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유노

크리스마스?별빛축제? 브렌킨

이브 낮에는 대공령 아이들에게 에르킨이 직접 만든 쿠키 나눠주기
(어른들은 알아서 살도록.)
대공령 주민들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만 나누기

저녁 쯤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든거 같이 나눠먹고 둘이서 술도 마시고 할 것 같음
그리고 술취해서 그냥 푸데데함

크리스마스엔 데이트하세요
수도 나가서 공연도 보고... 맛난거 먹고... 또 케이크먹고
길거리 공연 같은것도 보다가 하루 자고 다음날 대공령 돌아갈듯...

ㅋㅋ ㅌ ㅌㅌㅌㅌㅌㅌㅌ
ㅅㅂ 남편셔츠 ㅠㅠㅠㅠㅠㅠ

이거 너무 큰거 아닌가 하고 걍 자아없이 입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몰아치는 브렌텐의 뽀뽀공격
뽀뽀로 끝나면 다행임 ㅅㅂ

언제는 화려한 옷 입힐거라면서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바라보고 탐내는 눈빛으로 보는것이 싫습니다
뭐야?

적당히 예쁜 옷 사주고... 격식잇는 자리에서 입을 옷 하나 사주고... 귀걸이 사주고...
자기랑 옷 디자인 똑같은고 색만 다른거 사서 커플로 입을거같음
그럴거같다...^^

그리고 나중에 같은 옷 입으면 괜히 기분 좋아할듯

황제 잇는 수도에서 데이트하는

솔직히 황제 근처에 잇는곳은 걍 꼴보기 싫은데 눈보라 휘날리는 대공령에서 데이트.... 하기엔 뭐시깽해서 수도로 델꼬 나왔을 듯

카페가서 비싼 디저트 사주고
공원 산책하고
맛있는 음식 먹고...
제일 중요한거. 에르킨에게 꼬까옷 입히기.
맨날 ㅎㅎ 저는 화려한건 중요할 때만 입을래여...하고 피하는 에르킨에게 합법적으로 화려한 옷을 입힐 수 있는 날.

브렌텐 자기 취향대로 옷 입힐거같음
흠. 화려하군. 너무 예쁩니다...
(이거 사겟다는건가)
그래서 안됩니다. 탈락.
(???)

@undines2.bsky.social

이봐. 자꾸 그렇게 웃고 다니면 호구 당하기 쉽다.
그럼 제가 잡아서 복수하기 때문에 괜찮아요!
(황당...)

결국 의뢰 몇 건 같이해서 좀 친해졋는디.... 브렌텐이 지갑을 분실함... 당장 잘 곳 없어서 곤란한 에르킨이 자기 모험가 거주구에서 재워줄듯

근데 지갑 찾아도 숙박비 아깝다고 재워줄 것 같음

밥도 해줘, 얼굴도 취향, 같은 모험가지.. 겹직도 아님. 성격도 좋아...

브렌텐이 플러팅 오지게하고 결혼할듯
같이 모험도 떠나고 거주구로 돌아오면 같이 밥먹고, 자고, 밀린 청소하고... 그런 평화로운 날 보낼듯🥹

보면 브렌킨은 모험가 부부였어도 잘 살았을 듯
n년전 만난 암흑기사 모험가 브렌텐과 환술사 에르킨은 우연히 모험가 길드에서 같은 의뢰를 하며 친해진다...

브렌텐 세상풍파 좀 겪어서 개~ 침침하고 날카로운 표정으로 정 최대한 안주려고 하는데 에르킨이 옆에서 ☺☺이러고 따라다님...
모험가 에르킨은 같이 일하는 사람이 무례하게 굴지만 않으면 독기 쫙 빼고 다녀서.... 브렌텐도 딱딱햇지 예의는 잇엇을듯
딱 본인 취향인 애가 옆에서 ☺ 이러는데 솔직히 눈 안가는게 이상함
브렌텐 한숨 쉴듯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이없네 갑자기 연약한 달멜모드됨
안말리면 뭐... 그날 뻑킹쟈쟈 뻑킹쟈 되는 날임 ㅋㅋ

