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리아

10주년 기념 특별한 드림라인데 기존에 하던 곳 말고 일본 전국투어를 한다던지 월드 투어를 한다던지 했으면 좋겠지만...현실적으로 힘들겠지😂
드림라 11th (혹은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 컨텐츠)부터는 마쿠하리/오사카 말고도 다양한 지역에서 해줬으면 좋겠다

토끼 이츠누이?!

저 토/월 용산 일욜 영등포입니다!!

이러나저러나...친구 덕분에 스타포니 라뷰는 전일 예매완료

플블캐가 50명이 넘어가고 정규유닛이 이제 16개인데 현행 앙뮤직 시스템으로는 좀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드림라 최속선행 티켓 결제 다 끝났고 일본 특성상 환불도 안되는데 갑자기 캐스트 추가된건 충분히 반발 예상했을거 같은데 그냥 몰아붙이는게 정말 햎엘답다는 말밖에는...
멜디어 입덕한 사람들은 최속선행 기회 놓친 공정성 문제도 있고ㅋㅋㅋ

링라 하나에 990엔인데 랜덤이라 교환 찾아다닐 것도 너무 피로하고...10주년 디자인이라 갖고싶긴한데...요번 츠카사 메인비주얼 잘나와서 예쁘긴 한데, 전반적으로 요즘 굿즈욕심이 떨어져서...🥲 그냥 스타포니 타월 들고 드림라보러갈까ㅋㅋㅋ

요번 드림라 응원봉 손거울 디자인인거 에스프리 생각나며 예뻐보이면서도...발광력은 아쉬울거같고...

나루 왤케 간만인 것 같냐ㅋㅋㅋㅜㅜㅜ

다시 생각해보니...치토세가 썬더볼츠 쪽 조연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라이벌 아이돌?! 이런 리얼타임적 반전을 꾀한 것 같다...
문제는...스토리를 리얼타임으로 안따라가는 사람이 많다는 점ㅋㅋㅋ(나 포함...저도 진짜 제발 스토리 정독하고 감상문 쓰고싶어요...퇴사하고싶어요...)

게임회사와 팬덤의 건강한 거리, 관계, 상호 신의성실의 원칙(ㅋㅋㅋ)...뭐 이런 것들에 대해서 깊생하게 되네요...

그냥 내가 기질적으로 변화를 안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가...햎엘식 신캐 소개는 n번 당했지만 참 당황스럽네요
신규유입자들을 늘려야한다는 햎엘의 입장도 백번이해가고, 신캐 덮어놓고 거부하는게 되게 안좋은 태도인 것도 아는데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노는...😇
팬덤의 과도한 요구를 콘텐츠 제공자에서 모두 들어줄 필요는 없는거지만...선을 넘는 발언하는 사람 분명 있고.
하지만 우리는 햎엘의 경영상황을 고려해주는데 햎엘은 항상 새 행보를 경착륙시켜서...
항상 “이게 맞나? 이게 최선인가?” 의문이 남음...

재밌는 이야기가 나온다면야...그래...

뭐 차차 스토리 전개되면서 보여주겠지...
즈!!에 알칼&크비가 나왔으니
즈!!!는 지금 이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두 유닛을 넣은거고
그렇게 생각하면 햎엘의 행보는 일관적이긴 하다...시즌넘어갈때마다 2팀씩 실장...

그래서 너희가 멜디어로 하고싶은 이야기가 뭔데...난 그게 궁금할뿐임...

멜디어가 에덴이랑 어떻게 노선을 차별화할지...클맥에서 에덴이 세계진출실패(ㅋㅋ) 이런 느낌으로 나왔는데 냅다 뭐 빌보드 아이돌 나오는 전개...소년만화식 파워인플레도 아니고...뭘 얘기하고 싶은걸까 ES도 우물 안 개구리라는 점?

한스타 스파크 시즌은 컴플릿 못할거 같은...🫠 현생이 미쳐돌아감...

