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들

집착공이 집착 풀동원하여 찿아낸 다정수와 평생 붙어있을 수 있는 방법=다정공 의태
라는 주의입니다

해무네 아기

신서백 사실은 어디 있는 집에서 노예로 살다가(고대에는.. 그런게 있었지..) 주인이 나쁜놈이라 주인 죽이고 도망친거였음 좋겠다(?
그래서 첨엔 부유한 상인집안 아들인 박무현도 경계하고 그랬는데 몇번 거래에 호위로 동행해보니 무현쌤이 너무 투리구슬이라서(요즘 잘 안 쓰는 말이 됐지만 고대썰 푸니까 써봄(대체다) 경계하기도 김빠지는 거임......

🧶🦷

해무 가끔 연하의애교도보여주길바라

세 입 만에 햄버거 하나를 먹어치우는 해량을 우와…. 하면서 입 살짝 벌린채로 보다가 해량 씨, 제 것도 드실래요? 하는 무현.
볼 빵빵하게 먹고 있는 게 너무 귀여워서 최대한 많이 보고 싶은데 해량이 거절해서 살짝 아쉬움…
근데 박무현도 야무지게 잘 먹음.
햄버거 먹다가 커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햄버거 오물오물하는 거 보면서 밥반찬이 따로 없다고 생각하는 신떤연하 ㅋㅋㅋㅋ

어휴, 이런 얼굴을 하고 있으면 짜증도 못 내겠네. 해량아 넌 정말 얼굴에 감사해야돼. 이라면서 고개 살짝 돌려서 입술 뽀뽀하게 만드는 무현도 보고싶다.
신해량의 반사신경으로 이 정도는 알면서 그대로 입 맞춰준다는 걸 아니까.
은근슬쩍 입맞춤도 하고 고소한 커피도 마시고 딱 좋다고 생각하면서 웃는 박무현~

해량이 디카페인 커피 주면 아니, 이거…! 싶지만 군말 없이 마시는 무현.
나중에는 쫑알쫑알 귀여운 원망하는 거 보고싶다 ㅋㅋㅋ

카페인이 안 좋은 건 맞지만요, 디카페인 원두는 맛이 조금 다르단 말이에요. 해량 씨. 저는 카페인을 원해서 커피를 마시는 건데!
오늘 커피 드시지 않았습니까.
아…… 아침에 이미 한 잔 마시긴 했죠… 네… 디카페인으로 마실게요.

시무룩해하는 무현이 귀여워서 못 버티겠다고 말랑한 볼에 마구 뽀뽀하는 해량.

나눠 먹을 생각이었습니다.
…이, 이것만 드세요.
빼빼로네요?
별건 아니고 아까 1층에 커피 사러갔더니 팔고 있길래, 많이 달지도 않다고 해서요.
감사합니다.
예에.. 저는 그럼 이만…
무현 씨. 저도 드릴게 있습니다.
예?
오늘 저녁 시간 되십니까?
…아, 마도… 네…
그럼 저녁에 찾아가겠습니다.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 사라지는 무현의 모습을 한참 보다가 참지못하고 허공에 주먹질하는 해량..
그렇게 둘이 데이트했대용~

박무현 나오는 야한 꿈 꿨는데 꿈 속에서 무현쌤이 너무 야해서() 캐해석이 달라! 하면서 깨고 다음날 박무현한테 영문 모를 사과 하는 신해량 같은게 보고 싶음(구체적

박무현이 땀 뻘뻘 흘리는 모습 보고 해량이 버튼 눌려서 브레끼 뽑아버린 미래가 보입니다....
절륜한 남자의 버튼을 누르는 치카의사...

해량이랑 무진이랑 박무현 집에서 난데없이 마주친게 둘의 첫만남인것도 웃기겠다
무진이는 가족이고 바다 대신 돌봐준 적도 꽤 있으니 당연히 집 비번 알고있고 해량이는 이제 막 깨쏟아지기 시작한 시점이라 슬슬 자고가는 비중이 늘어나는 와중에 일어난 대참사 어쩌고 ㅋ ㅋ

‘속은 거 아니에요? 얘 허우대만 멀쩡하지 별로에요. 야 너 진짜 내 (구)최애 손에 물방울 한 방울이라도 묻히면 가만 안둔다.’ 막 이러는 누님과…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는 박무현. 그리고 누나의 구박이 익숙해서 ’알아.’ 하고 한귀 흘리며 박무현 그릇에 조신하게 음식 덜어주고 생선 가시 싹싹 발라주고 있는 신해량.

이거 누나가 알게 되면

‘니가 뭐라고 내 (구)최애랑 사귀어….’
할거 같은…ㅋㅋㅋㅋ 상견례 자리에서 진짜 진지하게 ‘제 동생 대체 왜 만나세요…? 얘가 뭐라고….???’ 해서 박무현 당황시킬거 같아욬ㅋㅋㅋㅋㅋ마치 이상ㅎ선수와 결혼한 강ㄴ네 어머님처럼…ㅋㅋㅋㅋㅋ

이러면 안 될 거 같지만… 저희 매형이랑 닮으셨네요… 로 시작하는 ㅋㅋㅋㅋㅋㅋ 로맨스 어떠신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
박무현이 예? 하는데 사진 보여주니까 얼핏? 닮?은? 것도 같고??? 그럼 웃으면서 한국인스럽게 무슨 박씨냐고 물어봐야겠죠 ㅋㅋㅋㅋ

제가 그것까진 잘….
어? 박씨는 맞으세요? 그럼 혹시 모르죠 정말 사촌일 수도 있겠네요.