ㅋㅋ ㅋㅋ ㅋㅌ솔직히 옆에서 바쿠쟈쟈가 멍청한 수컷토끼 이러면 에르킨도 조금 짱나긴 하는데 그래도 참아야하느니라
언젠가 저녀석을 패는 날이 오느니라 하는데 멀대같은 달멜<이러면
아 걍 웃긴데...이건
좀 더 심한 욕 없나
아무튼 브렌텐 무시하고 욕하면 에르킨이 화내서 브렌텐이 말릴거같음

에르킨 언제는 저보고 진정하라더니
그치만 저놈이 대공님을 욕햇잔아요
그래도 참으십쇼...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마친구 역할
무거운 짐 들기
큰 덩치로 에르킨 그늘 만들어주기
어그로 잡아주기
왕위계승 후보자들 대신 패려다 에르킨에게 말림당하기.

용기사랑우정중 가장 쎈건?

에르킨: 사랑!!
아서: 용기...
안톤: 용기사.

@undines2.bsky.social

그리고 도착하면 둘이 더워서 힘들어함
최대한 얇게, 반팔에 갑주 적당히, 에테르 순환 잘되게 입고 나왔는데도 더움 ㅋㅋ

얼음속성 크리스탈 가지고 다니는걸로 해결할거같음

에르킨은 위험한거고 뭐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다 구경하고 싶은데 브렌텐 혼자 안절부절 못함.. 에르킨 다칠까봐

그래도 다치지않고 모험 잘 하고 다닐듯~
더 이야기하면 스포라서 말 못함

아 근데 에르킨이 이번 황금 떠났어도 재밌었을듯

알피노가 안톤이 추천해준 사람이 자네라서 같이 ㄱㄱ하실건가 하는 편지 받으면 에르킨 모험 떠날 생각에 완전 신나할듯
브렌텐 위험한거 아니냐 자기도 따라가겠다 하면 에르킨이 황당한 표정으로 볼듯
🐰대공님은 대공령 지키셔야죠
🐻‍❄️ 그건 다른사람한테 맡기면 됩니다
사실 짐상자 안에 숨어서 가기... 이런건 너무 인권 바닥인거 같으니 그냥 대놓고 따라가라..ㅋㅋ

🐱네가 에르킨이구나~ 뒤엔 누구야?
🐰꼬마친구에용
🐱꼬..마? 와 아무튼 사람 늘어서 좋다!! 하고 따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 맞음
ㅠㅠ
하 ㅠㅠㅠㅠㅠ
ㅅㅂ 나중에 릴리보다 더 다친상태로 찾아갈 것 같음...
공주님 ㅠㅠ 크게 다치셧잔아요
아니 아서 네 꼬라지가 더...

아니 ㅁㅊ
빛전이엿냐고
아서 심장 개 출렁거리면서 ㅈㄴ 헐레벌떡 릴리 찾아갈듯
근데 이랫는데 릴리는 멀쩡하고 안톤이 디져가는거 아니냐

배리어 쳐잇어서 ㄱㅊ다니 급안심됨
근데 상대가 릴리라 엄청 걱정은 안되는거 알지만 ㅋㅋ
아서는 불안해하다가 잠깐 생각하고 릴리한테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라고 말하고 울 것 같은 표정 지을듯

ㅁㅊ 어디가는데 잠만
오니.....
아서 ㄴ원래 자아없어서 릴리 위험한거 아닌 이상 안말리는데 이건 어디 가냐고 가지말라고 말릴거같음

ㅋㅋ 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되나요 하고🥺 이러고 쳐다봄
그때부터 릴리한테 그~~래도 좀 예전보단 티나게 애정표현 하겟다
근데 일간신본 왕도 ㄴㅇㄱ 하는거 아니냐
그러고 신문 치웟더니 딸이 쓸모없어서 살려준 왕자놈 델꼬옴

오마이갓~~
아서 진짜 개개개깜짝 놀라서 아니 아니에요 ㅠㅠ 하는데
진심 우물쭈물하다가 자낮정신병멘헤라발언 할 것 같음
저 같이 한심하고 힘도 없는 사람이 공주님을 좋아한다고 티낼 자격이 없잔아요.. 함 무조건
얜 그럼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고자새키 ㅋㅋ
그것마저 눈치못챔
또 욕먹어야 덜덜덜덜덜덜 떨면서 쫍함

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또 아서 쫄아서
듀...한 표정으로 릴리한테 붙음
붙어도 릴리 맘에.안들어할거같음
이미 한번 삔또상해서...

