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직접 보고 사고 싶었는데 도저히 다른 서점에 갈 체력까진 없었어 나는 아직도 집에 들어가지 못했고 집까지는 또 한시간이 넘게 걸리고 주말에는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누워있을 예정이라 책은 그냥 인터넷으로 사기로 함 (ㅋ) 아아 이럴거면 왜 여태 안 사고 미룬 걸까.......
14.03.2025 08:58 — 👍 1 🔁 0 💬 0 📌 0@jae-su.bsky.social
책은 직접 보고 사고 싶었는데 도저히 다른 서점에 갈 체력까진 없었어 나는 아직도 집에 들어가지 못했고 집까지는 또 한시간이 넘게 걸리고 주말에는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누워있을 예정이라 책은 그냥 인터넷으로 사기로 함 (ㅋ) 아아 이럴거면 왜 여태 안 사고 미룬 걸까.......
14.03.2025 08:58 — 👍 1 🔁 0 💬 0 📌 0오늘 나와서 하 루 종 일 돌아다님
나온김에 가끔 가던 서점도 갔는데
문을 닫았더라
내가 너무 오랜만에 왔구나...
와 탁씨 너무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무슨 일 있으셨어요? 컨디션이 안 좋으싱건가요 보고싶었어요
12.03.2025 14:07 — 👍 0 🔁 0 💬 1 📌 0인간은 호르몬의 노예...
자유의지는 허상이다...
추천해주세요
글고 같이봐요 헤헷
요즘 완전 시네필모드임 저
헉 네!! 에에올 봤어요ㅋㅋㅋㅋ 정말 좋은 영화죠 그거 저두 좋아해요 /// 뭔가 참 이상하고 B급인가 싶다가도 전해주는 메시지가 엄청 취향이었던...
08.03.2025 15:29 — 👍 0 🔁 0 💬 1 📌 0우와...
호르몬의 농간에 엄청나게 휘둘림
어제까지 상태가 아주 안좋았는데 귀신같이 멀쩡해졌다
나는 선 쓰는 걸 정말 어려워하는데 이 문제를 개선하려고 인지하는 순간 그림 N년 그렸는데 아직도 선을 못 긋는다고 라는 막연한 절망이 닥쳐와서 그냥 외면하고 살고 있어
딱히 직면해도 어떻게 개선해야될지 모르겠음
선긋기연습을 하면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재미 없잖아
이거 취미로 하는거라 최소한의 재미는 있어야돼
갈수록 선을 대충 긋고 명암 개수를 늘리다가 아예 이제는 선을 안 긋기 시작한... (애초에 상반신만 그린 순간부터 크로키?라고 부르기 어려워지지 않았나 걍 제가 그리고 싶은 거 그렸어요)
03.03.2025 09:56 — 👍 1 🔁 0 💬 0 📌 0나도 8부는 남한테 추천 못할것같음 나는 재미랑 별개로 1~8부중에 8부가 젤 보기 힘들고 버거웠어 읽으면서 작가랑 안 맞는다는 생각을 진짜 많이함(뭐 이전에는 맞았냐고 하면 그건 아닌데 그래도 21세기 들어 그린 내용은 좀 다를줄...) 어떤 사람한테만 8부를 추천하고 싶냐면 죠죠 1~7부를 다 봤고 전부 다 좋다고 하는 사람
02.03.2025 12:31 — 👍 2 🔁 0 💬 1 📌 0네트워크이슈 또 개크게 시작함
집에 비오면 상태가 나빠지는게 두 개 있는데 그게 나랑 네트워크야
저녁에 위플래쉬보려면 할일지금끝내놔야돼 크로키부터한다
02.03.2025 10:12 — 👍 1 🔁 0 💬 0 📌 0오늘 저녁에는 위플래쉬 볼거고 내일은 로우랑 퀸크랩을... 요즘의 나는 완전히 영화 모드다
02.03.2025 10:08 — 👍 1 🔁 0 💬 0 📌 0이게 평범한 오락영화였으면 나는 2시간 20분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겼을텐데 각본으로 그걸 전부 상쇄해서 1시간 30분만에 영화 왜 안 끝나냐고 머리 쥐어뜯음
02.03.2025 09:58 — 👍 1 🔁 0 💬 0 📌 0서브스턴스는 진짜 자극적인 영화지 G적 수위도 전신노출도 분명 그렇지만 그보다는 쨍한 소리 선명한 색감 흰 종이에 크고 까만 글씨 뭐 이런... 극단적인 대조와 강렬한 자극을 시청각 양쪽으로 퍼부어줘서 보는 내내 나는 도파민절임이 되었음(집중력 이슈가 있는 저에게 아주 적절한 영화예요)
02.03.2025 09:57 — 👍 2 🔁 0 💬 1 📌 0티탄은 충격적이고 난해한 영화고
서브스턴스는 자극적이고 직관적인 영화라고 생각해
티탄은 그래서 이게 대체 무슨 영화인지 생각하느라 여운이 한 달씩 갔고 서브스턴스는 뭐... 2시간 20분 내내 똑같은 얘기를 전방위로 때려박아줘서 그런 고민은 안 들음
처음 봤을 때 엄청 충격 받아서 해석검색하기-재시청-주변에보여주고토론하기를 한달간 무한반복했는데도 여전히, 팟 하고 이해할 수 없어서 영상독해능력의 한계를 절절하게 체감했다
그래도 참 재밌는 영화야
예전엔 이거 보고서도 크게 충격받았었는데
서브스턴스 보고 다시 보니까 또 막 그렇게 쇼크는 아니라(ㅋㅋ) 인간의 인지능력은 너무 허술하다는 생각을...