그런데 사실상 즈! 끝물 때 에덴 실장하던 것과 같은 루트로 신캐 추가...걍...그러를 그러세요다 이제...현생도 지금 너무너무 바쁘고...정말 그냥 츠카사 한 명만 보면서 앙스타를 계속해나가야하는건가...

아니 프세카 콜라보를 하더니ㅋㅋㅋ 성우를 스카웃 해왔네ㅋㅋㅋㅋ

【새로운 등장인물 소개】

『MELLOW DEAR US』

마도카 노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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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이마이 후미야

#あんスタ

아니 근데 나이스p도 알고보니 아이돌 출신이었다, 신 프로듀서캐 치토세도 알고보니 신 아이돌 유닛이다(?) 이러는게...반복되니까 너무 재미 없음...
너무 스탠딩 이미지조차 없는 일회성 모브들로 스토리전개 의존한다고 비판하니 “라이브투디 있는 NPC들로 스토리 전개할게!^^” 이러고 있네...ㅋㅎㅎ

【신유닛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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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LOW DEAR US』
（멜로우・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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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5시부터〜
메인스토리 최신화로
드디어 멤버 4명이 모여 등장❗️

#あんスタ

근황보고: 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연휴에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소매치기 범죄 우발 지역이고 가족 여행이라 정신없어 잃어버릴 거 같아서 누이나 파샤를 들고 가지 않아 인증샷은 못찍었네요😅
여행 중에 야무지게 드림라 선행신청도 넣고...이제 밀린 앙스타 열심히 해야함ㅠ 한스타 스톰시즌 벼락치기ㅜㅜ

바쁘다 바빠~ 추억 다이어리? 이것도 허겁지겁 마무리하고 모디드 데뷔 레슨도 겨우겨우 끝내고~

아 어색해
무슨 로맨스 스캠같아
ㅋㅋㅋ쿠ㅜㅜㅜㅜ

산비 형님은 이름이 한자 그대로 한국어로 읽어도 자연스럽네
빛날 찬에 날 일
찬일이 형

히요리가 보호자 노릇을 맘껏할 수 있는 에덴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에덴은 가좍이다🥹

후편엔 과연 반전이 있을지...사실 반전없이 이대로 마무리되어도 좋을 것 같은데ㅋㅋㅋ
앙스타가 이런 기회를 놓칠리가 없다...

형님을 너무너무 좋아했던 나머지 너무 형님을 경외(?)하게 되어서 난 저렇게 못해. 난 차남이니까. 하고 선을 긋게 됐던걸까.

그리고 히요리가 남들을 돌봐주는 보호자 역할을 하며 기쁨을 얻는게(나기사, 쥰) ‘나도 형이 될 수 있어’였다는게 🥲

히요리가 예민하기에 섬세해질수있었고, 예민했기에 감각을 죽이고 좌절하지 않으려 ‘나는 차남이니까’란 틀 안에 가뒀던 걸까...

히요리같이 화려한 캐릭터가 사실 내면에는 열등감이나 낮은 자존감이 있다, 는 것도 클리셰적인 묘사/해석인데. 딱히 주변에 히요리를 차남이라고 깎아내리거나 뚜렷한 계기가 없는데 히요리가 되려 스스로를 낮추고, 한계를 설정하게 된게...참 현실적이고 입체적으로 보여서 재밌음

아 산비 형님 뭔가 ‘귀족적’태도나 말투에서 에이치도 많이 생각났고ㅋㅋㅋ 히요리가 에이치를 띠꺼워하는 이유가 자기는 갖지못한 장남인 에이치라 무의식적으로 싫어하는건가 싶기도 하고(물론 에이치가 일부러 사람 긁는 애기도 함)

형님도 아버지도 딱히 히요리보고 대놓고 차남답게 굴어라라고 한적도 없고, 오히려 신뢰해줬을 거 같은데 히요리가 셀프로 차남으로서의 생존전략 세우고 ‘어차피 난 차남이니까’하고 선그으며 자라게 된게 정말...신기하고 재밌음(posi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