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트위터 또 터졌냐

트이타 죽으려면 깔끔하게 자결해라

트위터 터졌을때만 오는 배신자들
환영합니다

트위터 돌려줘ㅠ

발드스위스: 앗, 돌아왔구나. 이야기가 꽤 길어졌던 모양이네.
실은 오빠는 사학 분야의 현인 지위를 목표로 하는데…… 전문 지식을 활용한 공헌도를 인정받으려면 스승의 추천이 필요하대.
그런데 온 나라가 바쁘다 보니, 이래저래 잘 풀리지 않나 봐.
그래서 요즘 멍하니 바다를 바라볼 때가 많더라고.
이방인과 대화하면 기분 전환이 될 것 같아서…… 당신에게 말을 걸어 보라고 했던 거야.
왠지 당신을 이용한 것 같아 미안하지만 사례 대신에 이걸 줄 테니까 용서해 줘.
……지식의 도시 샬레이안에 온 걸 환영해!

참고로 현인 직위 수여식은 매우 비밀스러운 의식이라 저도 그 내용을 해설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모쪼록 양해해 주시길…….
그럼 강의는 여기까지 할까요.
조금이나마 당신의 호기심이 충족됐으면 좋겠군요.
그럼 '발드스위스'에게 가서 안부 전해 주십시오.

[Lv80] 샬레이안 초급 사학 강의

살리아크 상을 바라보는 남자: ……살리아크 상의 발치에 있는 문을 보십시오.
이 문 너머, 즉 살리아크 상의 내부에는 '길 없는 길의 방'이라 불리는 방이 있답니다.
특정 분야의 지식을 터득하거나 그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자는 이 문 너머로 초대받아 '현인'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죠.
지식을 중요시하는 샬레이안인에게 현인은 숭배와 존경의 대상이자 금서도 열람할 수 있는 특권을 지닌 자.
바로 그들이 주축이 되어 이 나라의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딕콘: 돌아왔구나, (모험가). 그 영감님이랑은 얘기했어?
영감님은 라스트 스탠드의 단골이거든.
'새벽의 혈맹' 멤버들이 찾아온 걸 알고 정말 만나고 싶어 했어.
그래서 배달을 핑계 삼아 잠깐 이야기를 나눠 주면 좋겠다 싶었지.
도와줘서 고맙다.
자, 요깃거리를 준비했으니까 괜찮으면 너도 먹고 가라.

"너를 마주보고 이런 말을 하기는 쑥스러워서 말이지. 멀리 돌아서 왔지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맙다, (모험가)."

[Lv80] 상자 속에 잠든 비밀

나무상자에 들어 있던 편지:
"(모험가), 나무상자를 드디어 열었나 보군. 안에 있는 장비는 마음대로 가져가도록 해."
"아주 오래전의 일이지만…… 루이수아 님께서 맡기신 악동에게 생존 기술과 첩보 기술을 가르친 사람은 바로 나다."
"그런 못난 제자가 오랜만에 이 도시로 돌아왔다더군. 멀리서 얼굴을 봤는데 눈빛이 아주 좋았다."
"너희와 보낸 나날이 그를 성장하게 만들었겠지. 앞으로도 그를 잘 부탁한다."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모 입장에서는 늘 걱정이었다네.
루이수아와 마찬가지로 에오르제아를 위해 목숨을 거는 그 모습이…….
하지만 자네의 모습을 보고 확신했지.
자네들 '새벽의 혈맹'은 신념을 품고 걸어 나가고 아들은 자신이 이뤄야 한다고 믿은 일에 목숨을 바친 거라고.
…………샌드위치, 정말 고맙네. 오래 붙잡아 둬서 미안하군.
그리고 마지막으로……
끝까지 아들과 함께 싸워 주어서 고맙네.

[Lv80] 샌드위치와 프레첼

라라펠족 노신사: ……나는 젊었을 적, 샬레이안 마법대학의 학생이었다네.
동기인 루이수아와는 마법학에 뜻을 둔 사람으로서 의기투합하여 매일 함께 연구하는 학창 시절을 보냈지.
나는 대학에 남아 연구를 계속했더랬지.
결혼해서 아이도 생기고, 교수가 되고……
이곳 올드 샬레이안에 터를 잡은 지도 무척 오래되었군.
한편, 루이수아는 각지를 돌아다니며 계속 친교를 나눴다네.
내 아이도 그 친구를 잘 따랐는데 제자가 되고 싶다며 지원해서……
결국 현인이라 불리게 되었지.

[Lv80] 도망친 카벙클

미코테족 소녀: 와아…… 찾은 거예요!?
오빠, 진짜 멋지다! 그 '언니' 같아요!
아, 그 언니가 누구냐면요.
예전에 우리 집 근처에 살면서 나랑 놀아 준 언니예요!
키도 크고, 다정하고……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이에요!
그 언니가 카벙클을 만들 수 있는 대단한 마법사 친구 이야길 해 줬거든요……
이 카벙클 인형도 그래서 사달라고 했고요……!
언젠가 나도 제대로 움직이는 카벙클을 만들어서
그 언니한테 자랑할래요!