오늘 티탄을 다시 봤다
낮에 네트워크 이슈가 유독 심각해서 집인데 핫스팟을 틀고 봄(;;) 비 와서 그런가
주변 사람들 다 보여주고 다녀서 이번이 아마 5번째 감상일 텐데
그쯤 봐도 영화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듯...
2시부터 보는 건 쥘리아 뒤쿠루노 감독의 티탄이에요
제가 서브스턴스 보면서 이 영화 생각을 엄청 했거든요 으으음 근데 이 영화 좀 난해하고, 충격적이고, 프랑스 영화라서...... 아 이 영화가 괜찮으신지 먼저 물어봐야됐구나 하는 생각이 뒤늦게(ㅋㅋ) 아방가르드 영화 좋아하세요?!ㅠㅠ
정말 미안해 그래도 걘 수플헤 안읽지만 난 하루히 볼 의지는 있어
01.03.2025 16:44 — 👍 0 🔁 0 💬 0 📌 0걘 자아도 없잖아요
01.03.2025 16:39 — 👍 0 🔁 0 💬 1 📌 0이렇게 된 거 세이브 껴서 넷이 보죠?
01.03.2025 16:36 — 👍 0 🔁 0 💬 1 📌 0같이봐줘 부탁할께
01.03.2025 16:32 — 👍 0 🔁 0 💬 1 📌 0너희들 하루히를 모르는거냐 짤은 아는데 하루히는 모름
이건 정말 오타쿠 교양으로 봐둬야한다고 생각하기만을 n년...
너무 잔잔해서 혼자서는 도저히 볼 수가 없어
죠르노죠바나의소실
이정도면 패러디연재소설아님?
하루히봐야되는데
구럼 오후에 괜찮으실때 보까요? 저 내일 2~4 영화약속 있긴 한데 그때 빼곤 다 괜찮고... 2~4 영화약속도 니게님 겹트친분이랑 보기로 한 거라서 혹시 괜찮으심 그냥 2시부터 함꼐하실래요? 제가 셋이 보는 거 괜찮은지 물어보고 올게요(ㅋㅋ
01.03.2025 16:23 — 👍 0 🔁 0 💬 1 📌 0헐!! 너무좋다
디스코드로 넷플 화면공유 돼요 파티 써서 진도 맞추고 디코로 대화해도 좋구요 오늘은 제가 아마 곧 잘것같애서 내일은 일정 어떠세요?!
중요한 것은...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거지의 정신......
01.03.2025 14:17 — 👍 2 🔁 1 💬 0 📌 0그림 공부 찾아보면 다들 크로키 하라고 하는데 크로키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가 이걸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아니 아마 잘못됐다고 생각해... 하지만 모르겠으니까 하지 않는 것보단 잘못됐어도 일단 하는 편이 나을 거라고 믿고 있을 뿐......
01.03.2025 11:46 — 👍 3 🔁 0 💬 1 📌 0헐 너무너무 좋은데 저 수도권이 아닌 곳에 살아서요...🥲 흑흑 아마 꽤 멀거예요 넷플파티나 디스코드로라도 괜찮으시면 저는 같이 보고 싶은데 그쪽은 어떠세요?!
01.03.2025 11:43 — 👍 1 🔁 0 💬 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