📌 0왜 갑자기 이렇게 따뜻한것인…? 스페인 가고 싶어서 들썩들썩했는데 이러면 여기가 스페인 날씨
26.02.2026 22:35 — 👍 0 🔁 0 💬 1 📌 0느낌상 7월같은데
26.02.2026 22:34 — 👍 0 🔁 0 💬 1 📌 0아니 아직 2월인데 오늘 체감온도 20도 넘는데 이거 맞아..?
26.02.2026 22:34 — 👍 0 🔁 0 💬 1 📌 0중국인임을 스스로 버린 엄마와는 다르게 태생부터 완전한 미국인이지만 외모는 중국인이었을 아들들의 인종적 정체성이 어떤 역할을 했을지도 생각하게 되고
24.02.2026 20:23 — 👍 0 🔁 0 💬 0 📌 0그 애도의 일환으로 아직 자기 삶를 제대로 펼치기 전이었던 아이들이 희생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듬
24.02.2026 20:20 — 👍 0 🔁 0 💬 1 📌 0한국 중국처럼 집단주의에 뿌리를 둔 문화에서 서구 일부처럼 개인주의 사회로 이주했을 때 개인성의 숨통이 틔워지는 것은 긴 인생에서 잠시이고…이후에 이어지는 삶은 예전의 내가 속했던, 나보다 큰 무언가를 잃어버림에 애도하는 삶이 되는 것 같음
24.02.2026 20:19 — 👍 0 🔁 0 💬 1 📌 0동북아시아에서 서구로의 큰 문화적 점프를 해서 살아가고 있는 이주자로써…작가처럼 내가 떠나온 곳의 언어와 문화, 가족을 완전히 단절하고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외롭고 쓸쓸한 삶일지
24.02.2026 19:43 — 👍 0 🔁 0 💬 1 📌 0큰아들이 생전에 카뮈의 실존주의에 깊게 빠져있었다고 하고 논리적으로 인간의 삶을 질문했을 때 결국 이르르고 마는 생의 부질없음이나 허무함(결국 인간은 모두가 죽는다는)으로 그런 선택을 한 건 아닐까 하는 의견을 봤는데
24.02.2026 19:40 — 👍 0 🔁 0 💬 1 📌 0아이들이 왜 그런 비극을 맞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엄마가 자살을 선택(?)했던 과거가 영향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24.02.2026 19:37 — 👍 0 🔁 0 💬 1 📌 0자식을 둘다 자살로 잃는다는게 얼마나 큰 비극인지 상상도 하기 어려움
24.02.2026 19:35 — 👍 0 🔁 0 💬 1 📌 0내가 이 작가에 대해 알게 된 건 그의 큰아들이 십대 때 자살로 세상을 떠남 그리고 몇 년 후에 작은 아들도 같은 길을 감
24.02.2026 19:34 — 👍 0 🔁 0 💬 1 📌 0작가로 성공하고 교수로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성취를 이루는데 본인은 힘들었던 거 같음. 두 번의 자살 시도를 했다고 함…
24.02.2026 19:33 — 👍 0 🔁 0 💬 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