@undines2.bsky.social

인권유린상자에 자컾 다 가둬버리기

브렌킨
워낙에 잘 붙어다녀서 그러려니함
에르킨 안불편하게 품에 기대게 해서 꽉 안고있을듯
대공님 안불편해요?
이정도는 괜찮습니다. (쪼옵)

페톤
페룬이 힘들다고 안톤 품에 안길듯
ㅜㅜ 하지만 계속 이러면 힘들어서 어쩌나~ 이렇게 기대면 좀 나을 것 같다네~^^ (쭈물)
무거우니까 떨어져라.. 쭈물거리지도 말고
붙을거면 주머니에 있는것도 좀 빼고..
이 옷에는 주머니 없는거 잘 알지 않는가~^^

아서릴리
아서 절대 안붙으려고 함
오히려 따로 앉으려함
릴리가 아레레?하고 쳐다봄

황제의 계략 파내려고 무도회에 자발적 참여하는 브렌킨
그래서 수상해보이는 기사들 뒤 따라갓는데 기척 들켜서 위험했었는데 그냥 키갈로 상황 무마하면 좋겟음

누구냐!
(ㅈㄴ 열정적인 키갈중)

기사가 으 으메메메 하고 잇다가 브렌텐이 입 살짝떼고 기사 노려보면
아...앟 ㅈㅅ합니다 하고 자리 피할거같음.....

그리고 딱히 큰 계략은 없엇다한다..........

하 미쳣나.....
누구땜에 꼬질~하게 다니는데!!!!
왜이렇게 좋은 옷 삿냐고 화낼거가틈 ㅋㅋ ㅠㅠ
에휴ㅠ근데... 딱 봐도 비싼 옷이고... 페룬이 사온 정성이랑 마음이 있으니 안입는다 할 수도 없고
결국 마지못해서 다시 멋진 옷 입고 다닐 것 같음 ㅠㅠ

@undines2.bsky.social

어쩔 수 없을거 같음

그렇다고 얘를 강제로 나랑 똑같이 입히자니...
입혀봤는데 안어울림

자네 이 옷 엄청 멋지고 좋은거 아닌가
...갈아입고 와라. 안어울린다.
에엑?!

그렇다고 나만 멋진 옷 입기? 본인 욕하는건 뭐 그렇다 치는데 페룬이 욕먹는게 싫어서 고민 많이할거가틈

그렇게 생각난 방법.
나도 그냥 꼬질하게 입고 다니자.
그래서 안톤도 같이 꼬질해보이는 옷 입고 같이 다닐 것 같음 ㅋㅋ

자네는 왜 또 꼬질해진건가
(솔직하게 말 못함)
그냥 입고 싶어서 입었다.
솔직하지 못한 점이 귀엽구만~^^==3

안톤은 화려한거 좀 좋아하는 편이라서 좀 멋진옷 많이 입고 다니는데....
반대로 페룬은 항상 꼬질한 옷 입고 다님... 사유가 너무 많이 세탁해서..
꼬질하게 생겻는데 냄새 안나고 깨끗한 사람인게 진짜 제일 어이없고 웃김

안톤 깔끔하고 멋진 옷 입고 다니는데 페룬 옆에서 꼬질한 옷 입고 다니면 사람들 수근수근 거리는거 아님?

영웅님 옆에 따라다니는 사람은 되게 꼬질하고 불쌍해보인다..
영웅님이 안챙겨주는걸까/영웅님을 귀찮게 구는거다 이래서
안톤이 개빡쳐서 사줘도 안입는거라고 맨날 해명하지만 그래도 수근거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