하하 웃으며 치료 시작하는 그런…

신해량 "한 번쯤 선생님과 식사할 기회도 주실 수 없느냐"며 딱 잘라 거절하기 어렵게 들이댐. 그리고 본인은 명함이 없다며 무현에게 명함을 받아 뒷면에 자기 번호를 써줌.
버스 올라타는 박무현을 배웅하면서 '남자 취향이 누나와 비슷한 줄은 처음 알았군.' 이런 생각 하는 신해량.
그리고 결국 서로에게 가족을 소개시켜줄 때까지 누나한테는 박무현이랑 만난다고 입도 벙긋 안 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해무트
애기들한테 퀴즈 내는데 안녕히 다녀왔습니다가 답이었걸랑?
지원분꼐서 "아빠가 집에 왔을때 엄마한테 뭐라고 해요?" 이랬는데
한 애기가 "무현시 보고 싶었습니다!!" 라고 함ㅋㅋㅋㅋㅋ
평소에 아빠가 집에 올 때마다 그런대 ㅋㅋㅋㅋㅋ
아기들은 그냥 가만히 있는데 직원들은 뒤집어짐

박무현 주려고 귀도리 만들어놨는데 박무현은 신해량이 자기가 쓰려고 만든줄알고 어머 해량씨 너무 귀엽다~♡ 하는 바람에 꼼짝없이 신해량이 쓰게됐으면 좋갰네요

십오십육십칠
해무 리맨물 어케 방법 없나...

그리고 이런 어쩌고.. 그리고 싶어서 쫌쫌따리 그리는 중

양파랑 파를 다져서 기름에 볶은 다음 식은 밥을 넣고 볶다가 계란을 풀어서 소금간을 살짝하고 접시에 가득 담아서 해량이 주는 무현이..
뭔가 살짝 아쉬워서 sns에서 본 것처럼 케챱으로 하트를 만들어봄

이게 또 의외로 어렵네…

자신의 볶음밥에만 케챱 하트 있는 거 보고 신해량 감동해서 무슨 모래뺏기 놀이 하듯이 케챱으로 만든 하트를 남겨두고 먹으려고 함 ㅋㅋㅋ
무현이 또 만들어줄테니까 예쁘게 드세요. 해가지고 예. 하고 한입에 와앙 넣어서 먹음

무현쌤이 재희랑 몸이 바뀌어서 무현쌤 몸을 차지한 재희가 히히힉 웃으면서 사고치고 다니는걸 발견한 해량이. 바로 무현쌤이 아닌걸 알아채고 일단 묶어두는데 그 순간 몸이 원래대로 다시 돌아오고....자신이 맞다고 주장하는데 무현쌤...해량이가 믿어주기는하는데 언제 다시 재희가 돌아올지 모르니 당분간 저와 함께하시죠..
로 시작되는 우당탕탕러브?코메디?

아 악몽꾸고 울다가 담담하게 정신차리는 무현쌤 진짜 가슴아프고 너무꼴린다(
해무 동거하기로 했을때 이 이슈로 무현쌤이 해량이 잠자리 불편하게 할까봐 침실은 각방 사용하자고 했는데 씨알도 안먹혔으면좋겠다ㅋㅋ

박무현씨는 악의 1도없이 와 오늘 체육관에서 누구 생일인가보네요!하고 눈 반짝이고...신해량씨는 예 무현씨가 귀여운 기념일입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고 그런건 아니고 저희겁니다. 라고 말해버리는 상상

... 창 밖 보며 커피 마시다가 저 멀리 횡단보도에서 휜 막대 물고 있는 거대 문짝 둘을 보고 신서가 길빵한다고 칙각해서 우다다 뛰쳐나오는 박면
크록스 신은 채로 우당탕탕 뛰쳐나온 박무현 보고
오ㅎㅎ 쌤ㅎㅎ 좋은 아침입니다 (쪼옵)
(쪼옵) 무슨 일 있으십니까?

할로윈날 딥해량이 무현쌤 찾아오는 거 보고싶다 현해량 몸에 빙의하는데 눈치껏 자기랑 무현쌤 관계 눈치채고 현해량을 연기함. 그리고 신해량이 묘하게 다른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 박무현.

방수기지에서 해무끼리 신체가 바뀌어도 재밌겠단 생각...
해저기지 내에서 이상하게 딱 하루만 몸이 무작위로 바뀌는데 성별, 연령, 국적 상관없이 무작위로 바뀌는지라 이미 피해자가 여럿 속출한 상태. 이번에는 해량과 무현의 몸이 바뀌게 되고.. 그래도 일은 해야하니 해량이 몸으로 치과에 출근한 무현.. 그리고 치과에서 드릴(?)을 들고 자신을 기다리는 해량을 본 환자들의 이어지는 탈주.
오늘은 글렀다 싶어 무현이 치과 예약들을 변경하는 사이, 무현샘의 몸을 한 해량이는 이때다 싶어 무현에게 껄떡대는 녀석들을 기억해두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