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오는 듯.
24.06.2025 01:39 — 👍 0 🔁 0 💬 0 📌 0@sahyeon.bsky.social
진짜 오랜만에 오는 듯.
24.06.2025 01:39 — 👍 0 🔁 0 💬 0 📌 0그래서 난... 난, 있어주는 것보다는 떠나는 그림을 먼저 그려. 아니면 깊은 관계가 아니라 정리하면서 가끔 안부나 묻는 사이가 되든지. 내가 애정을 잘 주는 사람도 아니고, 받아도 이게 정말 내가 받아도 되는 건지 반문하고 의심하다가 반려시키는 경우도 많아. 분명 마음에 들지 않을텐데... 그래도 정말 괜찮은 건지 모르겠어.
11.03.2025 15:42 — 👍 0 🔁 0 💬 0 📌 0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해볼까. 객관적으로 보면, 나는 나아지는 것 없이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어. 과거에도 실패만 했었고, 현재는 추락하고 있고, 미래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 니트야. 그럼에도 나아지려 노력하거나 건설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도망칠 궁리만 하고 있어. 남들도 그것 때문에 질려서 하나 둘 떠났고. 그렇기 때문에, 네가 질리지 않을까... 싶어. 내가 책 같든, 생각이 깊든 상관 없이 말야. 그런 부분을 보면서 계속 있어주겠다고 하면서 떠나간 사람들이 너무 많았거든. 그게 내 문제라는 것도 인지하고 있지만 너무 망쳐버렸는데.
11.03.2025 15:40 — 👍 0 🔁 0 💬 1 📌 0그렇지, 온갖 거에 츳코미 거는 건 나도 좀 별로야. 다들 하는 방식이라는 게 있는 걸. 아무런 대책도 없다면 걱정이 되긴 하지만. 내 자신부터가 엄청난 바보 니트니까... 오히려 따지려면 내 자신을 먼저 따져야 하는 게 아닐까 싶더라고. 남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는 것도 좋아하고. 그런 의미에서 독이를 엄청, 엄청 흥미롭게 생각해. 나랑은 아예 다른 사람이니까.
11.03.2025 15:13 — 👍 0 🔁 0 💬 0 📌 0아, 추가적으로 이야기하는 건데... 혹시 내가 쿨찐 같으면 말해줘. 원래 말투긴 한데 이런 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서.
11.03.2025 15:06 — 👍 0 🔁 0 💬 0 📌 0뇌 과학이라... 친구가 추천해준 책에 그런 게 있었던 것 같은데. 우울증이 뇌와 관련해서 과학적으로 써낸 게 재밌었어. 그런 책을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11.03.2025 15:05 — 👍 0 🔁 0 💬 1 📌 0괜찮아. 그런 장문 톡도 좋아하는 편이니까. 그나저나 엄청 에너지 잘 쓴다... 신기해. 난 좋아하는 장르 이야기 할 때도 금방 지치던데. 타고난 에너지 차이, 같은 건가?
11.03.2025 14:22 — 👍 0 🔁 0 💬 0 📌 0엄청 좋긴 한데, 어떤 모습이든 괜찮다고 생각해... 무리해서 그럴 필요는 없으니까. 그래도 고마워.
11.03.2025 14:04 — 👍 0 🔁 0 💬 0 📌 0새로 있을 곳이 생긴 거니까, 좋지 않아? 들떠도 되는데.
11.03.2025 12:10 — 👍 0 🔁 0 💬 0 📌 0와아.
11.03.2025 11:13 — 👍 0 🔁 0 💬 0 📌 0Hello, Blue Sky!
23.07.2023 13:09 — 👍 4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