[Lv80] 르베유르 가의 자선 사업

르베유르 가 시종: (모험가) 님, 어서 오세요.
니메이아 백합 구근은 심으셨나요?
듣자 하니 이 꽃에는 '여행의 안전을 기원한다'는 꽃말이 있다더군요.
도련님의 편지를 읽고 그 사실을 안 아멜리앙스 님은 그 후로 자녀분들과 당신의 험난한 여정이 안전하길 바라며 이 꽃을 심으셨다고 합니다.
저희도 모두 같은 마음이지요.
먼 곳에서도 늘……
여러분께서 안전히 여행하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블스 들어오신 분들에게

DM - 생겼어요
동영상 - 생겼어요
플텍 - 없습니다 (안만들듯)

블루ㅅㄲ Xl바ㅅㄲ

RP>ChatGPT에서 AI학습 금지 사항이 들어간 일러스트를 학습시켰더니 가드레일(금지사항)이라는 게 발동됐다고 함
일러스트에 <AI학습 금지>라고 표기했을 때 직접적인 작성은 불가능하다면서 작성불가 됐다는 보고가 있다고
그림 일러스트 올리시는 분들은 AI학습 금지 문구를 넣으시길 추천합니다😀

이릴: 주민들의 선물을 받아주셨군요!
언제든 사용하실 수 있게 모아드릴 테니 괜찮으시다면 일단 저에게 주십시오!
-
이릴: ……기도를 담아 짠 실로 자루를 만들었습니다.
저희의 마음이 당신에게 힘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모쪼록 무사와…… 무운을 빌겠습니다!

토빌: 지금 이렇게 저희가 밭을 경작할 수 있는 것도 당신이 이 거리를 지켜주셨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고작 이런 것밖에 드리지 못합니다만…….
원예사 동료들이 정성껏 키운 작물로 도시락을 만들어 봤습니다.
출출할 때 꼭 드십시오!
-레몬에이드(x2)

조달과 원예사: 다행이다. 벌써 가 버린 줄 알았네!
은인인 당신한테 뭔가 도움이 될 게 없을까 다 함께 열심히 생각해 봤거든!
과일을 짜서 주스를 만들어 봤어!
당신이 지켜준 이 크리스타리움에서 딴 과일이야.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어.
-안개시금치볶음(x2)

율스탄: 와 주셨군요!
저희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꼭 드리고 싶었거든요!
시장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약소하게나마 장비를 준비했습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디미스라이트 팔찌 궤짝[아이템 레벨 415]

[Lv70] 모두의 마음을 담아서

이릴: 당신이 크리스타리움을 지키기 위해 싸워주신 것에 대해
저희 주민 모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당신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주민들도 당신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싶은 모양이에요!
바쁘신 건 알지만 부디 출발하시기 전에 그들에게 들러주십시오!
이릴: 우주의 화음 시장에 있는 '율스탄', 펜던트 거주구 부근에 있는 '조달과 원예사' 그리고…… 달콤체 과수원에 있는 '토빌'에게 말을 걸어 보세요!

■■과 패배■ 잠식■ 별
모든 ■■는 고이고 썩어
존엄과 평화

●●한 한계● ●명한 별
●●를 버린 후 오랜만에
문명의 발전

전쟁＊ ＊＊를 ＊은 별
찾을 수 없는 ＊＊
헬로 월드

오굴: '아이보다 더 귀한 보배는 없다'고 할머니께서도 그러셨거든!
어린이들은 소중하니까~

나는 파판14에서 아이들은 소중하다는 메세지를 담아두거나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점이 좋아

속성 증식로 직원: 크리스탈을 받으러 온 사람이지?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군.
조달꾼은 위험한 임무가 있다 보니 발원하는 사람도 많거든.
어두운 밤을 비추는 램프는 목숨을 좌우하는 중요한 도구야.
그런 램프에 자신보다 여행에 익숙한 사람의 기도를 담아서 안전을 기원하는 풍습이 어느새 자리를 잡았지.

쿠킹웨이: '완전한 행복'은 말하자면 완벽당근 같은 거야.
모든 영양소를 충족하고, 모든 취향을 망라하고, 모두가 최고라고 칭송할 만한 상상 속 당근…….
지적 생명체는 거기에 근접하는 것을 진화라고 인식하지. 그걸 위해 얻고, 빼앗고, 버리곤 하지만……
결국은 상상 속 당근을 손에 넣지 못한 채 멸망하고 말아.
그런 장벽을 뛰어넘을 방법이 있다면……
완전하지 않은 행복을 진정으로 받아들이는 일일 테지.
인간이 완벽당근을 만들어내는 데에 몰두하지 않고, 귀찮은 호박찜을 사랑하듯이. 흉악한 레몬을 연구해서 머핀을 만들듯이 말이야!

쿠킹웨이: 그렇구나…….
인간이 소중히 길러 온 식문화는 어쩌면 하이델린 님이 생명에게 바란 강인함과 비슷할지도 몰라.
-
쿠킹웨이: 우리는 하이델린 님이 지닌 우주에 관한 지식을 엮어서 만든 존재잖아? 그중 하나로 '지적 생명체의 발전과 별의 멸망'이라는 가설이 있어.
뭘 위해 세운 가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가설에 따르면 지적 생명체는 문명적으로 성숙해지면 절망을 배제하고 '완전한 행복'을 추구하려 하게 된대…….
하지만 그게 바로 대부분의 문명과 생명이 뛰어넘을 수 없는 큰 장벽이야.

그라하 티아: 너는 그쪽, 나는 이쪽!
……맡길 테니까, 너도 맡겨줘.
그리고 끝나면 이야기를 들려줘.
가슴이 후련해지는 모험담이 될 수 있도록……
너도 나도 힘내자!

하.. 사랑해ㅠ

검은 머리 휴런족: 사실 저는 말이죠, 사정이 있어서 연금술사가 되기 전엔 나쉬메라라는 선생님 밑에서 무도가 수련을 했답니다.
전 세계를 다니며 공연하고 싶어서요…….
그래서 세계에서 활약하는 당신을 동경했던 거죠.
저도 언젠가 당신처럼 세계를 누비며 연금술사로 활약하고 싶어요!