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

나 진짜 상사랑 안맞는다고 느껴

트위터 또 안돼?

요즘 생각이 드는건..경찰 마피아 ㅅㄷㅇㅎ

흠 인세인 오프탁 생각을 요즘 하는데.. 한..4월즘?
인세인 품앗이도 해보고싶어

이게 한달전이라고..말도안돼...

세션을 하고 싶어..
그리고 콘클라베를 보러왔따
맥주랑 버터오징어도 살 거야

트위터 안되나..

이번 영식 너무 재밌고, 현역 영식도 오랜만이고..
3층은 지옥불 링 위에서 괄괄대는 헤비메탈 사운드에 나는 탭댄스를 추고 보스는 레슬링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즐거워

어부의 재미..
필드 브금 들으면서 물고기를 낚는 여유
그리고 점점 물고기와의 한판승부가 되고 있어..

파판하면서 여기서까진 못하겠다는 피빕도 가고 정 모르겠다던 어부도 재미를 찾고 스트레스 받는다던 금단도 하고..ㅇ<<

고양이는 왜이렇게 귀여울까

아 주말 저녁인데 치킨텐더 먹어도 되지 않을까
갑자기 먹고싶네

치킨텐더어....

픽토 딜이 너무 독보적이라 재미가 없어...

역시 금단은.... 스트레스 받아 ㅇ<-<

뭐랄까 탐정이 조력자와 잘 지내느걸 보면 막 기분이 좋고 그래...😇

크컨 재밌었어....

고정탁 하나가 엔딩을 볼 것 같아서 반정기 고정 하나를 하고 싶은데

엣..

혼혈 심해인 PC 친구의 엄마(심해인) 부르기
유리병에 편지 넣고 동동 띄우기 (아님)

신 강림 D+1인데... 진짜 너덜너덜해졌다...
가혹한 탐사자의 삶이다... 흑흑...

이어가고 있고 흥미진진해요😎
지금이 무슨 부분인지 말할순 없지만 난 이 부분이 참 좋더라....

오늘은 끝~
재밌었다... 내일 이어가는 것으로...

복싱 배운 짱쎈 여성 비브

버라님과 크툴루 컨피덴셜 <죽음의 주파수> 를 하고 있어요 ^-^!

#죽어도_책을_읽겠다
#죽어도_책을_읽는_모임
185-242p
"실수로 꼬리 칸을 자르고 앞으로 달려가는 기차처럼, 예전에 내가 나라고 알던 사람을 나는 잃어버렸다. 스물의 나는 스물넷의 나로부터 완벽하게 분리되어 내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어두운 레일 위에 우두커니 남겨졌다."
"그가 세상에 소용없는 사람처럼 보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자는 세상의 그 많은 소용 있는 사람들이 행한 일들 모두가 진실로 세상에 소용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늦게 일어나서, 눈을 뜨자마자 컴퓨터를 키고, 홍차를 마시려고 포트에 물을 끓이겠지. 티백을 뜯고 물이 끓는걸 보면서 비로소 실감하는 거야...

서로 가까운 것처럼 보이지만 과연 서로를 이해했을까?
읽으면서도 우리는 서로를 인지하지만 영역을 침범하거나 완전히 이해할 수 없고 뜻을 아는건 자신 뿐이라는 말이 계속 떠오르는데, 결말이 이렇게 된 건 그게 제일 나은 방법이었거나 혹은 나와 타인을 탓하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막연히 나를 다 이해하고 알아주는 사람과 같이 있을 수 있냐고 하면,.. 막상 원하면서도 직접 닥치면 못할 거 같다.
자존감을 많이 이야기하는 것 같고..그렇지만 자존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진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