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누

드디어 때가 왔다. 물이 안나온다. 젠장 어떻게 씻지. 받아놓은거 다 쓰면 생수로 씻어야할판임

자꾸 미련이 남는데 앞으로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지진 않을거 같거든. 그래서 떠나는거고 떠나야하는게 맞는데...휴...옛날이 너무 좋았어서 아쉬워. 진짜루...평생직장하고 싶었을만큼 좋았어

내일이 마지막 근무...섭섭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싱숭생숭...

퇴사하면 커피값이 걱정이라서 괜찮은 과립형 스틱 커피를 수소문하는중. 일단 친구가 일리 커피를 추천해줘서 장바구니에 담았다

오늘은 인간의 건강검진. 위내시경 처음해봤는데 완전 깨끗하다고 함. 사진보는데 되게 매끈한 살색이어서 신기했다...그럼 나의 소화불량은 그냥 기능문제였던거라고?

고영이들 건강검진을 했고....별다른 문제는 없는데 관리를 해줘야할것 같다는 소견을 들음. 3개월 후에 신장쪽만 재검해보자고 했고 일단 집와서 처방식 주문하기. 음수량도 늘려야지...

하하 내일부터 4일동안 휴가 신난다

하 또 왜 이러지 또 불안증 도져서 정신나갈거 같음

가자 대구로

어떻게하면 들어갈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고양이

이예이~바다~5년만의 물놀이~

너무 잘생기게 찍힘

햄부기~~

정말 끊임없이 사람이 온다...대체 왜지 이해가 가지 않아...햄들다

고객님들한테 목소리가 예쁘다는 칭찬을 종종 듣긴하는데 그런가...어제오늘 이틀연속 들었더니 부끄러움

하....ai 진짜...ㅋㅋㅋ...현타온다. 키보드 부수고 싶음

드디어 퇴사한다....9월이면 나는 자유

자두 먹어야지 자두

치약 두세트 사면 50%씩 할인이라길래ㅇㅋㅇㅋ 하고 두세트 샀는데 거기에 원플원이 추가로 적용되어서 지금 치약 네세트 받음...이게 맞아? 1인가구인데 치약이 열두개가 됐다고요

만들었다 육회비빔빱

요즘 매일매일 이런 상태로 살아가는중

연어깍두기 해먹어보고싶다

후헹헹 계곡왔다

인간은 안더운데 고양이가 더워해서 지금 에어컨을 틀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 벌써부터 틀어줘버릇하면 안되는데...

얼마전부터 고관절쪽이 계속 아팠는데 어제부터 극심해져서 무릎위까지 아픔. 다리가 저리듯이 아픈데,,,병원 갈 시간이 없네ㅜ

투표도 했고 떡볶이를 먹자

떡볶이 먹고싶은데 이 시간에 먹으면 큰일나겠지 흑흑

어른스럽다가 칭찬인줄 알았지 그게 내 족쇄가 되는 줄도 모르고

철이 일찍 든다는 건 좋은게 아님. 오히려 슬픈 일이라고 생각함. 아이가 아이다울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는 다시 아이로 돌아갈 수 없고 영원히 그 시절을 잃어버린 채로 살아가야함. 그러니까 레인이랑 핀은 서로 앞에서는 안그랬으면 좋겠어. 특히나 레인은 더.

핀은 운동해도 근육 안붙을거 같지. 일단 근육이 붙으려면 살도 붙어야하는데 핀은...음. 그에 비해 레인은 근수저일거 같고. 레인 근육 신기해하면서 팔뚝 만져보는 핀을 상상하면 오 이거 좀 많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